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글에 들어가서 항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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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461일째 되는 날인 오늘
7월 20일. 월요일.
점심시간 피케팅 제 55 회차.
(좀 길어도 끝이 중요합니다)
국정원...
국정원...
분명 세월호와 연관이 있음입니다..
보여줄 ~들려줄 문구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피케팅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접한 소식.
개인 실명 플랑 철거....
전북일보 기사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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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555205
"세월호 현수막 이젠 철거" 민원 잇따라
전주시 홈페이지 게시판에 '불법' 등 지적 / 市, 결정 못해…전북도, 정부에 지침 건의
전주지역 도심 곳곳에 1년 가까이 걸려있는 세월호 추모·진상규명 현수막을 떼어내라는 요구가 최근 빗발치고 있지만 전주시는 아직껏 이렇다할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19일 전주시에 따르면 현재 전주지역에 게시된 세월호 관련 현수막은 1500여매에 달한다. 해당 현수막은 지난해 9월부터 전주시 백제대로·팔달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전주한옥마을 인근 풍남문농성장 등에 게시됐다.
이와 관련, 일부 시민들은 도심 경관·환경 훼손, 우울한 분위기 조성, 다른 불법 광고물과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해당 현수막의 철거를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다.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은 ‘표시·설치 기간이 30일 이내인 비영리 목적의 현수막 등 광고물은 게시를 금지·제한하지 않는다’고 규정했다. 바꿔 말하면 세월호 현수막은 30일 이상 게시할 수 없다.
최근 전주시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및 시민제안에는 ‘법의 테두리안에서 요구하고 투쟁해야 한다. (게시자는)불법 현수막을 자진 철거하라’등의 글이 올라왔다.
시민 A씨는 시민제안에서 “수도권 및 다른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이 노란 현수막을 보고 눈살을 찌푸릴 때가 많다. 다른 자치단체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에 열을 올리는데 전주시 공무원들은 아무 일도 안하고 있는 모양이다”고 성토했다.
일부 시민들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전남 진도군의 예를 들어 전주시의 무성의한 행정력을 비판하기도 했다.
실제 이달 3일 진도군은 오는 9월 팽목항에 있는 노란 리본들을 떼어내겠다고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에게 통보했다.
특히 지난달 25일 전주 세월호 풍남문농성장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장기간 농성하던 시민단체들이 자진 퇴거하면서 이 같은 여론은 더욱 힘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전주시는 ‘시민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현수막을 자진 철거토록 유도할 계획’이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송정훈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세월호 현수막을 그대로 두는 것은 걷고 싶은 거리와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현 전주시 정책과 맞지 않다”면서 “시민단체와의 협의가 원만히 진행되지 않는다면, 시가 나서 (현수막을)철거하는 게 합당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북도는 최근 정부에 세월호 현수막 철거를 위한 지침을 내려줄 것을 건의했다.
도 관계자는 “자치단체 차원에서 풀 수 없는 문제로 여겨 행정자치부와 국가정보원에 세월호 현수막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여론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세월호 참사 전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은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내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점진적으로 현수막과 노란 리본을 철거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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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나지요?
전주를 건드리려 전북을 걸고, 전북은 중앙,국정원에 여론전달? 음... ... 왜???
진도부분 언급도 의도성..
전주 천막농성장은 전북대책위에서 더이상 유지 어렵다하여 이제는 자발적 시민들이 자진으로 모여 다시 농성 천막을 세워 지켜 나가고 있는데 "자진퇴거"라는 용어로 언론플레이성을 띄며~~ 양다리 걸친듯 보이는 이 기사는 상당히 여러부분을 걸고 가며 부정적 당착안을 호도 시킵니다.
전북대책위 관계자 ? 누구?
아무도 그런말 한적 없다는데...
전북대책위가 존재한다면 분명 강력한 액션을 취해야 할것입니다.
급히 농성장 시민들 저녁에 모여 회의했습니다.
가만히 있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응합니다.
8월 22일은 전주 천막 농성장이 세워진지 1년 되는 날입니다.
8월 22일. 문화공연및 유가족 간담회 예정입니다.
시민들 , 예술인들 모입니다.
제가 기획 연출 맡았습니다.
조만간 콜~합니다. 예술인 여러분~~^^



첫댓글 최근 전주 한옥마을 다녀왔는데 세월호 현수막보다 종교 홍보하는 여자분들이 더 많아 인상쓰게되두만요...시나 도에서 그 사람들이나 어떻게 해보지 원...
그분들은 떼로 다녀요.
저는 혼자이지만
관광객들은 그 분들을 불편해하고
피켓은 아파해요
고생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