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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경표 따라 걷기(광인) 원문보기 글쓴이: 광인
백두 지장단맥
도소마을-x314.5-지소산(△441.6)-x472.3-x556.1-지장산(△773.6)-x710.7-x677.9-굴고개-x607.9-방골재-x541.1-쌍교봉(633.3)-x592.6-율현(30번 국도)-△580.0-형제봉(658.9)-약650m 분기봉-상대곡 계곡-깊은다리-635번 도로-장안리 장안교
도상거리 : 20km
소재지 : 전북 무주군 부남면 진안군 안천면 동향면
도엽명 : 무주 진안
백두대간 덕유산 백암봉에서 분기한 능선이 덕유산 최고봉인 향적봉(1.610.8)을 거치며 봉화산 구리골산 마향산을 거치며 남대천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1.8km의 덕유지맥 봉화산(△885.6)에서 서쪽으로 분기한 능선은 노루고개 국사봉(△757.7) 고산(△875.8) 대덕산(590.2)를 지나며 용담호에서 그 맥을 다하는 능선이나 고산 산영재를 지나며 구량천이 금강에 합수하는 곳 까지의 능선을 고산단맥 이라고 부른다면 국사봉 서쪽 약650m의 분기봉에서 북쪽으로 분기한 지능선은 지금 종주하는 형제봉 쌍교봉 지장산 지소봉을 거치며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금강에서 맥을 다하는 능선을 지장단맥 이라 부르자
이 구간 지소산 지장산 구간은 일반등산로가 있어 편하나 지장산 용담호 방면 삼락교 쪽 등산로 갈림길을 지나면 일반 등산로는 사라지지만 잡목의 저항이 없고 족적이 뚜렷한 편이다
굴고개 이후 오른 x607.9m봉은 남쪽과 동쪽 높은 바위지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반대로 오르는 경우 괜찮은데 내림에서는 눈비 내릴 때는 조심해야겠다
전체적으로 잦은 오르내림이 많아 은근히 힘든 구간이고 쌍교봉은 아무 표시 없는 무명봉이다
율현 인근 농가들이 있어 여름철 식수공급 가능하겠고 율현 절개지를 지나면 잠시 잡목이지만 이후 종주자들의 족적이 있다
△580.0m에 대구의 김xx씨의 형제봉 표시가 걸려있고 국토정보지리원 발행의 도상 형제봉(658.9)에는 아무 표시가 없다
형제봉 이후 마지막 국사봉과 x611.2m 사이의 이 능선의 분기봉인 약650m 오름은 아주 오래 전 화재의 흔적으로 쓰러진 나무와 싸리 가시 억새들이 발길을 잡지만 그리 길지 않다
국사봉을 거친다면 노루고개로 내려서면 되겠고 상대곡으로 나서도 어차피 무주군 안성이나 무주읍으로 나서야 그나마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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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
2018년 10월 21일 (일) 맑음
홀로산행
대전의 지인의 도움으로 금산 경유 부남면까지 태워주겠다니 적상산-두문산-치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종주를 계획했다가 갑자기 변경한다
03시30분 기상해서 세수하고 배낭 꾸리고 04시 집을 나서서 버스가 다니는 큰 도로까지 걸어 나가서 04시30분 경 종점출발 첫 버스로 서울역으로 향하고 예약된 05시15분 KTX로 06시10분 대전역 도착해서 동광장에서 기다리던 지인의 차량으로 금산경유 부남면으로 향하는데 구불거리는 지방도로를 가려니 자욱한 안개로 더디다
차라리 성치지맥의 목사리재가 아닌 솔재를 지나 용담면으로 갔다면 도로사정이 나았겠다
지소산 일반등산로가 대소리 유평마을 쪽에 있는 줄은 지소산 정상을 올라서야 알았을 정도로 남의 산행기 보지 않고 지도만 보고 금을 그은 도소마을 입구 강변에 하차하니 쌀랑한 날씨에 도로 옆 금강변에는 자욱한 안개로 가시거리가 별로다
남동쪽 안창천 건너로 솟은 옥녀봉(710)을 역광으로 보며 배낭을 추스르고
07시32분 지인과 작별하고 차선까지 있는 제법 큰 마을인 서쪽 도소마을 진입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지도를 살펴보면 지소산 북쪽능선의 x314.5m에서「도소제」북쪽 농로에서 능선으로 이어지는 소로표시가 보여서 그대로 마을을 벗어나면서 좌측아래 도소제를 끼고 시멘트 농로를 따라 오르려니 이른 시간에 고무마를 캐고 있던 마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13분여 올라서니 시멘트 농로가 끝나는 지점 시설물이 있는 곳에서 등산화 끈도 묶고 재정비하며 8분지체하고 칡넝쿨이 무성한 농로를 잠시 진행하니 잡목들 사이로 소로는 곧 좌측사면의 무덤으로 사라지니 바로 우측으로 잡목들 사이로 치고 올라선다
▽ 산행 중 x607.9m에서 용담호 건너 구봉산 복두봉 운장산이 살짝 보이고
▽ 도소마을로 진입하면서 안개에 가린 남서쪽 지소산 자락을 보며 진행한다
▽ 동쪽 안창천 건너 옥녀봉이 역광에 보인다
▽ 남쪽 지소산은 안개에 가려있고 농로를 따라 능선 자락 아래 접근이다
08시02분 잡목을 빠져 오르니 납작 무덤 3기가 자리한 펑퍼짐한 x314.5m에서 서쪽아래 금강의 감동교가 보이고 북쪽 가까운 성치지맥의 성봉 갈미봉 구봉은 아예 안개 때문에 보이지 않아서 아쉽다
방향을 남쪽으로 틀어 지소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잡목들이 많지만 흐릿한 족적이 있어 따르지만 그리 편안한 상태는 아니다
잠시 후 숲으로 들어서면서 부드러운 오름이 이어지고 x314.5m에서 8분후 두 어 걸음 내려선 곳에서 본격 오름이다
흐릿한 족적은 우측사면으로 이어지는 것같이 보여서 날 등으로 올라서 소나무들 사이로 제법 된비알의 오름이 이어지는데 안개 속에서도 햇볕이 비추기 시작하면서 잔뜩 물기 머금은 숲은 흡사! 비가 내리듯 물을 뚝뚝 떨어 트린다
08시27분 좁은 공터에 잡목들과「무주406 1982복구」낡은 삼각점이 설치된 지소산 정상인데 조망은 전혀 없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았으니 집에서 구워간 빵과 막걸리 한잔으로 요기를 하고 08시40분 지소산 정상을 뒤로 한다
지소산은 용담호에서 금강이 감입 곡류하는 물줄기를 잘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남쪽에 있는 지장산의 호위병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대소리의 도소 마을과 유평 마을은 하안단구의 보호사면에 발달한 마을이다「조선지형도」(안성장)에서 높이만 표기되어 있다
소나무와 참나무들이 어우러진 능선은 정상에서 3분후 몇 걸음 내린 후 작은 봉우리 하나를 오르려니 우측사면으로 돌아가는 족적이고 다시 부드러운 오름이 시작되면서 좌측 나뭇가지 사이로 비죽하게 솟은 옥녀봉이 보인데 언젠가 걸어야할 노고산(550) 조항산(800.4) 구왕산(678.2) 능선의 변방에 위치한 봉우리다
▽ 3기의 납작 무덤의 x314.5m에 올라서서 남서쪽 아래 용담 방면 감동교를 본다
▽ 초반 잠시 잡목들을 지나니 지소산 오름의 능선은 족적이 있다
▽ 지소산 정상
▽ 물기 머금은 능선을 걸으며 나뭇가지 사이로 좌측 옥녀봉을 본다
약450m의 유평마을 분기봉도 오르지 않고 사면으로 돌아가면서 5시 방향에서 6시 방향으로 바뀌고 3분후 살짝 우측 7시 방향으로 틀어 가다가 고만하게 이어지는데 x472.3m도 오르지 않고 사면을 돌아가노라면 일대 낙엽송들이 보인다
x472.3m에서 내려선 상태에서 전면 올라갈 x558.1m가 육중하게 보이면서 부드러운 오름 잠시 후 숲 아래 공터를 이루며 납작 무덤 하나가 자리하고 있는데 주변에 피어난 구절초들이 한가롭다
무덤을 지나 오름은 잠시 후 우측으로 능선이 분기하면서 능선은 좌측으로 휘어져 오름이다
무덤에서 7분후 잠시 평탄하다가 다시 오름이 시작되려면 지장산과 유평마을을 알리는 이정목이 서있고 잠시 오름에는 우측사면으로 돌아가는 길이 있지만 그대로 오르면 이정목에서 5분후 x558.1m 다 (09시16분)
능선 타는 산꾼들에게는 엉터리 작명가로 알려진 어느 분은 이곳에 작은 지장산 이라는 말도 안되는 코팅지를 붙여놓았고 이런 작명지는 이후 곳곳의 봉우리에 붙여져 있는데 말도 안 되지만 그 정성 하나는 인정해줄만 하다
몇 걸음 내려서면서 사면을 돌아온 길을 만나고 좌측 유평교1.3km 도소마을2.5km 지장산1.4km 6번 구조번호를 지나면서 다시 오름이 시작되면서 잠시 후 우측으로 큰 조망바위가 있어 우측 골자기 너머 솟은 노랗게 물든 봉우리는 지장산 정상에서 우측으로 분기한 능선의 x685.2m고 그 우측 너머로 용강산(420.3)이 작게 보이고 그 우측(북서)으로 이어진 능선에 바위봉우리는 성치지맥의 봉화산(670.6) 남쪽 옆의 x609.9m 봉 옆 암봉이다
봉화산 좌측 뒤 험하게 솟은 명도봉(868.9)이고 용강산 뒤 용담호 건너 크게 보이는 바위산은 구봉산(1.002.0)에서 우측으로 복두봉(1.021.7) 그 너머 가장 큰 운장산(1.125.8)이 육중하다
▽ x472.3m 일대 좌측사면은 낙엽송들이고 내려서는 상태에는 납작 무덤이다
▽ 지소산 정상 이후 첫 이정표를 지나고 5분후 오른 x558.1m
▽ 오름상 전망바위에서 남서쪽 x685.2m 능선자락 저 편 서쪽 용강산과 그 북쪽 봉화산 자락 암봉과 명도봉과 전면 구봉산 복두봉 운장산이 겹친다
▽ 당겨본 구봉산과 그 우측 복두봉에 중앙 뒤 운장산이다
▽ 당겨본 바위의 x609.9와 그 우측 봉화산에 그 뒤 험한 명도봉이다
▽ 지장산 정상에서 우측으로 분기한 x685.2m가 가을을 품고 있다
▽ 좌측으로 지장산 정상 쪽을 보며 오름은 이어진다
구봉산 좌측 명덕봉(790.7)까지 바라보며 시간을 지체하고 오름이 시작되면서 금방 남쪽으로 변하며 오름은 이어진다
아무튼 x558.1m에서 내려섰던 곳에서 지장산 정상까지 표고차 210m를 줄이는 오름은 오름상에 5구조번호를 지나고 7분후 능선 상에 눈길을 끄는 바위를 지나면 방향은 남쪽에서 동쪽으로 바뀌며 몇 걸음 내려서고 다시 아주 된비알 오름이 시작되는데 다시 오름이 시작되면서 6분후 오름 상에 4구조표시는 약720m 지점이다
4구조표시에서 3분여 더 가파르게 올라선 약750m의 펑퍼짐한 북쪽 지능선 분기봉에서 남쪽으로 틀어가면서 능선은 평탄해지면서 숨을 고른다
지장산 정상직전 마지막 오름이 시작되는 곳에는 유평마을3.2km↔지장산0.5km의 이정표가 있는데 지장산 거리는 0.05km의 오기로 보이고 바로 머리 위 정상에 어차피 이정표가 있을 것 뻔한데 이곳에 굳이 이정표를 설치할 것인가 싶다
09시58분 올라선 공터에 작은 돌탑의 지장산 정상에는「무주21 2008재설」삼각점과 소박한 정상표시다
지장산(智藏山)은 불교와 관계가 깊은 산으로 유래 또한「불교사전」에 지혜가 광대하여 일체법을 다 포함하므로 지장이라 한다"고 나와 있다
정상의 서쪽은 절벽을 이루고 있고 까막득한 저 아래 안창천 건너 고창마을과 그 동쪽으로 파고들어간「심배나무골」뒤로 높은 능선은 큰변득산(521)을 분기시킨 조항산(800.4)에서 남쪽 구왕산(678.2) 국기산(568.2)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x686.1 x682.3m 봉이며 그 너머로 조항산 그 우측 뒤 마향산들이고 조항산 뒤 아주 멀리 비죽거리는 능선은 각호산 일대 각호지맥이다
▽ 지장산 정상을 향한 오름에 바위도 보이고 4구조표시도 지나며 가파르게 오른다
▽ 오르며 돌아본 북쪽 지나온 능선과 금강 건너 솔재와 목사리재 사이 성치지맥의 갈미봉 성봉 일대
▽ 동쪽능선 분기봉까지 가파르게 오르면 남쪽으로 틀어가며 평탄하다
▽ 지장산 정상
▽ 좌측 나뭇가지 옥녀봉과 우측 조항산에 중앙 아래 고창마을이고 능선 너머 마향산이며 마향산 좌측 갈선산 정도 되겠고 아주 멀리 서대산 능선이다
▽ 줌인한 조항산 정상 우측 멀리 갈선산 능선과 멀리 서대산 능선
고창마을 북쪽 바로 가까이 보이는 조항산도 이전 답답하게 보였던 것에 비해서 시원스럽고 그 뒤 덕유지맥의 마향산에 북쪽 멀리 나뭇가지 사이로 아침에 안개로 못 본 성치지맥의 성봉 갈미봉을 보며 막초 휴식 후 10시15분 정상을 출발하며 남쪽 참나무들의 부드러운 능선을 잠시 내려서니 좌측 건너들1.8km 지장사2.9km 갈림길을 지나 내려서는데 나뭇가지 사이로 남동쪽 봉화산 두문산 덕유산 향적봉 일대가 보인다
잠시 후 능선은 살짝 우측으로 틀어 내리는 곳에는 삼락리3.2km를 알리며 우측사면으로 흐릿한 갈림길이 보인다
이정표에서 3분후 능선에는 아래에 구멍이 뚫린 큰 바위를 지나고 잠시 후 살짝 올라선 곳에서 내려서려니 저 앞 x710.7m가 아주 높게 보인다
지장산에서 17분후 살짝 내려선 곳에서 올라서려니 우측사면으로 돌아가는 길이 있지만 2분여 올라선 봉우리의 좌측 x520.4m 지능선으로 바위 하나가 보이는 약680m봉에서 우측 8시 방향으로 틀어 고만한 내림이고 큰 오름 없이 고만한 능선이다
고만하던 능선에서 바위가 보이더니 2분여 올라선 x710.7m에는 지장산1.45km 삼락리2.05km 표시의 서쪽 x492.7m 분기봉이기도 하다
뚜렷한 등산로는 삼락리 쪽으로 사라지고 남쪽으로 틀어 내려서는 능선은 흐릿한 족적의 마루금을 타는 사람들의 흔적일 뿐이며 곧 큰 바위를 지나고 여전히 큰 굴곡 없는 작은 오르내림의 부드러운 능선이다
11시04분 고만하다가 내려선 곳에서 3분여 올라선 참나무 수림의 평범한 x677.9m에서 좌측으로 틀어 1분여 내려선 후 1분여 올라선 약660m의 동쪽 卍지장사 쪽 능선 분기봉에서 다시 남쪽으로 틀어 내려서는 곳에는 바위들이 밟힌다
▽ 정상에서 금방 건너들 갈림길을 지나고
▽ 남서쪽 구왕산 봉화산 너머 멀리 덕유산 능선이 보인다
▽ 구멍바위를 지나고
▽ 진행하다가 용담대교 뒤 구봉산 복두봉 운장산을 당겨본다
▽ 약680m의 x520.4m와 방골마을 쪽 능선 분기봉
▽ 아득히 남덕유산이 보이며
▽ x710.7m
▽ x677.9m
이 일대 도상「굴고개」표기가 있지만 고개나 안부 같은 곳은 없으니 x670.7m 오름 전의 안부가 굴고개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막판 숲 아래 반석바위도 잠시 밟고 3분여 더 내려선 곳이 굴고개 라고 보면 되겠는데 좌우 어느 곳으로도 내려서는 갈림길은 없다
다시 오름이 시작되고 5분후 헬기장을 지나고 좌측으로 살짝 틀며 3분여 더 올라선
11시27분 좁은 공터를 이룬 x670.7m의 좌측은 상당히 가파른 벼랑이고 진행방향은 상당한 높이를 이루는 바위가 띠를 이룬 것 같은 것은 내려선 상태에서 바라볼 때 그런 것이다
봉우리의 남서쪽 능선 초입부 바위지대에서 바라보면 용담호 쪽으로 이어지는 바위능선과 용담대교 우측 뒤로 험하게 솟은 명도봉(868.9) 그 우측 뒤 명덕봉(845.5)에 그 우측으로 성치산(671.2)가 보이고 여전히 구봉산 복두봉 운장산이 시원스럽다
동쪽 구왕산과 국기봉은 나뭇가지에 가려서 시원스럽지 못하고 남동쪽 가야할 쌍교봉이 비죽하고 쌍교봉 우측 율현에 이어 마지막으로 올라갈 형제봉과 국사봉(757.7)이 역시 비죽하고 국사봉 좌측 멀리 남덕유산을 본다
쌍교봉 좌측 뒤 불당산(628.1)에 그 뒤 봉화산(885.6) 두문산(1.052.8)들이 겹쳐 보인다
항상 따로 밥을 준비하지 않고 빵과 막걸리로 요기를 하며 충분한 휴식 후 12시 정각 남동쪽으로 내려서려니 바위지대가 묘하다
잘 살펴보니 능선 날 등의 바위지대와 우측으로 벽을 이룬 직벽 사이로 틈새가 있어 내려서는데 반대 쪽 올라서는 것은 괜찮은데 내려설 때 조심스러운데 눈비 내릴 때 내려설 때는 보조자일이라도 걸어야 안전 하겠다
▽ x607.9m 오름 직전이 굴고개 다
▽ x607.9m 직전 헬기장에서 뒤돌아 지나온 x677.9m를 본다
▽ 진행방향 쪽 치마바위 바위절벽을 이룬 x607.9m 정상은 공터다
▽ 비죽한 쌍교봉 우측으로 형제봉과 비죽한 국사봉 좌측 멀리 남덕유산이다
▽ 쌍교봉 뒤 불당산 봉화산 두문산 순이고 가장 높은 향적봉에서 남덕유로 이어가는 능선이다
▽ 치마바위 위 앞으로 보이는 산이 구왕산이다
▽ 용담호 멀리 명도봉과 그 우측 뒤 성치산과 성치지맥
▽ 다시 쌍교봉과 우측 시설물 뒤 형제봉과 그 뒤 비죽한 국사봉이다
일단 바위지대를 내려서고나니 흙이 밟히는 능선이고 다 내려선 상태에서 1분 정도 올라선 약620m의 남쪽 능선 분기봉에서 좌측(동)으로 틀어 급격하게 틀어 내려서려니 좌측사면은 벼랑을 이루고 있고 우측아래 나뭇가지 사이로 도라곡마을이 보인다
신고 다니던 중등산화 창갈이를 보내고 새로 구입한 역시 중등산화라 길이 들지 않아서 발걸음이 더욱 무겁다
낙엽송과 참나무들을 보며 분기봉에서 9분후 내려선 곳 좌우 흐릿한 갈림길이 보이고 3분여 오르니 약505m의 남쪽 도라곡마을 능선 분기점이다
좌측으로 살짝 틀어 두 어 걸음 내린 후 두 어 걸음 오르면 좌측(북) x483.5m를 거쳐서 방곡교로 흐르는 능선 분기점이다
다시 우측(동)으로 틀어 내려서려면 능선은 모호하고 조심스럽게 사면 같이 내려서면 능선이 살아있고 3분여 내려선 곳에서 다시 2분여 올라선 약475m의 분기봉에서 완전히 남쪽으로 꺽어 내려선다
내려서는 곳에는 하늘이 터지면서 억새 가시 넝쿨들이 어우러진 곳에서 남서쪽으로 멀리 솟은 산은 고산(875.8)인데 9년 전 초겨울 봉화산 국사봉 싸리재를 지나고 올라갔던 추억의 산이다
분기봉에서 7분후 완전히 내려선 곳에서 좌측으로 살짝 틀 듯 잠시 오르고 남쪽으로 내려선 후 2분도 걸리지 않아 올라선 약470m 우측능선 분기점에서 5시 방향으로 틀어 살짝 내려서고 4분여 오른 곳에서 몇 걸음 내려선 후 가파른 오름이다
▽ x607.9m에서 완전히 내려선 곳과 3분여 올라선 약505m 도라곡마을 분기봉
▽ 약475m에서 남쪽으로 틀어 내려간다
▽ 방골재 방향으로 내려서면서 멀리 바라본 고산을 줌인해 본다
▽ 고산이 보이는 넝쿨지대에서 전면 올라갈 전면 약545m 분기봉을 본다
가파른 오름에는 우측사면으로 돌아가는 족적이 있지만 무시하고 올라선 좌측 x536.3 분기봉에는 노간주나무 몇 그루 외 별 것 없다 (12시55분)
우측으로 틀어 잠시 내려선 곳은 도상「방골재」로 표기된 곳이지만 특별히 재나 고개 같은 느낌이 없다
좌측 나뭇가지 사이로 구왕산을 보며 오름인데 오름 상에 좌측으로 몇 걸음 비켜난 x541.1m 분기점에는 유명한(?) 작명가는 방골재봉 이란다
13시04분 2분여 더 올라선 좌측 지능선 분기점에서 우측(남)으로 틀어 고만한 능선에 살짝 오르고 내린 후 쌍교봉 오름이다
구덩이가 파진 봉우리를 오르지만 아니고 3분여 더 오른 펑퍼짐한 곳이 쌍교봉이다 (13시17분)
16분간 휴식 후 33분 출발인데 몇 걸음 더 진행하다가 남쪽「상배실마을」능선을 버리고 좌측(동)으로 틀어 3분후 내려선 곳에서 2분여 올라선 좌측 지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잠시 내려선 후 1분 정도 올라선 좌측 △573.4 분기봉 역시 별 것 없다
우측으로 조금 더 틀어서 2분후 다시 좌측으로 틀어 역시 2분후 다시 우측으로 틀어 내려선다
남동쪽 나뭇가지 사이로 멀리 육중하게 보이는 능선은 봉화산에서 구리골산(659)으로 이어지는 덕유지맥이고 좌측 짧은 지능선 분기점에서 몇 걸음 내리고 1분도 걸리지 않아 올라선 곳은 봉우리가 아닌 그냥 평범한 능선의 x592.6m다 (13시54분)
잠시 내려선 후 올라선 곳에서 다시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는데 작명가는 산 아래 있는 당골마을에서 딴 듯 코팅지를 달아 놓았다
당골 안부까지는 계속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다보니 좌측사면은 잣나무 조림지대를 이루고 있다
▽ 좌측 x536.3 분기봉
▽ x541.1m 제발 저런 엉터리 코팅지 붙이지 말기를
▽ 쌍교봉
▽ 좌측(북) △573.4 분기봉
▽ x592.6m
▽ x592.6m에서 3분 만에 우측(남)으로 내려서는 분기점이고 잠시 후 잣나무조림지다
x592.6m에서 11분후 잣나무조림지대의 능선은 서서히 좌측으로 틀어져 내리니 막판 숲을 빠져나오면 억새와 가시잡목들을 헤치며 잠시 빠져나오니 선인장 밭 가장자리에「신옥천 신남원 140」송전탑이 서있는 당골 안부인데 동쪽 불당산(628.1) 후산(551.1) 능선 너머로 봉화산(885.6)과 그 능선이 정수리를 내밀고 있다
전면 남쪽으로 틀어가는 분기봉을 오르지 않고 우측사면 무덤지대로 따르면 생물학자 길봉섭 교수 무덤이 눈길을 끌고 전면 율현 쪽 시설물과 형제봉이 빤하다
이후 남쪽으로 틀어 내려서는 마루금의 날 등을 버리고 좌측 무덤 진입로로 돌아 내려서서 도로를 따라 가기로 하는 것은 지도의 30번 국도의 율현을 통과하기 쉽게 하려는 의도다
잠시 후 율현에서 당골마을로 이어지는 차선 없는 도로로 내려선 후 도로를 따르려면 도로 우측 위가 마루금인데 그 아래에 자리한「무주위성항법사무소」를 지나고 도로를 따라 내려선다
14시30분 넓은 도로의 율현에는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있고 마루금에서 내려서는 곳에는 절개지를 이루고 있으니 돌아오길 잘했다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에 소재한 율현(밤고개)은 백화리 중배실 마을에 과거 밤나무가 많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밤고개를 한자화하여 율현'이라고도 한다
고개는 군의 안천면 백화리와 무주군 적상면 장안리를 연결하며「해동지도」에 율현(栗峴)'으로「호남지도에는 율치(栗峙)'로 기재되어 있다
「1872년 지방지도에는 방고개(方古介)'로 표기되어 있어 현재 율현마을 북서쪽에 위치한 쌍교봉(633m)의 방골재와 혼동된다
만약 현재의 율현을 지칭한다면 방고개'가 '밤고개'로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조선지형도」(안성장)에 밤고개(율현)가 표기되어 있다
▽ 당골안부 송전탑 앞 사면 무덤 능선이 마루금이고 좌측은 구왕산 능선
▽ 불당산 능선과 그 뒤 정수리만 보이는 봉화산과 버드산으로 이어지는 덕유지맥
▽ 시설물의 율현 인근과 율현 이후 올라갈 형제봉
▽ 시설물의 율현과 좌측 불당산 능선 사이 멀리 남덕유산이다
▽ 불당산과 후산
▽ 율현을 지나 돌아본 율현과 지나온 592.6m 쌍교봉 등
횡단보도를 건너서 음지방고개로 이어지는 도로를 잠시 따르다가 도로건너 마루금의 절개지 위로 올라설 수 있는 좌측의 포장길로 올라서서 넘어가기 전 마루금 상의 절개지 아래서 10분간 캔 맥주로 목도 추기며 휴식하는데 북동쪽 저 멀리 적상산이 오늘 처음 제대로 보인다
14시45분 출발 절개지를 잠시 오르니 능선의 우측사면에 묘역들이 있으니 아까 이쪽 절개지로 오를 것이 아니라 우측의 도로를 따랐다면 쉽게 이곳으로 왔겠다
마루금의 우측아래 절개지를 이루며 낡은 벌통이 있는 곳에서 절개지를 올라서서 5시방향의 잡목지대를 잠시 진행하니 족적이 뚜렷해지고 절개지에서 15분후 올라선 좌측 지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가는데 최근에 한 듯 마르지도 않은 나뭇가지들이 간벌되어 방치되어 있어 걷기가 불편하다
부드러운 오름의 좌측 숲 아래 납작 무덤 하나가 보이고 은근한 오름이다
15시24분 하늘이 터지면서「무주437」대삼각점이 설치된 △580m에는 형제봉 표시가 걸려있는데 도상 형제봉은 더 올라갈 x658.9m 다
잔펀치(?)에 많이 시달린 탓인지 다시 주저앉아 휴식 후 15시37분 출발이다
표고차 80m 정도를 줄이는 오름이 10분여 이어지니 도상 형제봉 정상은 아무 표시도 없고 나뭇가지 사이로 남쪽 국사봉이 육중하게 보인다
남서쪽 능선을 따라 8분후 올라선 북쪽-북서 x553.3m 능선 분기점에서 남쪽으로 틀어 고만고만한 능선이 이어진다
도상 형제봉에서 20분후 올라선 고비와 억새들의 약650m의 좌우능선 분기봉에서 전면 고산을 보며 부드럽게 내려서노라면 서쪽 멀리 용담호 저 편으로 운장산이 역광에 보인다
▽ 율현을 지나고 절개지를 오르며 바라본 적상산
▽ 율현 이후 최근에 간벌된 나뭇가지들로 발길을 더디게 하고
▽ 형제봉으로 향하며 돌아본 율현과 쌍교봉 쪽 지나온 능선
▽ △580m에는 형제봉 표시가 있는데 도상 형제봉은 전면 표고차 80m를 줄이는 400m 거리에 있다
▽ 진짜 형제봉 정상
▽ 고비 억새들의 약650m의 좌우능선 분기봉
내림 3분후 우측 홍골마을 쪽 능선을 버리고 좌측(남)으로 틀어 송림아래 베어진 나뭇가지들을 밟으며 2분여 내려선 후 다시 부드러운 오름인데 오래 전 화재지역인 듯 싸리나무 잡목 억새들에 베어진 나뭇가지들이 발길을 잡는데 이 지대를 지나면서 기어이 몸에 상처를 내고 그렇게 8분 정도 힘든 오름이니
16시27분 약650m의 국사봉과 갈티 사이의 분기봉이고 이곳은 2009년 11월 29일 덕유지맥 봉화산에서 마분치 노루고개 국사봉 이 분기봉을 지나며 고산으로 진행했던 곳이다
진행방향 고산 쪽을 버리고 좌측(남동)으로 틀어 전면 육중하게 솟은 국사봉을 보며 표고차 50m를 줄이며 내려선 후 부드럽게 3분여 오르면 펑퍼짐한 지형의 파묘 흔적을 지나 몇 걸음 올라서면 소나무 잣나무들의 좌측(북) 상대곡 골자기 쪽 짧은 지능선 분기점이다
예전에 지나갔던 국사봉도 애초에는 오르려고 했지만 힘도 들고 시간도 늦었으니 이곳에서 상대곡으로 하산하기로 하고 8분간 휴식 후 16시42분 출발이다
당초 지능선으로 내려서려다가 그냥 국사봉 쪽으로 몇 걸음 내려서니 펑퍼짐한 국사봉 직전 안부고 북쪽으로 내려서는 흐릿한 족적이 보이니 그냥 치고 내려서려니 곧 저 아래 골자기 상류부 과수나무들이 보인다
그러나 잠시 후 골자기로 내려서는 곳 넝쿨들이 무성해서 살짝 돌아서 내려서니 과수나무와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길 흔적인데 지도에도 표기된 것이다
전면 좌측 지나온 형제봉을 바라보며 뚜렷한 족적을 내려서니 과수원의 시설도 보이면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더 뚜렷한 임도가 이어진다
골자기 저 앞으로 불당산 후산 능선을 보며 내려서다보니 마지막 휴식 후 출발 13분후 좌측 골자기로 내려서는 임도 갈림길이고 더욱 상태가 좋은 임도를 따르면 아까 지나온 능선 사면까지 이어진 임도가 계곡으로 이어지는 곳에는 외딴 민가 한 채가 보이고 편안한 임도를 따른다
17시01분 임도가 우측으로 콘크리트 옹벽을 이룬 곳은 임도가 V자를 그리며 빙 돌아가는 지점인데 돌아가기 귀찮아서 북쪽의 지능선으로 내려서니 역시 주민들의 족적이 있어 내려서기 쉽다
▽ 국사봉이 육중하게 보인다
▽ 국사봉 – 고산 분기봉을 오르며 용담호 저 편 바라본 구봉산 운장산 일대
▽ 오르며 돌아본 쌍교봉 치마바위봉 지장산과 그 우측 옥녀봉 조항산 능선
▽ 약650m의 국사봉과 갈티 사이 오늘 능선의 분기봉이다
▽ 국사봉을 보며 동쪽으로 내려서고 파묘 지점에서 좌측 상대곡으로 내려서자
▽ 그러나 곧 안부에서 상대곡으로 내려서려면 국사봉 사면은 과수나무 지대다
▽ 북동쪽 상대곡으로 향하는 임도
잠시 후 다 내려선 능선자락에서 하늘이 터지면서 저 아래 사과과수원들이 보이면서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니 아까 계곡으로 보이던 그 외딴집으로 이어지는 길을 만나고 곧 과수원으로 이어지는 시멘트 길을 따르니 상대곡마을 통과하고
17시13분 상대마을 노인정 마을회관을 지나며 잠시 후 우측아래 물이 물이 다 빠진 상대곡저수지를 지나 마을 진입도로를 내려선다
17시25분 Y자 갈림길에서 직진 오름길은 금방 635번 지방도로를 만나지만 좌측(북) 길을 택하니 상대곡버스정류장이다
▽ 좌측 골자기 농가가 보이고 그 위 산판 길은 형제봉 남쪽 능선이다
▽ 임도 옹벽에 우측으로 틀어갈 때 전면 지능선으로 내려서면 상대곡 마을 상류는 과수원이다
▽ 국사봉 사면을 바라보고, 돌아본 방금 내려섰던 지능선(우측)
▽ 상대곡 마을회관을 지나고 저수지도 지나간다
▽ 상대곡버스정류장 저 편은 구왕산이다
▽ 장안교 앞에서 걸음을 멈추는데 저 앞은 아까 지나온 쌍교봉이다
시간표도 없는 버스정류장에서 옷을 갈아입으며 7분 지체 후 도로를 따르면 곧 외딴 민가 하나를 지나고 7분후 상대마을 입구 표석의 635번 도로로 올라서서 북쪽 장안리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르며 히치하이킹을 시도하지만 차량은 자주 다니는 편인데 세워주려는 기척을 보이는 차량은 한 대도 없다
시도해서 성공하지 못 한 적은 없는데 일단은 아까 지나간 율현에서 내려서는 30번 국도와 교차지점까지 진행하며 히치를 시도한다
17시55분 장안리 장안교 입구 사거리에 도착해서 민가가 있어 차량에 대해 물어보니 무주나 부남행 버스가 한 대 있다고 하는데 확신을 할 수 없다
날은 저물어 금방 어둠이 내리면서 버스가 꼭 있다는 보장도 못하니 무주택시를 호출하며 긴 소매 옷도 입고 15분여 기다리니 택시도착이다
2만냥의 택시비로 부주터미널 앞에 하차하니 식사할 만한 곳도 없는 것이 무주는 덕유산 산행기점의 삼공리나 설천이 음식점들이 더 많은 곳이다
터미널에서 멀리 갈 수가 없어 선택의 여지없이 터미널 내 분식집에서 소주 한 병에 별로 먹을 만하지 않은 뜨내기 상대 음식을 우겨넣고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19시30분 출발 대전행 버스에 올라서 예매한 KTX 시간을 보니 어려울 것 같아서 취소하고 20시30분 출발 고속버스를 예매하고 대전 복합터미널 도착해서 얼마지 않아 버스에 올라 집으로 돌아오니 정체된 고속도로로 인해서 자정에 집에 도착하니 20시간30분 사이에 집을 출발하고 산행하고 다시 집이다. -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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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 쪽으로만 꽃히니 이런 산행을 한답니다
얼마전 누군가와 한잔하며 그랬죠 다양하게 즐기지 못하고 한 쪽만 보고 간게 후회된다고 ... 뭐 이제서야
다양하게 즐기는 강사랑님이 나야 부럽죠 ^^
일명 광인단맥으로
새로운 산줄기 인자 개척하심이 어떻습니까ㅎ ㅎ
지맥이니 단맥이니 하는 것도 어차피 산줄기를 걸으며 그 능선을 유추하기 쉽게 표현하기 위한 것이니 뭐 ...
걍 아는게 산 밖에 없어 걸을 수 있을때 까지 걸으렵니다
요런걸 보면 왜그리 화가나는지 모르것어요~~~
아무케나 이름붙여놓키도하고 말이쥬 ~~
이름이란 겁나 소중한 우리네 민초들의 역사와 삶이 있는것 같은데 말이쥬 ~~
그나 행님은 이제 짜투래기 줄기로 다닐려면 또 정신빠지게 다니시것네요~~ㅎ
몇 차례 행사에 빠졌더니 모두들 그립구먼
한 해가 또 저물어가니 해 가기 전에 한 번 볼 수들은 있겠군 그랴
그 마루금 산행이란 것이 새벽 출발 부터 자정 넘어 도착 까지 오가는 교통편, 산행 길찾기, 음식료 등
일사불란하게 연결되지 않으면 큰 차질을 빚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도 짧아지고 날씨도 차가와 지는데 늘 안전한 산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