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스터디13일차-달봉이조>
ㄱ.배운내용
1.각측걷기
도식: 강아지가 지도수의 왼쪽에 앉은 상태 즉, 기본자세 에서 따라 신호에 맞춰서 걷기 시작 가다가 왼쪽으로 턴 하고 되돌아 오는데 마무리도 기본 자세 후, 해제 명령시키고 끝내야 한다.
>>기본자세 안 시키고 출발하면 강아지가 집중을 잘 안 할수도 있다.
☆각측 보행할 때, 리드줄을 뒤쪽으로 두고 컨트롤하면
하기는 더 쉽지만 복종대회의 감점요소다.
☆걷는 속도가 너무 느리면 안된다.
>>상보와 완보!!
☆간식 줄 때도 속도 낮추지 말고 자연스럽게 준다.
*목줄은 내 쪽에서 봤을때, p모양이 되도록 건다.
2.클리커 기법
지난 클리커 스터디 복습 겸 클리커 기법에 관한 문제를 맞추고 루어링에 관한 설명도 들었습니다.
☆차징:
딸칵소리가 나면 간식이 나온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것
☆쉐이핑: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진행하는 것
☆타겟팅: 터치를 활용해서 동작을 만드는 기법
☆큐잉: 동작에 명령어 입히는 것
*금지된 기법
☆루어링: 간식으로 동작을 유도 하는 것
>>간식으로 유도하는 건 동작의 완성 단계에 따라서 다르다.
ex)처음에는 간식으로 동작을 유도햇다가 거의 완성 단계에서는 간식 적게 주기
3.트릭-사이, 껑충, 스핀, 돌아
3-1)껑충 트릭: 사람 다리를 넘는 트릭
☆정확한 방향 가르킬 것
☆손은 점점 간소화 시킬것
☆넘을때 마다 딸칵
3-2)중간에 생각난..
행동학 시간에 배웠던 내용-간식관련
:시작 하기도 전에 너무 많이 먹이면 효율성이 떨어진다. 간식주는 량 조절 잘해야 한다.
딱딱하거나 씹는데 오래 걸리는 건 피하는 것이 좋다.
4.행동교정
4-1)문 지나 갈때, 따라 후 앉힌후에 출발한다. >>배변장에서 문을 열었을 때 따라후에 달려나오려고 한다.
4-2)마운팅 행동
>>오늘은 아에 처음부터 몸을 돌려버렷습니다.
(책에서 봤던 내용: 나는 너를 상대할 생각 없어 진정해 라는 의사표현)
5. 그루밍
5-1)발톱 깍기
강아지 발톱에 수직으로 자른다.
>>수직 아니면 발톱이 쪼개 질수도 있다.
5-2)가위 잡는 법
엄지손가락-동날
넷째 손가락-정날
#정날은 움직이지 말고 엄지손가락을 접었다가 편다는 느낌으로 가위질 한다.
<궁금한 점>
1.매번 물을 가르킨 후에 물을 먹도록 하다가 요번에는 하고 싶은거 아무거나 시키고 나서 물을 주라고 하셧는데 왜 그런걸까?
2.마운팅 행동
예전에는 안 했던걸로 기억하고 있다.
복종 대회때부터 그랫던 거 같은데..
사수님에게도 하고 나한테도 하고 대체 왜 그럴까?
ㄴ.고쳐야 할 점
1. 걸어가면서 간식 줄 때 속도는 거이 일정하게 유지
2. 달봉이와 걸을 때 속도 조금 더 빠르게
3. 각측보행시 도식지키기
4. 항상 주변에도 신경 쓸 것
5. 발톱깍을 때 발톱에 수직으로 자르기
+)잡담
이번주 내내 피곤한 느낌이 들었는데 역시나 코감기에 걸렷네요;; 오늘의 달봉이는 산책, 각측보행 할 때 칭찬하고 간식주는데 잘 안 받아먹었습니다.
늦게 먹으러 오는거 같았습니다.
산책하면서 달봉이가 어디 아픈가? 라는 생각도 들고
어제 새로 산 간식을 뜯어보니까 국물이 좀
많은 거엿어서 국물버리고 깨끗한 키친 타올로 닦아내고 건조시켯는데 그거 때문에 냄새가 줄고 맛이 없어져서 그런가? 하기도 했습니다.
게단에서 달봉이한테 스핀시키고 돌아시키고 해봤는데
잘합니다! 이름 불렀을 때 잘 와주기도 하고 뽀뽀도 해주고 좋았습니다. 너무 귀여워요
발톱깍기 발톱에 수직으로 깍아아 하는데 긴장해서 생각이 안 났습니다. 발톱도 까매서 혈관과 구분이 잘가지 않았습니다. 우리집 냥이 발톱 깍다가 피 봤던 기억이 나기도 했습니다. 달봉이 털 깍을 때 보정하느냐 달봉이 입도 잡고 몸도 잡았는데요. 끝나고 간식을 주긴 했지만 미안했습니다.
엄살 피우는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아팠어요.
생각 안하고 있었는 데 가위잡는 법 잊고 있었습니다;;
정신 없었던거 같습니다.
각측 보행할 때, 왼쪽으로 턴해야 하는데 오른쪽으로 돌고, 기본자세도 빼 먹고..ㅎㅎ 제 차례가 끝난 이후 아차! 싶었습니다. 그루밍실로 간다는 걸 하마터면 견사로 들어갈 뻔 하기도 했어요..;;;
>>정신차리고 컨디션 관리 잘하자!
간식도 사기전에 이것저것 확인해보고 사자!
껑충 트릭하기 전에 달봉이가 허들 말고 나머지는 다 넘는 걸 무서워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중간에 든 생각: 껑충 트릭은 별로 안 좋아할 거 같다)
하던 중간에 달봉이가 그다지 재미 없어 하는거 같고 하기 싫어 하는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껑충말고 달봉이가 잘하는 손도 조금씩 석어서 했습니다.
"하기 싫어?" 라는 말이 입 밖으로 툭 튀어 나왔습니다. 달봉이가 더 재밌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이제는 스핀과 돌아의 방향 잘 구별하는거 같습니다!
달봉이는 똑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