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시작이라서 할까, 말까^^
비가 온다니 할 수 있을까, 없을까 염려에 걱정까지 더해졌지만,
운동하기 너무 좋은 날씨에 고수들의 환상적인 경기가 뜨겁게 펼쳐졌습니다.
지금까지의 선례를 뒤집고 결승전이 "한가위 특집" 으로 엮이고 빚어서 작품이 되었으 니 바로 순수 동호인들의 우승이 만들어졌습니다.
사진과 함께 결과 보시죠!
얼마나 보기좋은가요!
남매는 컵라면에 송편이 좋아서 온 것이 아니라,
아저씨들의 건강하고 뜨거운 열정이 좋아서랍니다...
합이 회갑이 넘어요^^
노익장을 과시 해주신 송진호,김종길님 너무 감사합니다.
코트장을 바라보는 눈빛들이 반짝반짝합니다.
이번 추석에 달과 별으 보기어렵다는데,
이곳을 보시면...ㅎㅎ
4강전 단골 문정환,이명수 조와 배민수,소청영 조입니다.
정환,명수님!오늘까지만 4강 단골이고 다음부터는 결승 옹골 하시길,
민수,청영님은 강 스트록과 연 발리의 환상조합으로 결승에 진출합니다.
또한 4강 김종훈,이철 조와 이호식,박진석 조
또박이 종훈씨와 각도 좋은 철씨의 끈질김이
전 대회 우승자 호식씨외 현역 동아리 진석씨의 조를 꺽으므로,
갤러리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습니다.
결승에 앞서 공동 3위를 하신
이호식,박진석 조와 이명수 문정환 조입니다.
결승 진출자와 깻잎 한장 차이인데,
아쉽습니다.
들고 계신 공은 제로가 아닙니다.
드뎌 결승전입니다.
김종훈,이철 조와 소청영,배민수 조입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포기할 수는 없지요!
준우승 김종훈,이철 조입니다.
끝까지 멋진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
이철님의 각도는 360도도 넘나봐요!
김종훈님 슬리펴 신고도 준우승#@%#$
운동화만 신으면 니기는 어떻게 되는지 알지?
영광의 우승입니다.
소청영,배민수 조,
그렇습니다.
항상 강과 연이 잘 어우러져야 작품이 나오지요^^
민수님의 스트록에 맞으면 바로 KO패입니다.
맞지않으려 피하다가는 청영님의 숏발리에 속수 무책이고요,
이 두분의 마음은 추석에 달이 뜨지않아도 밝고 둥글고 넘칠 것 같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코트장을 찾아 준 우리 회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비록 생각하기도 싫은 비와 연결 될 것 같은 추석이지만 모두모두
풍성하고 함께하는 명절 보내십시요
전 대회 우승자 호식님의 포도 잘 먹었습니다.
엄사스포츠의 특별 선물 양말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한 눈에 보는 대진표와 끝까지 함께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입니다.
오늘 진행을 매끄럽게 하지못해서 아쉬움을
드린 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 모두모두 홧팅!!!
첫댓글 명절 연휴기간동안 좋은 소식 있었구만... 민수,청영 우승 축하해.
감사합니다 형님 ... 항상 청영형님 덕분에... 저녁때 뵙겠습니다
멋지다, 뿌듯하다, 우승축하해. 출전선수보니 대단하던데 부럽다 비결좀 알려주라
형님이 더 잘하시면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