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럼비 발파 12주기 간담회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강정>
- 일시: 2024년 3월 7일(목) 15~17시
- 장소: 제주인권교육센터 (제주시 중앙로 273 2층)
- 주최: 강정평화네트워크, 강정마을해군기지반대주민회
- 협력: 강정친구들, 강정피스앤뮤직캠프 조직위원회
- 문의: 010-3430-7334
[1부] 강정이 16년 동안 평화운동을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
- 제주해군기지 준공 이후에도 지속되는 강정지킴이 활동 / 최혜영(강정친구들)
[2부] 지금도 강정에 청년들이 모이는 이유
- 다채로운 평화의 길을 만들어가는 강정 친구들 / 인혜(평화로운식탁)
- 이 시대의 새로운 배움터 / 자리타(섬띵피스)
- 평화롭지 않은 세상에서 내가 만난 평화 / 낭(개척자들)
[3부] 강정 투쟁을 계속 이어가야만 하는 이유
- 언제라도 전쟁은 일어날 수 있다 / 정선녀(강정공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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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 / 개척자들 발룬티어
2022년 ‘피스파인더’로 강정에 3개월을 살았다. 2023년 이끌리듯 다시 강정에 왔다. 지금은 평화단체 개척자들에서 발룬티어로 1년 간 ‘평화 복무’ 중이다.
인혜(인어) / 평화로운식탁 운영
2021년 '평화'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동료들을 찾아 강정에 왔다. 일상에서 평화의 가치를 살아내는 강정친구들에게서 용기와 배움을 얻고 있다. 현재 비건베이커리 <평화로운식탁>을 운영중이다.
자리타 / 섬띵피스 기획자
강정으로 이주한지 4년이 되어간다. 2021년 ‘피스파인더’를 기획해 사람들을 강정에 초대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섬띵피스>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선녀 / 강정 공소 회장
제주토박이 이며 아름다운 강정에 정착한지는11년이 되었다.
매일 백배, 거리천막미사, 인간띠춤시위에 참여하며 평화의 지구를 기원한다.
최혜영 / 비영리단체 ‘강정친구들’ 사무국장
2012년 구럼비 발파를 시작으로 강정에서 활동하며 살았다. 강정지킴이를 주제로 사회학 석사논문을 썼고 박사논문을 위해 잠시 제주시로 이주했다.
*웹자보 제작 : 지혜
*당일 낮 12시 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 정문 앞에서 ’구럼비 발파 12주기 성명서‘ 낭독이 있습니다.
*3월 7일 간담회
제주시 일정 입니다
(전달: 3/7 준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