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수 자산공원 단풍
여수에서는 아직도 가을가을한 붉은 단풍의 향연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그중 여수 단풍명소의 1순위로 손꼽히는 여수 자산공원에서는 멋진 늦가을 전경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자산공원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여수시민들에게도 늘 사랑받는 공원인데요.
특히 자산공원은 초겨울까지도 울긋불긋 단풍들이 가득해 볼거리를 더욱 더해주니,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이끄는 것이 당연한 곳이랍니다!
쌀쌀한 날씨의 추운 겨울이지만 여수 자산공원에서 만큼은 붉게 타오르는 예쁜 단풍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전라남도 여수시 자산공원길 54
2.여수오동도
겨울 여수 하면 오동도! 오동도하면 동백! 동백하면 바로 여수 오동도죠!
동백꽃이 가득한 오동도는 여수의 10경 중 하나에 속하며, 여수의 많고 많은 섬중에서
방파제길로 간단히 들어갈 수 있어 필수 여행코스로도 추천하는 곳이랍니다.
초록초록한 나무들이 무성한 곳에서 유독 눈에 띄는 빨간 동백은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데요~
여수 오동도에서는 동백과 함께 예쁜 인생샷도 남겨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드넓게 펼쳐진 파란 여수 앞바다의 전경까지 함께 만나보실 수 있으니 겨울 힐링여행지로도 제격인 곳이랍니다.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산1-11
3.여수여자만
여자만은 여자도를 중심으로 보성, 순천, 여수, 고흥을 감싼 거대한 갯벌 내해인데요.
이런 여자만에서는 전남 최고의 노을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해안드라이브 코스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인데요! 순천의 와온해변과 함께 하는 코스로도 많이 추천하는 곳이랍니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 만나는 따뜻한 여수 여자만의 노을!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오렌지빛으로 물들어가는 하늘과 바다를 보자면
세상 낭만을 모두 가진듯한 기분이 드는 곳이랍니다.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여자리
4.여수향일암
국내 해돋이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 바로 여수 향일암인데요.
해마다 새해를 맞이하기 위하여 마음에 와 닿은 일출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향일암을 찾습니다.
향일암은 일출, 일몰 모두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인데요. 기암 절벽 위에서 숨을 죽이면 바다의 표면 너머로 해가지고,
아침이 오면 해는 바다를 뚫고 다시 솟아오르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여수 향일암에서는 매년 12월 31일이 되면 새해에 대한 소망을 기원하는 일출제를 여는데요.
한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뜻으로 향일암에 올라 검푸른 바다위로 붉게 타오르는 해를 보기 위해
많은사람들이 제각각의 소망을 품고 향일암을 찾는답니다.
여러분들도 연말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여수 향일암에서 일출을 보며 새로운 해를 맞이해 보시길바래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