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목사와 음녀의 교회를 떠나라
“나는
거짓 신에게 드리는 기도
혹은, 참되신 하나님에 대한 매우 불완전한 관념으로 드리는 기도라 할지라도
진심으로 드리면, 참되신 하나님이 받아 주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을 모른다”고 하는 사람 중에서도
많은 사람을 구원해 주신다‘고 생각한다.”
- C.S Lewis(CS 루이스),
Letters of C.S Lewis( NEW York:Harcourt 1966 ,428p)
“누구든 하나님이 구원하고자 하시는 사람들에게 걸림돌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이 저 사람을 구원하실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누구든 구원해 주시면 좋은 일이지요.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도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 Dallas Wilard(달라스 윌라드),
Apologetics in Action ,Cutting Edge ,Winter 2001.
“복음은,
우리의 복음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속한 것을 기독교가 강탈해서는 안 된다 ...
달리 표현하자면,
그리스도(예수님, 석가, 알라, 등등) 밖에는 구원이 없지만,
기독교 밖에는 구원이 있다.”
- Brian Mclaren(브라이언 맥클라렌),
The Sweet Problem of Inclusiveness. An Emergent Manifesto of Hope, Doug Pagitt Tony Jones, eds(Grand Rapids : Baker 2008 .194-195)
“개인적으로 나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집의 문을 열기 위해 오셨고,
그분을 알든 모르든,
모든 인간이 그 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믿는다.
지금 나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알라, 바알, 마리아, 석가, 용 등등)께로 가는
자신만의 길을 찾도록 돕는 것을
내 소명으로 보고 있다.”
- Henni Nouwen(헨리 나우웬),
Sabbatical Jourey(New York :Crosseroad 1998)
우리 시대에 수많은 목사들과 신학생들.
일반 신자들이 열광적으로 좋아하고 탐독하는 대표적인 4사람
C.S 루이스,
달라스 윌라드,
브라이언 맥클라렌,
헨리 나우웬.
이 네 사람의 이단적인 글은
단편적인 글이 아니라, 저들의 신학과 사상의 핵심적인 것들이다.
이들의 책은
기독교내에서 엄청난 독자들을 거느리고 있다.
또한 기독교 출판사들은 이들의 책을 앞 다투어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과연 그럴만한
복음의 사람(?-뉴에이저 : 사탄숭배신앙)
진리의 사람(?-뉴에이저 : 사탄숭배신앙)이라고 할 수 있는가?
만약에 사도 바울이 이들의 이런 글을 본다면
과연 무엇이라고 할까?
과연 사도바울도 이들에게 열광적으로 환영하면서
이 네 사람을 잘했다고 칭찬할까?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 1:8,9)
안타깝지만 이들 뿐 아니라
오늘날 거의 대부분의 교회에서 환영받은 목사들의 설교를 들어보면
사실상 다른 복음이며
하나님의 저주를 받을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저들은
자기 마음대로 하나님의 복음을 변개시켜서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안심을 하게하며, 거짓 평안을 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자들이 전하는
거짓 복음,
다른 복음을
즐겁게 듣고, 평안을 얻었다고, 스스로 위안을 삼는다.
그러나 수많은 어리석은
미혹에 빠진 이들을 거느리면서
마치 교황이나 황제처럼 종교의 신으로 군림하는 거짓 목사들은
참으로 적그리스도의 하수인이며,
하나님의 원수요,
저주를 받은 자들이라는 것을 분별하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고 역시
누구도 환영하지 않으며
귀담아 듣지 않는다.
극히 소수만이 이런 경고의 나팔을 듣고
마치 하나님의 저주가 내린 소돔과 고모라를 떠나는 것 같이
거짓목사들을 떠나고
거짓 음녀의 교회를 떠날 뿐...
대부분은
그곳에 머물며
그곳에서 거짓신앙으로 스스로를 다독이고 안심하고 있다.
그러나 복음은
분명하고 명확한 것이다.
복음은 결코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이 없으며
하나님의 복음은
누구도 감히 손을 댈 수도 없다.
그럼으로 바른 복음을 믿지 않는 자들은
바른 믿음에 있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구원을 받지 못한 자들이다.
그러한 자들에게 함부로
천국의 문을 열어놓고
그들이 천국의 백성이라고 떠들어대는 광대들을 조심하라!
바른 복음이 없이는
바른 믿음이 나타날 수가 없다.
바른 믿음이 없이는
결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다.
이 시대에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충성된 자들이 누구인가?
사도들이 전해준 복음을
신실하게 정직하게 증거 하는 자들은 누구인가?
교회를 바른 복음으로 이끌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은 누구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하고 복음을 변개시키는 자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충성된 일꾼이 아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저주를 받을 자들이다.
그러니 거짓 목사와 음녀의 교회에서 떠나라!
거짓 복음과 가짜 복음에 떠나라!
그것은 하늘에서 내린 만나가 아니라
애굽의 빵과 고기일 뿐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중대한 일은
참된 하나님의 일꾼을 분별하라는 것이다.
누가 과연 여러분의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에 바르게 인도해 줄 참된 목자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그렇지 않으면 사탄이 받을 멸망에 함께 동참할 뿐이다.
▲오인용 목사 / 제네바 개혁교회 담임
물론 이분이 말한 ‘참된 복음’이란
아마도 칼빈교리를 가리킬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참된 복음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전하신 복음으로 놓는다면
틀리지 않는 말씀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