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특히 '억만 장자 유혹의 일기'라는, 데스파스카 회장을 겨냥한 책을 펴냈으나, 데리파스카 회장측의 법적인 반격으로 지난해 2월 SNS 게시물을 모두 내려야 했고, 1만6천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하는 등 궁지로 몰렸다.
그러던 중 그녀는 파타야에서 불법적인 '성교육' 혐의 등으로 체포되면서 다시 언론의 전면에 등장했다. 그녀는 당시 SNS를 통해 "나는 데리파스카 회장과 프리호드코 러시아 부총리, 매너포트 (트럼프 후보)선대 본부장, 트럼프 후보간 긴 연결고리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잃어버린 고리"라고 주장하며 미국의 도움을 요청해 또 한번 세계적인 주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