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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가정을 위한 희망의 손길 - 강북구, 2009. 1월부터 민생 안정 대책 추진단 운영 - 관내 빈곤층 일제 조사 실시,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 심각한 경제 상황 속에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위기 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강북구가 희망의 손길을 뻗는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2009. 1월부터『민생안전대책 추진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추진단 구성은 경제상황의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수급 빈곤층에게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추진단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구청의 주민생활지원과, 생활보장과, 가정복지과, 노인복지과가 참여하며 전 동 주민센터에 민생안정대책 추진팀을 운영해 부서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 조사대상은 ▲ 최저생계비 이하이나 기초보장 급여를 지원받지 못하는 자부양의무자 기준으로 탈락한 자 ▲ 생계곤란의 이유로 다른 법령의 지원을 받고 있는 자 ▲ 단전, 단수, 교육?보육비 장기 미납 가구 등 저소득 빈곤층으로, ▶ 추진단은 위기 가정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거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 긴급복지 지원, 차상위대상 지원, 사회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준에 맞지 않는 대상자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 민간자원을 활용 지원책을 마련한다. ▶ 특히 올해부터 구는 각종 지원 기준을 완화해 보다 많은 저소득 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시 일반재산액 기준을 3800만원에서 5400만원으로 최저생계비 기준(4인가족 기준)을 127만원에서 133만원으로 완화했다. ▶ 긴급복지지원도 재산 기준을 9,500만원이하에서 13,500만원이하로 완화하고, 그동안 포함되지 않았던 휴?폐업의 경우에도 생계비, 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 추진단은 오는 2월말까지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위기에 빠진 가정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은 각동 주민센터 민생안정대책추진팀이나 강북구 민생안정대책추진단(☎ 901-6631)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강북구청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경제위기로 빈곤층들에게 가족해체, 생계형범죄, 빈곤심화 등 많은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이라며 “이번 민생안정대책추진단 운영으로 관내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강북구 민생안정대책추진단 운영 개요 ○ 추진기간 : 2009. 1 ~ ○ 빈곤층 일제조사 : 2009. 1 ~ 2월말 ○ 추진단 구성현황 - 추진단장 : 부구청장 - 주민생활지원과, 생활보장과, 가정복지과, 노인복지과, 동 주민센터 참여 ○ 신청 및 조사대상 - 최저생계비 이하이나 기초보장 급여를 지원받지 못하는 자 -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이나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탈락한 자 -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이나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보장중지 된 자 - 저소득 빈곤층(단전?단수 가스요금체납, 교육?보육비 장기미납가구 등) - 생계곤란의 이유로 다른 법령의 지원을 받고 있는 자 - 동 주민센터 민생안정대책추진팀, 복지콜센터 129로부터 의뢰된 자 등 ○ 지원종류 - 긴급복지지원 : 생계지원,의료지원,주거지원,사회복지시설이용지원,그밖의지원 - 조사결과 현행 기초생활보장 선정기준에 부합될 경우, 즉시 수급자로 선정하여 보호 - 기초수급자 선정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차상위 대상 타지원, 사회서비스 일자리, 민간지원으로 연계보호 ○ 문 의 : 동 주민센터 민생안정대책추진팀 강북구 민생안정대책추진단 ☎ 901-66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