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3년 12월 15일 오전 8시 30분~오후 6시까지 산행지; 창원시 저도 비치로드 희망원정대 구성; 40명(장애아동.청소년 18명, 웰빙산악회 7명 자원봉사자 12명 직원 3명) 담당 청소년; 25세 남 이*형 자폐성 장애 3급
8시 30분에 서구 제일복지관에 도착하여 담당 청소년 배정 명찰 수령하고 9시 버스에 탑승하여 출발이다 출발하여 바로 버스가 물바다가 된다 이춘임님이 원인을 찾았는데 찾지 못하고 나중에 보니 장애우의 실수를 숨겨줄려는 도우미가 배려였다 다행이 오줌 냄새는 심하지 않았다 중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옷 갈아 입히고 나의 담당 친구는 매우 양호해서 혼자 모든것을 해결했다
저도 주차상에 내려 점심과 먹을 것을 배급받고 섬으로 콰이강의 다리 같은 연육교로 걸어서 건는다 새로 놓인 다리 입구에서 청산님이 단체 사진 찍고 산으로 오른다 그렇게 높지 않고 적당히 걷는 바다의 조망이 멋진 비치로드길이다 이동인님의 진두지휘하에 모두가 일사 불란한다 오르자님 민경님 아침햇살님 이춘임님 청산님 이동인님 나 이렇게 7명이 웰빙산악회에서는 봉사를 한다
산을 넘고 바다가에 내려와서 점심을 먹고 다시 산을 넘고 바다를 끼고 비치로드를 따라 내려오는 코스다 담당 친구는 산행을 매우 잘했고 그냥 친구가 되어 같이 놀면 되었고 대화에 추임새만 넣어주면 되었다 쉬엄쉬엄 산행을 마치고 대구로 와서 활동일지를 기록하고 헤어졌다 하루의 진료를 포기하고 동인님이 고생하시는 희망원정대에 동참한 보람이 있었다 일 년 동안 쉽지 않았을텐데 강한 책임감으로 임하신 이동인대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잠시 몇자 기록으로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