드디어 배내 훈련원에 도착했습니다. 총 34명이 참석하였답니다.
차에 원불교동래교당이라고 불빛이 들어와 있네요.
다들 이 훈련으로 승급하는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우와~~
차에서 내려 걸어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네잎 클로버.
노안이라더니 행운에는 눈이 확 뜨였나봅니다. ㅎ~
다들 오늘 행운가득한 훈련되세요.
배내 교무님들 소개를 받았습니다.
저녁 공양후 잠시 산책에 나섰습니다.
소년 대종사 상 앞에서 한컷.
대각전에 불이 들어왔네요.
이곳에서는 보통급.특신급이 훈련을 받았습니다.
둘쨋날 아침입니다.
아침 좌선과 선요가를 하고 나와서 몸풀기 체조를 합니다. 쭉~~
배내에도 가을이 왔습니다.
코스모스가 하늘하늘~~
상사화도 피었네요.
아침 먹기전 제초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 풀들을 뽑으며 내마음속에 있는 잡초도 다 뽑아버려야겠죠? ㅎ~
배내 새식구인 도리.은이.보은이 입니다.
어찌나 발발거리며 사람을 따르는지...
제초작업후 일원탑앞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들입니다.
우리 이렇게 사랑하며 살아요.
아침 공양시간입니다.
공양중 징을 한번치는데 그때는 묵언을 하며 자신과의 만남을 가지는 시간도 가졌네요.
공양후 식당밖에서 무슨 얘기를 하기에 저리도 밝고 예쁜 웃음을 웃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