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학교급식 및 식생활교육 우수사례와 글쓰기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려
□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포항시 학교급식 및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이 8일(목), 5시, 연일읍사무소 2층에서 관계자들과 학부모들 50여명이 모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이번에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인숙(위덕대)교수는 “급식예절과 올바른 식습관 정립에 노심초사하고 있는 영양(교)사들의 활동에 감동했다.”면서 “매번 다른 방법과 창의적 내용으로 식생활교육을 진행하는 모든 분들게 감사한다”고 말하였다 .
□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식생활교육 최우수상은 <포항의 자랑거리를 푸드아트테라피로 표현하기>(흥해남산초 허영희)는 멸치를 통해 포항의 상징물을 직접 만들기를 시행하여 학생들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사례이다. 또 바른식생활교육 우수상은 <급식예절을 지켜요>(구정초 여말선)와 <식습관 바르게 가져요>(송라초 박미영)는 급식시간의 시작전, 급식중, 급식을 마친 후에 학생들의 급식예절을 쉽게 알려주고 있다. 환경배려 우수상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유강초 박명희)는 음식물 쓰레기로 낭비되는 환경문제를쿠기만들기를 통해 표현하여 학생들에게 경각성과 흥미를 유발시켜 교육의 효과를 높여내고 있다.
□ 최광열 상임대표는 글쓰기 시상에서 “4행시, 5행시 짓기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는데, 처음 시도였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해 참신한 내용들이 많이 발표되어 의미가 깊다.”고 말하며, “학교급식과 식생활교육이 글쓰기와 접목되어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바른 식생활교육이 진행되길 바란다.”며 당부하였다.
□ 이번 글쓰기 수상자는 (최우수상) 유강초1 하지언의 <텃밭가꾸기>와 전명원씨의 <고구마를 캐며>가 공동수상 하였다. (우수상) 신흥초5 권지승, 유강초6 이지은학생이, (장려상) 대이초1 김원석, 대이초4 정경홍, 흥해남산초5 배은희학생이 수상하였다.
특히 학교급식(4행시)과 식생활교육(5행시)짓기 부분에서 박은경, 성지현, 하윤실씨가 수상의 영애를 안게 되었다.
□ 김진근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사를 통해 “학교와 학생들뿐만 아니라 포항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한 식생활교육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음식물쓰레기로 포항시가 안고 있는 이 문제에 모두 함께 나서주길 바란다.”며 강조하였다.
□ 이번 행사는 포항급식연대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아이쿱생협, 식생활교육포항네트워크, 남포항농협이 함께 후원하였다.
□ 특히, 포항아이쿱생협에서는 구례드림파크 가족이용권과 남포항농협에서는 쌀 5키 한포대씩을 수상자에게 후원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상하신 분들~축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준비해 주신 모든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