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간만에 들어 왔습니다.
사순시기를 지내고 있는 지금 예수님의 말씀과 사랑이 느껴지며 묵상하게 됩니다.
나의 마음의 묵상을 나눕니다.
율법학자 한사람 모든 계명을 다 알고 있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님을 섬겨야 함을 ... 이웃을 사랑해야 함을....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 인간의 나약함을 봅니다. 머리로는 다 알고 있지만 가슴으로 내려 와 실천하기까지 우리 인간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마음을 움직여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일을... 나의 삶안에서 생명이 움직여야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살아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순시기는 하느님의 대한 우리의 사랑을 회복시키는 시기입니다. 그분께 다시 나의 사랑과 마음을 드리는 시기입니다. 오늘도 마음의 성찰과 고해성사를 통해 하느님과 조금 더 가까이 나아가는 사랑의 실천을 하여 나의 삶안에서 주님의 향기를 뿜어내는 시간들이 되시도록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수녀님
은총의 사순시기가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생명이 움직이는 사순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