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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케 월드 바로 옆에 위치한 "퀸즈 하우스"
퀸즈 하우스는 영국의 황실, 왕가의 삶을 모티브로 황실속의 여왕과 삶 그리고 사랑을 보석을 통해 들여다 본 아름다고 낭만적인 이야기를 담은 테마 박물관이다.
300여점에 달하는 보석전시품과 천연보석으로 만들어진 왕실의 소품, 실제 영국왕실의 여왕의 집을 재현하였으며 왕실의 왕비와 공주가 사용했던 왕가의 보석을 한국 최초로 스토리화 시킨것이다.

보석박물관 퀸즈 하우스는
티아라관, 스타 쥬얼리, 생활속의 보석관, 영화속의 보석관, 신기한 보석나라, 보석체험관등이 있다


보석의 기원
아름답고 귀한 물질로 자신을 돋보이게 가꾸는 일은 창조주가 인간을 이땅에 만든 이후 지금까지 끊임없이 행하여져 왔다고 한다. 그동안 많은 고고학적 자료에 의하면 석기시대의 원시 인간들은 돌조각이나 동물뼈 등으로 몸을 장식했으며, 청동기와 철기 시대에는 돌에 이들을 장식하기도 하였다.
오천년전에 만들어진 고대 이집트의 무덤 벽에는 금속을 정제하는 장인의 모습과 함께 공작석이나 리피스 라쥬리로 아름다운 보석을 만들고 있는 염마사의 그림이 있다. 고대 사람들은 보석을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장신구로서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권력이나 행운의 상징, 또는 주술적인 힘을 가지는 신비로운 물체로서 사용하기도 하였다.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보석이 지니는 의의 및 가치도 많이 변하였다. 현대인들은 보석을 아름답고 화려하게 꾸밀 때 사용하는 장신구로서, 그리고 결혼과 같은 인생의 중요한 계기를 기념하기 위한 상징물로, 또는 어떤 경우에는 자산 증식을 위한 투자의 대상으로도 소유하고 있다.
세계 7대 보석
다이아몬드(금강석), 진주, 루비(강옥), 사파이어, 에메랄드, 오팔, 토파즈

신데렐라가 탔을 만한 황금마차도 있고,

세계 7대 대품보석
동화속의 공주(Jewelry Princess)
핑크빛 사파이어 쥬얼리로 홍콩 쥬얼리 박람회에 전시된 작품으로 248개의 원석과 12캐럿 square 1개 16캐럿 oval 6개 3캐럿 round 1개로 이루어졌으며 공주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보석화원 (Flower Garden)
12캐럿 페리도트 플라워로 만들어 졌으며 전체 84캐럿으로 구성된 쥬얼리 정원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다.

수선화 (Narcis)
그리스 신화의 나르시스와 에코의 전설처럼 애절한 사랑을 표현한 작품으로 합성루비, 가넷, 페리도트 진주, 시그니티를 사용하여 만들어졌으며 두바이 보석상 MR. 가브리엘의 1995년 작품을 모티브로 제작하였다

영원한 계절 (Forever Season)
시트린, 페리도트, 자수정, 가넷 등을 사용하여 만든 작품으로 자연과 삶의 사계를 표현했다고 한다

귀족 (Nobility)
가넷의 선명하고 붉은 이미지를 잘 표현했으며 정열적이고 이상적인 귀족의 품위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여왕의 아침 (Queen's Morning)
여왕의 품위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영국왕실의 문양을 모티브로 왕실의 대표적인 보석 사파이어를 사용하였다

다이아나 (Diana)
루비처럼 강렬한 아름다움을 남기고 간 프린세스 다이아나를 추모하여 만든 작품이다.

영화에 대한 소중한 추억과 아름다운 사랑을 채울 수 있는 영화속의 박물관



블루 호프
세계 4대 다이아몬드 중 하나로 지금은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다. 블루 호프는 옛날 인도에서 황무지를 경작하던 농부의 호미에 부딪혀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다이아몬드는 피렌체 다이아몬드와 함께 주인을 해치는 저주의 다이아몬드로 알려져 있다.

데이비드 베컴이 빅토리아에기 프로포즈 할때 선물한 이중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로포즈 전 베컴은 빅토리아에게 어떤 종류의 반지를 원하는지 물었고, 분명한 취향을 가지고 있던 여자답게 범선 모양의 다이아몬드 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베컴은 이 반지를 선물했고 빅토리아는 베컴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티아라관
티아라는 여성용 왕관으로 영국의 왕실 역사에서는 빠져서는 안될 사랑과 왕실의 삶, 부와 권력을 상징하고 있으며 여왕과 공작, 귀족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공감하기에 도움이 된다
이 티아라관은 버킹검 궁전을 모티브로 재현하였다.
영국여왕, 공주들이 즐겨 사용했고, 사용하고 있는 왕관으로
다이애나 황세자비가 결혼식때 사용했던 다이애나 스팬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대관식때 사용한 티아라등....
티아라관은 총 티아라 10점과 왕실보석 10점으로 나누어져 있다. 실제 이 티아라관의 재현을 위해 10억원이상의 금액이 소요 되었으며 또한 쥬얼리 협회 작가 20명이 심혈을 기울여 작품 개발에 참여 하였다고 한다.
티아라 하나를 만드는 데 약 6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Tiara of Hesse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 (Alexandrina Victoria)이 1862년 그녀의 둘째딸인 엘리스 공주가 헤세어ㅣ라인의 루이왕자 (Grand Duke Ludwing 4 of Hesse and By Rhine)와 결혼했을때 결혼 선물로 선사한 티아라, 결혼후 엘리스의 호칭은 해제-디틈스타드의 엘리스 (Alice of Hesse-Darmstadt)가 되었기 때문에 이 티아라는 헤세의 티아라라고 불리운다.

http://blog.naver.com/dogdog1974/60111769407
첫댓글 와...멋있어요 ㅎㅎ
제주도 점점 볼거리가 늘어나는듯 ㅎㅎ
티아라 서니가 쓰면 잘 어울릴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