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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똑똑한 신차 구매는?
안녕하세요! <겟차>입니다.
열심히 조금씩 조금씩 저축하여 모았던 상황,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서 일시불로 해결할 수 있는 상황, 또는 복권에 당첨된 상황 등 돈이란 건 사람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것 같습니다.
상상을 조금 더 해보자면, '내 수중에 4천만 원이 있다면? 과연 무엇을 할까?' 이런 생각도 가끔씩 하곤 하죠.
'4천만 원'이라는 돈은 참 큰돈입니다. 자동차의 세계에선 작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요.
국산차를 넘어서 그동안 내적 갈망해왔던, 수입차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참으로 시의적절한 금액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 '겟차 시세'를 통해서 알아본 정보로 '4천만 원 대의 추천 수입차' 어떤 차가 있을지 한번 볼까요?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추천드릴 차량은, 준중형계의 황태자, C클래스입니다.
수입차 판매량에서 항상 상위권에 랭크되는 모델이기도 하죠. 그만큼 인기가 많은 모델입니다.
그중에서 C220d Avantgarde 트림입니다.
1950cc, 194마력, 40.8kg.m, 복합연비 14.4km/l의 스펙을 가진 디젤 모델이죠.
출고가는 5,530만 원이지만, 벤츠 금융 할인가를 적용하면 664만 원이 할인되어
실구매가는 4,866만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월 대비 할인가가 48만 원 상승되었고, 경쟁 차종인 BMW 3시리즈가 신형이 출시되면서 할인이 거의 없다 싶은 상황이기 때문에, 할인이 짜기로 유명한 벤츠를 구매할 시기로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애증의 브랜드죠. 폭스바겐
지난 5월부터 다시 인증 완료를 통해 판매 재개를 알렸습니다.
추천 모델은 중형 세단 아테온입니다. 아테온 말고는 없지만...
1,968cc, 190마력, 40.8kg.m, 복합연비 15.0km/l의 스펙을 가진 디젤 모델이죠.
19년식으로 변경되면서 소소한 옵션 변경을 이룬 엘레강스 프리미엄 트림은
출고가가 5,225만 원이지만, 현금 할인은 687만 원, 폭스바겐 금융 할인가는 740만 원이 할인되어서
4,485만 원에서부터 4,538만 원의 실구매가를 형성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19년식으로 변경되었고, '에어리어 뷰(360도 주차 카메라)' 등 옵션이 강화된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트림은
출고가가 5,718만 원이지만, 현금 할인은 752만 원, 폭스바겐 금융 할인가는 810만 원이 할인되어서
4,908만 원에서부터 4,966만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토르의 묠니르'가 생각나는 스웨디시 프리미엄 브랜드의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막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 기나긴 출고 대기 기간, 짜디짠 할인 프로모션 등 XC40에 대한 키워드가 많죠.
그만큼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1,969cc, 190마력, 30.6kg.m, 복합연비 10.3km/l의 스펙을 가진 가솔린 모델이죠.
T4 AWD Momentum 트림은 출고가 4,561만 원, T4 AWD R-Design 트림은 출고가 4,818만 원.
현금, 금융 할인가 모두 50만 원 밖에 할인이 되지 않습니다.
실구매가는 Momentum 트림은 4,511만 원, R-Design 트림은 4,768만 원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컴팩트한 BMW의 SUV를 4천만 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과, SUV지만 스포티한 주행을 원하는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X1입니다.
1,995cc, 150마력, 33.7kg.m, 복합연비 12.0km/l의 스펙을 가진 모델이죠.
출고가는 4,730만 원. 할인가를 적용하면 3천만 원 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추천 트림은 18d xDrive Joy.
현금 할인가는 1,010만 원이 할인되어 실구매가 3,720만 원,
금융 할인가는 1,060만 원이 할인되어 실구매가 3,670만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본차를 빼놓으면 약간 섭섭하죠.
그중 혼다 파일럿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8인승 EX-L 트림이죠. 특히 가정을 꾸리고 있는 분들에게 가장 큰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모델인 것 같은데요.
8인승의 중형 패밀리 SUV를 할인가 적용하여 4천만 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게 크나큰 장점입니다.
3,471cc, 284마력, 36.2kg.m, 복합연비 8.4km/l의 스펙을 가지고 있는 모델입니다.
출고가 5,490만 원. 현금, 금융 할인가 모두 700만 원이 적용되어, 실구매가 4,790만 원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아메리칸 감성의 머슬카도 4천만 원 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여전히 멋있는 디자인, 확실한 네임밸류가 장점이긴 하지만, 다운사이징으로 인한 소싯적보다 약해진 출력이 못내 아쉽습니다. 하지만 개의치 않다면 마다할 이유 없겠죠?
추천 트림은 2.3 Ecoboost Premium입니다.
2,261cc, 291마력, 44.9kg.m, 복합연비 9.4km/l의 스펙을 가진 모델이죠.
출고가는 4,780만 원. 현금, 금융 할인가 모두 400만 원이 적용됩니다.
실구매가 4,380만 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4천만 원대 금액으로 구입 가능한 모델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이 추천하는 4천만 원대의 수입차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