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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명학술원
 
 
 
카페 게시글
해파랑길 스크랩 동해안 도보여행, 해파랑길 종주 포항 용두리 해안과 월포해수욕장/우리땅 걷기
혜명 추천 0 조회 158 13.03.11 01:4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월포만으로 흘러 드는 청하천의 하구에 있는 청하면 용두리로 접어 들었다.

아마도 한참 전부터 용두리를 걷고 있을 듯 한데 마을경계 표지석이 없다.
용두리는 용산 머리 북쪽에 형성된 마을이다. 새마을(1리), 새터 오두,
허후리(이상 2리)

와 같은 자연부락과 화지동 일부를 합하여 1914년 용두리라 하였다.

용두1리는 고주봉(高主奉)의 한지맥인 용의 머리 형국을 한 용산동 편에 있는 마을로

산 이름을 따서 龍山里라 하였는데 이 마을이 발전하여 지금은 용두1리로 되었다고 한다.

용산리는 새마을을 일궈 모두 이주해 버리고 지금은 전답으로 변해 있다.

 

새로 이주한 새마을에는 해변 풍광이 좋은 조경대가 있는데 옛날 조선조에는 정자가 있어

이곳에서 백일장이 열리기도 하여 조경대라 했는데 인조 2년 유축이 이곳에서 놀고 있을

때 마침 이 앞에서 고래를 잡는 장관을 구경하게 되자 이름을 바꿔 조경대라 부른 것이

오늘에 이른다. 그 북편 사장에 포항종합제철연수원이 근년에 건립되었다.

3년마다 삼짇날 배씨터주와 유씨골목신위에 제사를 드린 후 별신굿을 한다.

월포초등학교 남쪽에 위치한 새터마을에는 오두리의 이좌도가 명당터를 찾아 이사를 와서

 개척한 마을이다. 후에 서씨가 이주하여 와서 무과에 급제하니 이씨는 오두리로 되돌아

갔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 <출처 : 청하면사무소>

 

손가락 좀 눌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월포해수욕장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리에 있는 이 해수욕장은 백사장길이가 900m, 폭70m 총 19,000평의 백사장에

하루 50,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물이 맑으며 , 수심이 얕고 민박이 잘 형성되어 있다.

난류와 한류가 교차되는 곳으로 동물성 프랭크톤이 많아 꽁치 등 바다고기가 풍부하여

월포방파제에서의 낚시는 일품이다.

조용한 분위기와 깨끗한 물로 점차 관광객이 늘고 있으며, 주변에는 대한적십자사 청소년수련관과

포항제철(주) 월포수련관이 있다. 또한 남쪽방향으로 해안선을 따라 2㎞내려가면 이가리 해안의 솔밭과

암석으로 자연발생유원지가 있어 해수욕과 삼림욕을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동해안 탐방로 ‘해파랑길 1800리’를 걷고 있습니다.

해파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탐방로로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의 해변길, 숲길, 마을길, 해안도로를 잇는 장장 688㎞의 국내 최장거리 탐방로입니다.

<688km를 리수로 환산하면1720리에 해당 하지만 편의상 1800리로 표기합니다>

'(사)우리땅 걷기'는 해파랑길을 2011년도 중점도보여행코스로 선정하고 지난 2월부터

금년 말까지 약 10여회에 걸쳐 전 구간을 완보할 계획입니다.

 

'해파랑길'이라는 이름은 문화부가 공모를 통해 결정했다고 합니다.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르른 바다색인 ‘파랑’,  ‘~와 함께’라는 조사의 ‘랑’을 합쳐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 소리를 벗 삼아 함께 걷는 길’이란 뜻의

‘해파랑길’을 탄생시켰습니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아침’, ‘화랑순례’ ‘관동팔경’ ‘통일기원’의 4가지 큰 테마로 나누어 집니다.

우리땅걷기는 제1테마 코스인 '동해의 아침 길(부산 오륙도~울산 신명동해변)' 도보기행을 마치고

제2테마코스인 '화랑순례길' 경북 관성해수욕장 ~ 강원도 강릉 구간을 걷고 있습니다.

 

 

동해안 탐방로 테마 및 구간 설정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Blogger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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