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값에 덜컥 샀더니 너무 작아 찌거나 구워서 먹으려니 성가스러웠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게 고구마 빼대기....
껍질째 먹으려고(친환경 고구마이기는 하지만...) 베이킹 소다에 넣어 깨끗이 씻었다.
찜통에 쪄서 반을 쭉 가르고 바람부는 베란다에 보름 정도 말렸다.
쫄깃쫄깃....입이 심심할 때 먹을 만 하다.
첫댓글 옛날 시골살때 먹던 생각이나네요 새끼고구마 쪄서 말린 고구마 말랭이 주머니에 한웅큼씩 넣고 다니며 먹는 그맛은 정말 꿀맛
고구마 빼대기!넘 맛있어요.꼬돌꼬돌해 씹는 식감도 좋고 왠지 향수에 젖어 행복해지는 맛~~~
첫댓글 옛날 시골살때 먹던 생각이나네요 새끼고구마 쪄서 말린 고구마 말랭이
주머니에 한웅큼씩 넣고 다니며 먹는 그맛은 정말 꿀맛
고구마 빼대기!넘 맛있어요.꼬돌꼬돌해 씹는 식감도 좋고 왠지 향수에 젖어 행복해지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