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세부여행/세부자유여행/보홀여행/골프투어/세부맛집마사지/시티나이트밤문화투어/세부가족여행 – 필리핀세부 방문시 여행 준비물(2)
필리핀세부 방문시 필요한 여행 준비물(2)
세부를 자주 방문하는 여행객을 보면 점점 짐이 줄어든다..
예전엔 캐리어에 쌕을 메고 왔지만 지금은 쌕막 메고 온다
이유인즉
필리핀에서 필요한 물건들은 필리핀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필리핀에 도착해서 바로 필요한 소모품과 필리핀에서 사는 것이 우리나라보다 비싸거나 구입하기 어려운것들(여름옷,전자사전,화장품,디카,MP3,노트북,안경 등)만 준비하면 된다.
필리핀은 우리나라와 같은 220v 전기를
사용하는데 콘센트 모양이 110v처럼
생겼다. 만약 모양이 110v 라고 110v전자 제품을 꽂으면 펑하는 소리와 함께 전제품이 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110v 모양의
소캣을 구입해서 꽂으면 우리나라 전자제품도 필리핀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소켓은 현지 마켓에서 25~40페소
정도에 구입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전파상이나 철물점에서도 판다

★ 필리핀 짐 싸는 요령 ★
1. 압축팩 이용
- 압축팩을 이용하면 짐의 부피와 무게를 줄일 수 있어 짐이 단출
해 진다.
2. 작고 무거운 건 비행기 기내용!
부피가 크고 가벼운 건 수화물!
- 수화물인 경우 100% 무게를
체크하지만 기내용 가방은 특별히 무거워 보이거나 가방이 크지 않으면 그냥 통과된다. 부피가 작고 무거운
물건은 기내용 가방에 넣어 가벼운 척 들고 탑승한다.
3. 짐은 무거운 것부터 가벼운 것 순으로
- 짐을 꾸릴 때는 무거운 것부터 넣어야 가방 중심이 잘 잡히고 짐을
정리하기가 편하다. 또 짐도 덜 꾸겨진다.
4. 여행 스타일에 맞는 가방 선택
- 외국 여행하면 대부분 배낭을 막연하게 떠올리지만 여행 스타일에
맞는 가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배낭은 두 팔을 자유롭게 쓸 수 있고 비포장도로를 다닐 때 좋다. 하지만 짐을 꺼내거나 챙길 때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자주
숙소를 이동할 경우에는 배낭보다 캐리어가 더 낫다. 캐리어에는 하드 케이스와 수트케이스가 있는데 하드
캐이스는 고급스러워 보이고 케이스가 단단해서 안에 있는 물건들이 잘 상하지 않는 반면 가방 중량이 많이 나가고 깨질 우려가 있다. 수트케이스는 천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가볍고 짐을 싸고 풀기 좋으며 끌고 다니기에 좋다. 단 비포장 도로에서는 끌고 다니기가 어렵다.
5. 가방은 가볍게
- 필리핀에서 여행하고 생활하다 보면 생필품 및 옷 구입으로 갈 때보다
짐이 많이 늘어기 때문에 , 다시 한국으로 나가는 것을 생각해 가방을 여유있게 싸도록 하는 게 좋다. 이옷 저옷 다 챙기지 말고 즐겨 입는 여름옷 위주로 챙겨서 짐 부피를 줄이도록 하자
[국제선은 기내에 액체 100ml 이상
반입이 안됩니다..~! 명심!]

탑승 금지 품목들
비행기 수화물의 무게 규정은 항공사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가방 갯수에 상관없이 수화물 무게가 20kg을 넘지 않으면 된다. 이용할 항공사의 수화물 규정을 미리
확인한 후 짐을 싸도록 한다. 수화물 규정 무게가 넘으면 1kg당 10,000 ~ 15,000원 정도 추가 운임을 내야 한다. 비행기
기내용 가방은 가로(55) * 세로(40) * 높이(20)가 115cm 이상이 되면 비행기 좌석 선반에 넣을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규정을 지켜야 한다. 비행기 기내용가방 무게가 10kg
이상이면 이 또한 추가 운임을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간혹 음식물 까지 준비하는 여행객을 보는데…
우리나라 음식물은 필리핀에서도 살 수 있으며 세부엔 한인 레스토랑이 많이 있기에..쉽게
한식을접할수가 있다.그렇기에 따로 음식물을 준비 할 필요는 없다.
가끔 필리핀에 입국할 때 직원이 건수를 바라면서 세금을 내라고 잡을 때가 있따.
혹시 필리핀 입국 때 관세를 내라고 하면 필리핀에서 사용할 물건이라고 분명히 말하면 된다. 단
우리나라에서 새 전자제품을 사서 가져갈 때는 포장을 뜯고 사용하던 것처럼 보여여 한다.
(특히 세부 공항이 심하기 때문에 세부로 입국 하는 필리핀 어학연수
학생 & 관광객들은 조심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