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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울란바타르에 위치한 '간단사원'이란 곳입니다.
정식 명칭은 '간단테그치늘렌 사원(Гандантэгчинлэн Хийд)'입니다.
불상이 모셔져 있는 외부 전경은 이러합니다.
사진은 구글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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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주존 부처님을 현지에서는 관세음보살로 보고 있습니다.
최초 조성 때부터 그렇게 모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잘못 되었고요.
이어른은 비로자나부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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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게 바로잡는데요.
이 부처님은 법신 비로자나불이십니다.
전각의 명칭도 '관음전'이 아닌 '천불전'으로 불러야합니다
증거는 여러개가 있는데요.
우선 형상을 보시면 거대한 부처님 좌우에 예사롭지 않은 성상이 작게 모셔져 있습니다.
두 분 다 보살님들이십니다.
부처님을 중심으로 보면 좌측이 '집금강보살'과 우측이 '관세음보살''이십니다.
이게 원래 비로자나불의 배치 도상입니다.
경전을 가져와보죠.
"~~~이때 집금강보살마하살(執金剛菩薩摩訶薩) 등의 모든 보살들이
비로자나부처님 앞에서 각각 스스로 심다라니(心陀羅尼)와 인계(印契)를 말하였다. ~~~
『금강정경만수실리보살오자심다라니품』 1권(ABC, K0465 v13, p.1223a01)"
"~~~이때에 세존비로자나는 일체여래의 지삼마야금강삼마지(智三摩耶金剛三摩地)에 들어가고 나서,
일체여래의 시라삼마지(尸羅三摩地)와 혜(慧)와 해탈지견(解脫知見)을 나타내고,
정법륜을 굴리며, 전전해서 중생을 이익하게 한다.
대방편과 역(力)과 정진과 대삼마야(大三摩耶)로써
모든 일체중생계에 두루하여 일체를 구호하고 자재주(自在主)로 되신다.
~~~~ ~~이미 관정하고 나서 이를 수여한다.
이때에 모든 여래는 저 집금강의 명칭으로써 관정하는 까닭에, 곧 이름하여 집금강으로 된다.
이때 집금강보살은 그 왼쪽 팔을 굽혀서,
위맹한 역사(力士)의 모습을 나타내고,
오른손에 바저라(금강저)를 잡고, 밖으로 향하여 뽑아 던지고
마음대로 다루며 이를 잡고, 고성으로 이러한 말을 설하였다.~~~
『금강정유가중략출염송경』 1권(ABC, K0429 v13, p.952a01)"
경전에 나오죠??
이분은 집금강보살이라 불리시지만 사실은 지장왕보살이십니다.
같은 분인데 이름이 다르신거.
바로 금강저 때문에 그래요.
성중님께서는 금강저는 오로지 지장왕보살님만 들으실수 있답니다.
본래는 삼고저여야 합니다.
우리가 육환장으로 알고 있는거.
시바신의 삼지창.
그렇기에 금강저하면 어떻게든 지장왕보살님과 직접 연관이 있는 겁니다.
스님은 더많은 사실을 알지만 천상의 비밀이라 함구.
성중님께서 이어른이 관세음보살이시랍니다..
관음보살 옆에는 이사진과 같이 보살님 형을 하신 분이 아닌 동남동녀가 계셔야 해요.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동자상이 우측에 계시잖아요.
이탱화와 성상은 범어사 관음전에 계십니다.
여기서 관음보살을 아미타불의 협시불로 보고 이상하게 여기는 분들이 있을수 있는데요.
아마타불은 비로자나부처님께서 보신으로 나투신 것입니다.
과거 비로자나부처님이 천백억번 화신불이 되시던 시절에
'아마타불'이라는 화신불이신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제 당신이 사바라는 대우주를 잉태하여 법신불이 되신 그우주에
보살님들과 천상세계의 신들을 교육하기 위해 교육자적 스승이 필요하셨고
당신의 여러 분신 부처님들 만드셨는데 이분들을 노사나불이라고 합니다.
'아미타불'의 본명은 '아미타파불'이고 그 보신들 중 한 분이며
현재 천상의 극락세계라는 별원에 계신다고 합니다.
그 증거는 불국사의 전각 배치에 있으며
아미타경에서 아미타불은 단 한줄도 법문을 하신적이 없습니다.
모두 싹하문이불로 되어 있는 비로자나불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아미타불이 주인공이라면 이상한 일인거고
비로자나불이 극락을 칭찬하시고 그것을 권하신다면
당신의 사바대우주불국토는 이상한 곳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법신불로서는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관음은 비로자나불의 협시불이 분명합니다.
비로자나불의 협시불로는 문수와 보현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문수=지장=대세지=집금강보살'(신수신의 특징은 흰색,뿔)이며
'보현=관음'(신수신의 특징은 청색, 용인데 사자모습)입니다.
현재 탱화에는 증거는 남아 있지만 양쪽이 서로 엇갈려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본래 좌지장, 우관음이어야 하는데
이게 위치가 섞이다 보니 교란현상이 나 있습니다.
문수와 보현은 그대로 계시고 신수신들이 그대로 자리를 맞바꿔야 하며
지장과 관음으로 명칭이 바뀌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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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전인 결정적인 이유는 대형 입불성상의 뒷편 천불들...
대형입불 성상은 높이 약 27.5미터로 중앙아시아에서는 제일 크다고하시고요.
개금을 위해 소요된 금만만 150킬로그램이라고 한답니다.
이 성상의 뒷편엔 무수한 작은 부처님이 계십니다.
최소로 잡아도 천불은 될겁니다.
이어른들이십니다..
자~~..논의 종지부죠??
거대한 불상 뒤에... 좌우에 보살마하살님들이이 계시고..
뒤에는 천불...
관세음보살님이시라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보살의 뒤에 천불은 안 맞습니다...
사찰의 연혁을 알수 없어 이천불들이 어느 시기에 조성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좌우 보살님들이 모시고 있고 그 중 한 분은 지장왕보살님(집금강보살)..
거대한 성상 뒤에 천불이 모셔져 있으니 당연히 비로자나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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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하기 위해 우리나라 천불전 모셔옵니다.
구조가 같죠?
중앙 부처님, 좌우보살님, 뒤에 천불.
규모의 차이만 있습니다.
이곳은 직지사의 비로전입니다.
천불전과 유사하죠.
몽골과 우리나라 천불전 부처님들이 똑같죠??
모두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계시는 분들입니다.
그러므로 간단사원의 관음전이라 알려진 전각은 '천불전'이라 해야 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천불전, 혹은 삼천불전에서 천불과 삼천불은 모두 화신부처님들이신데요.
이런 전각처럼 비로자나불 뒤에 배치되신게 아닙니다.
거대한 비로자나불의 몸에 붙어 계십니다.
간단사원의 배치가 상당히 현실과 가까운 겁니다.
거대한 비로자나부처님의 몸에 화신불들이 열반하시면 바로 붙는데
최소 총 천백억의 부처님이 붙게 됩니다.
그래서 붙었다, 붙여, 붙다라는 명칭이
부처님의 명호가 되어버어 겁니다.
이 삼천불전에서는 싹하문이불(비로자나불) 관음과 지장보살님으로 배치하셨네요.
이간단사원의 비로자나부처님 대성상이 관음으로 잘못 알려지게 된데는
가지고 계신 기물 때문인듯합니다.
좌측엔 이형상을..
우측엔 이정병을 들고계십니다.
이가운데 관음으로 둔갑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저 정병때문인듯해요.
정병을 관음께서 들고 계시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걸 여쭈니 성중님께서는 원형은 '사바세계'라고 하셨고요.
정병은 '감로음식'이라하셨습니다.
사바는 논란의 여지가 없죠.
원형이고 회색의 우주다.
이거 기억나십니까?
스님이 사바의 실제모습으로 알려주셨다고 설명드린 사진..
이런 색상이란거죠..
왼손에 드신 것은 이사바세계랍니다.
오른쪽의 저 정병은 흔히들 관음의 정병으로 오해하기 쉽고요.
'감로수' 내지는 '감로차'라고 하기 쉽습니다.
스님도 성중님께 동일하게 여쭈니 비슷하지만 틀렸다하셨습니다.
그렇게해서 찾아낸 답이 '감로음식'.
물이나 차는 그 음식속에 들어간다는 겁니다.
이걸 실제로 비로자나어머니부처님은 가지고 계시답니다.
다만 저런 정병은 아니라고 해요.
하지만 당신이 어떤 기물을 가지셨느냐는 의미가 없답니다.
사바의 모든 것은 무엇이든 당신 것이기에 무의미.
중요한건 음식.
이것은 당신이 모든 중생을 살릴 수 있으시다는 것을 의미한답니다.
사바의 모든 음식은 감로의 음식이라 부르고 모두가 비로자나부처님으로부터 나온다.
이런의미랍니다.
관음께서는 이 감로음식 가운데 감로수를 가지고 많은 중생을 살리셨는데요.
관음이 당신의 협시불이니 그건 특이한게 아니라고도 하셨습니다.
가지신 기물은 그렇게 이해.
이간단사원의 '천불전' 전각은 '비로전'이라하지 않고 '천불전'이라 하신 연유가 있다 하십니다.
현재 가피력을 주로 내리시는 어른들이 바로 천불 부처님들이셔서 그렇데요.
비로자나불이 주존이시긴 하지만 이법당의 실제 가피는 천불의 화신부처님들.
물론 당신이 직접 가피를 내리신 경우도 있으셨답니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천불이 그역할.
그러기에 반드시 뒤에 계신 화신 천불 부처님들에게 꼭 예배를 드리라 하셨습니다.
즉 가피를 받길 원하는 경우 천불들께 예배...
그 방법은 비로자나불 성상 뒷면의 중앙에서 천불을 바라보고 삼배의 예와 기도.
바로 이지점랍니다.
이곳이 중앙이므로 이 장소 부근에서 뒷쪽 천불을 쳐다보고
삼배드리고 기도하래요.
이사진은 정말 귀한건데 고맙게도 누군가 찍어주셨네요.
우리팀이 아닌 다른 시기 다른분거 사진입니다.
그러나 이간단사원의 가피에는
천불에 의해서만 있었던게 아니고
비로자나부처님의 가피도 계셨답니다.
그러니 모두 예배.
주의점은 관음보살로 알려진 비로자나부처님의 성상은 크고 위대하여 대개 굽히지만
뒤의 천불전의 부처님들에 대한 예배는 잊기 쉽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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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간단사원의 천불전의 비밀을 알았으니...얘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이 천불전과 비로자나불이 전제가 되어야 앞뒤가 맞습니다.
그러기에 먼저 여러가지를 설명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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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단사원 천불전에서 우리 순례객에게 순례기도의 방점을 찍는 일이 생겼습니다.
기도 8일차..아침입니다..
전날 밀라레빠천왕님과의 만남으로 신심이 업된 우리 대중들은..
아침을 먹고 '간단사원'으로 이동했습니다.
하차하여 절입구로 들어서는데...
간단사원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대형버스가 바로 들어갑니다..
배울점...
기사님들 운전 정말 잘하십니다..
저길 통과해요..
주차장은 사원 내부 우측...
중앙로로 들어서니..갑자기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성중님께 여쭈니 간단사원 성중님들이시랍니다.
대중을 멈춰 세워 그자리에서 모두 인사를 시켰습니다.
이때가 08시 48분경..
이장소는
바로 간단사원 중앙로에 위치한 싹하문이부처님 탄생성상 앞입니다.
전체 구도는 이러합니다.
여기서 간단사원 성중님들께서 마중.
위의 인사 사진에는 성중님들이 함께 찍혀 계시고요.
지금 확인하니 성중님들이 우리 순례객 중 한 분의 머리 위로 좌정하셨습니다.
당연 분명한 이유가 있죠.
여러분들은 스스로 누군지를 모르십니다.
그저 한 인간이려니 그렇게 인식하죠.
하지만 아닙니다.
불과 수십년전만해도 신중님으로 맹활약하던 분들이 다수에요.
이걸 잊지 마세요.
머리 위로 성중님이 좌정하신 분이 누구라고는 지칭해드리지 않겠습니다.
밝히면 질투와 교만이 생길 수 있어 그것을 막기 위해섭니다.
이 때부터 순례대중 1분에게 성중님들 강림하셔서 우리와 함께 이동..
이곳에서도 역시 성중님께 어디에서 공양을 바쳐야 하는지를 여쭈었습니다.
그랬더니 우측에 있는 법당으로 인도하시더군요.
바로 이곳입니다.
이곳은 법당으로 추정되고요.
마침 당시 사시마지가 진행되는 타이밍이었습니다.
여기선 특이점은 없었고요.
성중님께서 준비해간 공양물을 바치라고 한곳이 저곳이었기에
그곳의 운영방침을 법당앞에서 잠시 있었습니다.
뭔가 사찰이 분주하고 스님들이 모이시고..
또 성중님께 문의..
빨리 들어가시라고 하셧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서둘러 들어갔는데
문지기 스님이 여러가지를 제지..
가이드님이 통역해서...
겨우 들어갔고 인사드리고 나왔습니다..
법당의 전체적인 전경은 이렇습니다.
좌측에는 마니차를 돌리며 기도할수 있는 곳이 있고
우리는 법당에서 나와 그곳에서 다시 삼배를 올렸습니다.
저 법당의 문지기 스님에게 우리는 제지를 당했었는데요..
이유는 이거였습니다.
위의 전경 사진과 이 사진은 다른분건데요..
2019년 7월 사진입니다.
몽골사원은 이렇게 사시에 스님들이 모여 경전을 독송하고 외웁니다.
이건 간단사원 법당의 모습.
이의식을 행해야해서 통제를 햇던거에요.
당시 우리 참배 후에 바로 의식이 시작 되었기에
성중님 조언대로 된거죠.
'빨리 들어가라..'
조금만 늦었으면 공양 올리고 참배하기도 껄끄러웠을지도 모릅니다.
우리 나온 뒤 곧바로 사시기도 시작.
여기가 법당 우측..
참배사진입니다..
나와서 중앙로에 들어서면 소원을 비는 기둥이 있습니다..
이렇게 만지고 기도하는 장소.
이사진은 다른분의 2019년 7월 작.
설명을 위해 인용.
저 옆 우측에는 우리나라 종각가과 같은 곳에 태징이 걸려 있습니다.
그걸 사시기도 중간에 일정간격으로 쾅~ 하고 계속 칩니다.
여기에요.
태징을 항시 걸어두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저곳에 태징을 갈고
쾅~~ 쾅~~하고 칩니다.
우리의 범종 보다 높은 개념이 쇠북이라고 했죠?
그 쇠북이 변한게 태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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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쯤 우리 일행은 티벳에서 오신 스님들 일행을 만나게 됩니다.
이분들이 유명한 분들이라하더군요.
여기서 신도님들은 기분업.
저 분들 뒤로 이라가 가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누구신줄 몰랐습니다..
이쯤에서 가이드님들끼리 대화..
티베트에서 유명한 분으로 소개 받고..
티베트에서 오신 높으신 어른과 같은 시간에 이곳을 방문한 우리 일행들 보고
행운이라했다고 해요..
스님은 그분들께 가벼운 목례...
저 분들은 천불전에 들어가서도 우리를 챙기시려 했습니다..
그렇게 안면트며 평화롭게 순례...
하지만 저 분들과 우리는 천불전에 들어선 뒤..
갑자기 돌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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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저 가벼운 참배로 생각하고 들어섰습니다.
엄청난 위용에 놀랬죠.
이곳 역시 사전 정보는 없이 간 곳입니다.
스님은 당초 다른 곳인줄 알았습니다.
2017년 방문시에 다른 곳엘 갔었습니다.
복드칸(보그드칸)궁전박물관.
지도 사진 맨아래에 위치한 저곳입니다.
저곳은 달라이라마처럼 과거 스님이면서 몽골국 마지막 황제였던 복드칸의 궁전입니다.
지금의 티베트와 부탄왕국도 이런체제입니다.
제정일치 사회.
격변기에 수많은 일을 겪으며 몽골국의 풍랑을 함께한 분.
그복드칸 궁에는 법당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많은 자료가 있고요.
우리 문화의 원류들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건 2017년 당시 찍었던 정문입니다.
불교적 색체가 그대로죠?
전체가 그냥 절입니다.
저곳인줄 알고 갔었으니 사전 정보가 전혀 없었던거죠.
이 때가 8일차 기도일인 7월 9일 오전 8시 18분경
이게 당시 찍었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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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을 찍 은 뒤 여러 인파들이 모여들었고
스님은 우리로 보면 부처님 좌측 한 켠으로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기운이 느껴졌습니다.
성중님께 여쭈니.. 비로자나불이라하셨습니다.
다시 확인했습니다..
비로자나불 맞데요.
관음전이라 들었기에 관음이 아니십니까 하니.. 아니랍니다..
관음께서는 당시 자리에 안계셨고요..
비로자나불이 주인공이시고..지장왕보살님과 함께라 하셨습니다..
이말씀에 놀라움과 환희심에 숨이 가빠오고..
빨리 대중을 모이게하라했습니다..
그렇게 즉석에서 다시 긴박한 기도가 진행되었습니다..
역시 그자리서 다시 축원명단 작성...
환희심...
그게 이사진입니다..
이사진이 9시 26분으로 찍혀 있으니 그 전부터 기도 시작.
짧지만 강하게 기도를 하고...
스님은 기를 느끼기에..한 없이 환희로웠습니다..
곧 순례를 마치고 출국하는 시간인데...
비로자나부처님의 마지막 증명...
이때 팀장님의 사진기가 묘한 장면을 잡았습니다..
9시 31분...
32분...
32분..
이때가지 환희롭게 기도...
9시 33분...
스님이 기도를 마치고 상황과 법당 구조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설명...
스님 눈빛이 다르죠?
가슴 벅찬 상태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카메라의 저 빛은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카메라에 빛이 들어간거에요..
성중님도 그렇다하셨습니다.
하지만 묘하게 맞아 떨어졌다는거.
좋은 모양이 만들어진거죠.
우연히 된거지만 싫진 않습니다.
이상하게 31분과 32분 저 때 집중되었습니다.
스님 설명을 경청하시는 신도님들..
저당시 다함께 환희심...
인증샷으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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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의 종교적 기운과 환희심의 정체는
이후 성중님과의 문답에서 내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비로자나부처님의 증명에 대해 성중님은
'보너스를 받았다'라고 하셨습니다.
이 일은 간단사원 성중님들도 모르셨다고 합니다.
다만 성중님은 예측을 하셨답니다.
성중님들이나 신중님들도 예상하지 못했던 갑작스러운 사건.
당초 간단사원 성중님들은 우리를 맞이하시고 안내하시는 정도로 설정이 되어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저 간단사원의 천불전에 들어선 후
갑자기 비로자나부처님께서 우리 순례팀들의 이마에 직접 터치.
이자리에 우리의 스승이신 지장왕보살님의 진신이 함께하셨답니다.
도량에서는 그 순간 성중님들이 난리가 났었다고 해요.
당시에 스님은 비로나자 부처님게서 우리 순례에 대한
마지막 방점으로 증명하신 정도로만 이해했습니다..
그걸로도 환희로웠죠.
하지만 그정도가 아니었습니다.
순례 마지막날의 글을 올리기 위해 제목을 여쭸는데
스님은 애초 '비로자나 부처님 미소'라고 적으려 했습니다.
성중님이 아니라하십니다.
그보단 훨씬 크다고.
문답을 주고 받은 끝에 당신께서 직접 이마를 쓰다듬었다 하셨습니다.
감동.. 혼자지만 눈물이 핑돌데요....
사는날 까지... 더욱 정진할 것을 발원했습니다..
'불법홍포 용맹정진' '천신출신들 지켜 다시 하늘로 올려보내기'
더 큰 감동은 다음 대화에서 생겼습니다.
순례를 마치고 출국을 앞둔 우리 대중들의 이마를 쓰다듬어주신 비로자나 부처님...
이건 전례가 없데요.
사바 우주 자체에서 처음 있으신 일이라하셨습니다.
믿을수 없는 이야기라 말씀 드렸더니 맞답니다.
쓰다듬어주신 범주에 대해 여줬습니다.
이번 순례는 크게 구분하면
01.순례자
02.후원자
03.영선사 사부대중
이렇게 구분됩니다.
어디까지 어른의 가피를 받았을까요??
3번이랍니다... 3번...
03.영선사 사부대중...
이그을 읽으시는 모든 여러분도..
비로자나부처님의 증명을 받으신겁니다..
당신을 직접 뵙기 위해 그 먼곳을 간건데...
홍고린엘스에서는 진입을 못했지만...
마지막날... 당신이 직접... 우리의 이마를 쓰다듬어 주셨답니다..
이건 종교적 사실입니다..
순례의 명칭은
"오봉산 영선사 갑진년 몽골국 성지순례 업장소멸기도 몽공국 국윤융창기도"
입니다..
분명히 영선사 차원입니다.
이 마지막은 이렇게 아름답고 환희롭게 회향되었습니다.
순례를 다녀온 후 종교적으로는 몇 가지 이상한 현상이 벌어졌어요.
그걸보면 성중님께 답변을 들어 말씀드리고 있는 이 내용욘 사실일거라 확신합니다.
그 이야긴 다음 글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은 비로자나부처님께 직접 가피를 받은 분들입니다.
바꾸십시오...
선물을 받았으면 풀어서 여러분걸 만드셔야 해요.
그렇지 않고 꽁꽁 쌓아 놓고 가만두면 선물은 그냥 선물로 끝납니다.
펼치세요... 여러분걸로 만드세요..
스님처럼 다짐도 하고..서원도 세우고...
더욱 정진하십시오...
하늘로 가기 위한 부단한 정진...
성불은 아직 멀었습니다...
그거 보지 마시고요...
우선 실현 가능한 것부터 행하십시오...
하늘로부터 멀어지면 성불은 더욱 멀어집니다..
삶 역시도 더욱 팍팍해 집니다..
'나를 위해서도 아니고 남을 위해서도 아닌 우리를 위해 생각하고 행동'
스스로를 계속하여 재세팅 하시고 정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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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간단사원 방문을 마치고 곧장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때가.. 오전 11시 41분..
징기즈칸 공항의 상징물도 찍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귀국...
공항으로 이동하는가운데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을 강물이었습니다..
울란바타라를 흐르는 강의 이름은 '톨강(Tuul River)'입니다.
이강에 상당한 양의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다리를 지나는 동안 짧게 봤지만 우리나라로 치면
버드나무 같은 나무들이 강에서 자라고 었었습니다.
2017년만 해도 그런모습은 기억이 안납니다.
강이 매말라 있는 거만 기억.
아래 사진을 보면 몽골의 변화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건 스님이 찍은겁니다..울란바타르 옆의 징기즈칸 동상.
이동상 작은게 아닙니다.
사진은 따로 올려드릴께요.
저곳 방문전엔 적당히 큰 정도라만 알았습니다.
아담한 사이즈라 여겻어요.
소개된 사진들이 작게 느껴지는 사진이 만아서죠.
실제로는 엄청나게 거대합니다.
건물이 10미터.. 동상이 40미터라고 합니다..
재질은 스텐레스 같았어요.
이건 다른분 건데요.. 2019년 작입니다..
나무를 보세요.
확연한 차이가 느껴지죠?
이차이는 시내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에도 나무가 무성.
가이드님 말씀으론 2023년 부터는 더 큰 변화가 있었답니다.
비가 많이 내렸다고 했어요.
이뒤엔 영선사 기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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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 : Vairocana. 우주 삼라만상의 진리와 법칙을 불격화佛格化한 법신불의 칭호. 비로사나·비로절나·폐로자나·로사나·자나라고도 쓰며 변일체처遍一切處·광명변조光明遍照·변조왕여래遍照王如來 또는 변조遍照라고도 한다. 부처의 신체의 광명, 지혜의 광명이 이사무애理事無礙의 법계法界에 두루 비추어 둥글고 밝은 것을 의미한다. 밀교에서는 비로자나불을 대일여래로 의역하여 부르며, 『대일경』·『금강정경』 등의 경전에 따라 오직 법신일 뿐이며, 모든 불보살은 바로 이 법신불을 바탕으로 하여 생기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대일여래에게는 본지법신本地法身과 가지수용신加持受用身의 두 가지 몸이 있는데 궁극에 가서는 무이무별無二無別이라고 본다. 본지법신은 여래의 절대자리인 자증극위自證極位를 나타내고 가지수용신은 설법의 교주임을 나타낸다. 금강계만다라에서는 오지보관五智寶冠을 머리에 얹고 지권인智拳印을 하였으며, 태장만다라에서는 오불보관五佛寶冠을 쓰고 법계정인法界定印을 맺은 채 8엽의 연화대 위에 결가부좌하고 있다. -극락미타불極樂彌陁佛 : Amitābha-Buddha(無量光佛) 또는 Amitāyus-Buddha(無量壽佛). 서방정토 극락세계의 교주. 한량없는 광명의 부처님이며 한량없는 생명의 부처님이다. 또는 관자재왕불觀自在王佛·무량청정불無量淸淨佛·무량불·감로불甘露佛·진시방무애광여래盡十方無礙光如來라고도 한다. 『무량수의궤無量壽儀軌』에서 무량수여래는 비원悲願을 버리지 않고 무량의 광명으로 행자의 자취를 비추고 업장중죄를 모두 소멸시킨다고 설한다. 『대일경소大日經疏』 제4에는 “이 부처는 대일여래의 방편지方便智이며 중생계가 다함이 없으므로 방편 또한 다함이 없다. 고로 무량수라 한다.”고 하였다. 제존의 근본인 4불의 하나로서 금강계만다라의 서방의 월륜에 머문다. 이 부처님은 바로자나여래의 묘관찰지 증보리심의 덕을 나타내며, 중생의 기근을 묘하게 관찰하여 설법한다. 그래서 ‘설법단의說法斷疑’라 한다. 『금강정경』에 의한 아미타불은 일체여래의 근본불로서 대일여래 오지五智의 묘관찰지妙觀察智가 나타난 것이라 하여 지적 활동이 강조된다. 『제불경계섭진실경』 서품에 “비로자나여래가 일체여래제법의 본성청정한 연화삼매에 들어 그 등위로 홍연화색의 광명을 발하여 서방무량세계를 비춘다.”고 했다. 아미타불의 존용尊容은 출가형이 보통이나 금강계만다라에는 보관을 쓴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옷과 인계에 따라 여러 가지의 다름이 있다. ① 법계정인상法界定印相 : 『섭진실경』의 설이다. 두 손을 포개 무릎 위에 얹어 놓되 두 엄지손가락을 서로 맞대고 오른손을 왼손 위에 올려놓은 법계정인의 상을 나타내고 있다. ② 미타정인상彌陀定印相 : 묘관찰지정인상妙觀察智定印相이라고도 한다. 『무량수의궤』와 『연화부심의궤蓮華部心儀軌』, 『관자재왕수행법觀自在王修行法』 등에 설해져 있다. 좌우 양손의 여섯 손가락을 포개어 두 검지의 등을 맞대게 하고 두 엄지를 가지고 두 검지를 비비는 인印을 취한 존용이다. 아미타불의 밀호는 청정淸淨·대자금강大慈金剛이며, 종자는 금강계에서는 hrīḥ, 태장계에서는 aṃ이며, 삼매야형은 금강계에서는 오고저五鈷杵를 가로로 누인 위에 있는 개연화開蓮華이고 태장계에서는 초할련화初割蓮華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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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스님이 참고 사진을 많이 가져온 곳입니다.
정말 잘 찍으셨어요.
대한불교조계종 지장기도도량 오봉산 영선사 | 사바세계의 봉인풀기.. 불교는 사바세계를 만다라로 표현했다..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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