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파격과 공간 지배력 등
가,타로 파격
카드는 마스터가 적절한 상황에서 질문자를 상대로 성의 껏 펼쳐 놓으면 무엇인가 진실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3카드가 아닌 켈틱과 같은 대형 스프레드에 있어서 펼쳐놓은 카드를 쉽게, 또는 전혀 읽을 수 없을 경우가 있는데 이를 파격 이라고 합니다.
종종 이러한 카드 조합이 보이곤 합니다.
나,카드를 읽을 수 없거나 곤란한 경우들(마스타가 실력이 부족한 것은 이 경우 제외합니다)
1) 질문자가 내일의 빵을 걱정하지 않고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되는데로 사는 경우로 오늘도 그러하듯이 별일이 없는 한 수개월 후도 그러하므로 카드도 되는데로 나옵니다.
대부분 이런 분들은 카드조차 스스로 되는데로 뽑습니다.
물론 특별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제외합니다.
2) 장난삼아 카드를 뽑았을 경우, 카드도 장난삼아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대부분 마스터들이 읽어낼 수 있기는 합니다.
3)마스타의 공간 지배력이 약하여 질문자의 기에 눌리는 경우
다,실력이 없는 마스터의 경우
1) 인생사 항시 복합적이라 간단치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켈틱으로 사업운을 보더라도 애정운, 부부운,등이 복합적으로 믹서 됩니다.
많을 때에는 3개 이상의 줄거리가 있고 등장인물도 많을 때에는 3명 정도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중에 필요한 정도를 추려내서 통변하면 됩니다만, 어떻게 가닥은 잡아야 할지를 전혀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일선에서 근 3년을 타로를 하시던 분이 하신 질문을 보면
“이 여사제 역 (5번위치) 과, 검8 역의 여인 (결과위치) 과는 동일인인가 아니면 다른 사람인가요?
“다른 사람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구별합니까?”
“이 펜타클은 왜 갚아야 할 빛 입니까?” “그리고 2번에 펜타클 4, 3번에 펜타클 7, 결과에 킹 펜타클. 조언카드에 펜타클 5 역이 나왔는데, 이 금전운에서 펜타클은 뭔 역할을 합니까?”
“결과에 펜타클 킹 이 정방향으로 나왔으니 금전은 좋다고 해야되지 않습니까”
“2번은 본인이 갖고 있는 돈 3번은 빛 조언은 남은 것이 없으나 편안한 상태 등입니다.”
“결과에 펜타클 킹이 나왔다고 무조건 좋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확신을 갖고 말 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그럴 수 밖에 없는 몇 가지 카드들이 중간 중간에 매개체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공부와 숙달은 한 번에 수 시간씩 몇 번에 걸쳐서 하면 요령을 알게 되어 금방 숙달됩니다.
지금까지 가장 두 달 정도에 거의 마스터 한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 요령을 마스터 하지 않으면 “타로는 그저 하나의 유희에 불과 합니다”
라,공간 지배력
공간 지배력이란 마스터가 질문자를 맞이하여 카드술을 구사하는 일정한 공간에 대한 정신적, 영적인 지배 능력을 말합니다.
이것이 안 되면 카드가 엉키듯 파격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또한 질문자가 의도하는 강한 희망이 희망을 넘어서 긍정적인 미래로 왜곡되어 나오기도 합니다.
마스터로써 읽는 능력은 탁월한데 이 공간지배력이 약한 분들이 있는 반면, 읽는 능력은 좀 미흡하나 공간 지배력이 대단해서 매번 질문자가 알아서 제대로 읽기 좋게 일목요연하게 카드를 뽑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선에서 마스터들이 질문자의 손을 잡고 간단한 의식을 하거나, 향을 피우거나, 또는 수정구슬을 놓아 두거나 아니면 적절한 의상을 입거나 등의 수단으로 분위기를 잡는 것도 이 공간 지배력을 지배하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제대로 공간 지배력은 마스터가 타로 명상이 완성되었을 때 제대로 발휘됩니다.
(공간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단한 요령으로는 시선을 질문자의 손에 두어서 그 질문자가 카드를 뽑는 것을 무념 무상으로 (생각없이) 묵묵히 바라 볼 것,
한 장 한 장의 카드를 뽑을 때마다 조용한 그리고 고요한 호수에 조그마한 조약돌이 떨어져서 동심원이 그려지는 것을 조용히 바라보듯이 질문자의 손을 바라 볼 것, 이것이 상당히 도움은 되나 어차피 타로 명상이 근본적인 대책입니다,
그래도 타로 명상 다음으로 막강한 위력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서 무심한 마음의 형태는 이것에 숙달된 스승과 일정한 시간을 같이 하면 쉽게 전염되듯 배우게 됩니다)
마. 타로 명상 방법은 초급의 단계로부터 시작하여 고급의 단계로 들어가면 일정한 여러 가지 현상이 나타납니다만, 그중에 가장 특이한 현상은 마음에서 무엇인가 특별한 것을 느낄수 있는 것입니다.
스스로 이를 점검하여 그것이 느껴지면 타로명상은 완성된 것입니다
(감정, 영성과 빛 - 특정인이 한 여인을 지극히 사랑하여 오매불망이면 그 여인을 잊고 있어도 마음은, 영혼은, 한시라도 그 여인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 특정인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면 특정한 느낌, 특정한 마음의 은은한 빛을 항시 느낄수 있습니다.
즉 이 특정인은 사랑이란 감정을 기본으로 그 감정을 통하여 세상을 보는 것입니다.
24시간 타로와 함께 하여 오매불망이면 결국 타로라는 그 감정이 마음에 깃들어서 일상에서 잊고 있어도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면 그 느낌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 타로라는 그 느낌을 기본바탕으로 그 느낌을 통하여 세상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 그 느낌은 역시 마음의 특정한 상태를 만듭니다.)
바,3카드의 한계
여러 가지 이유로 3카드는 거의 90%이상 현재상황만 나타냅니다.
물론 여러 가지 각도에서 현재상황을 추론하여 미래를 예측할 수 있으나 이는 미래의 점을 보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즉 "지금 어떠 어떠한 일이 있으니 앞으로 어떤일이 발생하지 않을 까?“ 하는 미래점이 아닌 판단자료로 활용할 뿐입니다.
도겸 길영태
첫댓글 좋은 학습자료 감사 합니다.
감사히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