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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산행기 스크랩 오두지맥 2차(090118)
24김주홍 추천 0 조회 61 09.01.20 17:2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오두지맥종주  2차 산행을 하다.....

        1.일시 : 2009. 1. 18

        2.구간 : 78번국도-용암사-용미리석불상-160봉-56번도로-120봉

                   -교회묘지-100봉-78번도로-인쇄단지-1번국도

        3.동행 :  김주홍, 김남진(김양미),  이기후 (경동24회)

                     김정호, 유한준, 황남현 (경동29회),  박현출

 

 오두지맥 2차 종주를 하기위해 78번국도에서 용암사입구로 들어서며 단체로....

 

오늘코스를 설명을 듣기 위해 모인 회원들.... 

 

하늘의 해가 구름에 가려 마치 "개기일식"같다....

 

용미리 "용암사"....

 

 

 

오래된 범종이 세월을 이야기하고....

 

 

용암사를 지나 유명한 "석불입상" 있는 곳으로 오르고...

 

 

 

 

높이 14.7M로 한국에서 제일 큰 쌍석불입상이며 한국적인 미륵불의 특징이 잘 표현되어 있다.

거대한 천연암벽을 몸체로 삼아 그 위에 목, 머리, 갓등을 제작해 얹어 놓은 2구로 된 불상이란다...

 

 

 

오늘의 산행대장 "박현출"군....

오늘 알바(?) 안 시킬라고 고생 많이 했다???

 

유일한 여성회원.. 김양미여사.... 

 

첫번째 휴식중 종주길이 맞는지 확인하고 있는 모습들... 

  

 

이렇게 내려가다가..... 이것이 첫번째 알바~~~~ 

 

다시 올라 오고.... 이길을 또 다시 내려가다......

 

개시일식???

 

알바하다 다시 회귀~~~  이제 맞나???  김남진부부는 알바 안 하려고 기다리고 있고.... 

 

 

희안한 나뭇잎.... 이 나무만 낙옆이 안 떨어져 있고....

 

잘 조성된 전주이씨 가족 묘...

자세히 보면 모두 이름이 안 새겨진 비어있는 가(?)비석들이다...

 

 

이곳 용미리는 공동묘지답게 납골당들이 특이하다....

 

이제 뭘 했지??? 그 틈에 졸고 있고....

 

 

유일하게 이 곳 만이 길에 눈이 쌓여있다....

 

진도개가 외로이....

 

56번도로 내려서기전 인쇄단지로 들어 서며....

 

 

 

 

56번도로에서 추모공원으로 올라서야 하는데 철조망이 가로 막혀있어 개구멍으로 통과...

 

 

영산수련원에서 기르는 살찐 토끼들.....

 

 

영산수련원(실로암) 원형건물이 대단하다....

 

 

 

잘 조림된 은행나무들.... 

 

 

 

 

 수 많은 무덤들... 많기도 하다....

 

 

 

이제 중식시간...   음식을 꺼내며 준비중....

 

 

 

어제 무박으로 다녀와 오늘 쉬지 않고 강행군 중 이라 힘든가????

잠식 휴식중~~~

 

박현출군, 이기후군 그리고 황남현군.....

 

처음으로 사진찍힌 나도 있고....

 

 

이게 무슨 버섯일까??? 

 

철조망으로 둘러 쌓여 있는 120봉....

 

120봉에서 내려가는 길은 이렇게 가을산 같이....

 

 

거대한 한그루의 소나무가 주인을 외롭지 않게 지켜주고....

 

간식을 먹으며 마지막 휴식을 취하다..... 시간이 많아 여유롭게 즐기는구만~~~

 

저기 무슨일이???

 

기록을 남기는 박현출군....

 

누워서 여유를 즐기는 황남현군....

 

발목을 다쳐 오랫만에 산행한다는 이기후군도 여유있고....

 

누구한테 욕 하는겨???

 

"자네 나보고 뭐라 하는감??  내가 아니라고~~~"

 

"형님!!  저 친구 원래 표정이 그렇다구요~~ 이해하시라요~~~"

 

석상위에 이런 모자상이.....

 

여기가 제일 낮은 벙커굴뚝이 있는 100봉....

 

열심히 확인... 표시.... 만전을 기하고...

 

나 홀로 100봉에서 쎌카를....

 

 78번도로를 지나 임도,   그 위엔 헬기장이....

 

 

오래된 나목의 모습이 멋지다.....

 

이제 마지막으로 내려서는 숲길....

 

 

산속에 갈대(?)가 ....

 

 

 

서산엔 아직도 해가 이렇게 떠 있고.... 

뒤의 해와 앞의 빛이  이중으로 나타나 그림자같이 희안하다....

 

1번국도로 내려서서 오늘을 마감하며 단체로 찰깍.....  늘 나만 빠지는구만~~~

 

복매운탕에, 북어찜에, 소주까지 푸짐하게 배불린 후 집으로 가는 전철역에서....  

얼굴들이 불콰하구만.....

 

 

이렇게 오늘을 마감하다.... 수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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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21 09:02

    첫댓글 마치 영상 소설 보는 것 같습니다~^^

  • 09.01.21 15:48

    같이 못해 아쉬움이 많습니다...조만간 보충수업을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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