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小不可輕視 太十三章卅一-二, 昭和十六年. 朱乙 一九四一年 一月 七日
生命常興小而成. 連花之木 始於芽. 泰山之高 始於塵. 小可輕視哉? 當時猶人大視者 或人或物, 聖殿四十年所築者 而石不可疊石. 祭祀与長老 皆未免 樓屋層構巨國 皆仰視之. 高位碩學 皆尊視之 反面婦人小兒 皆輕視, 異邦人犬視之. 物微不願 人卑棄之. 視主曰 彼非木手之子乎? 나사렛無善人, 如是侮視.
主則不然 沙婦雖微 願往救之, 小兒雖小 抱而祝福 命勿禁來我. 寡婦之二分讚之, 癩者之請使許之. 何芥小而不願乎? 雖小有生命 重視之, 雖大無生命 小視之. 主亦生於小 生於伯利恒 以木手爲父, 人皆賤視之 皆以主爲大. 今朱乙 亦然, 前日不過一小處女之地. 溫泉生, 窯工生, 石炭生 使已通 故漸聞於世. 監理敎會 亦始於此 敎會有生命 如主之於伯利恒也.
僉位 勿憂微小, 願不失生命. 主爲生命之主 主在處 人自附之. 願主如昔顯于以色烈之會 常顯于朱乙之敎會內. 如芥爲大樹 其陰蔽 天空中之鳥來棲焉. 彼空鳥 無定無栖 失巢彷徨, 何等危險? 吾敎會許而安之.
且爲沐㼴 使人人淸潔. 雖有溫泉 而人爭浴之而潔 然不能滌其心. 使此敎會베데스다池 使灵病之人 來浴得潔 則今樹小矣 將爲大樹 庇空鳥之敎會矣. 古人生子 以無射四方 願身承德 在四方 今始發嘲之聲 而無災無害 成長焉. 僉位努力焉. 僉位努力焉.
7. 작음을 경시하지 못 한다 마13:31-32 소화 16년. 주을(朱乙) 교회 1941년 1월 7일
생명은 언제나 작은 데서 일어나서 성장합니다. 꽃을 피우는 나무는 싹에서 시작합니다. 태산의 높이는 티끌에서 시작합니다. 작음을 가히 경시할 수 있습니까? 당시의 유대인들은 사람이건 물건이건 큰 것을 보았는데, 40년 동안 건축한 성전이지만 돌 하나도 겹쳐 놓이지 아니하도록 무너졌습니다. 제사장과 장로들은 모두 누각이 높고 거대한 나라를 모두 높이 보는 경향을 면하지 못했습니다. 지위가 높고 큰 학자를 다 존경하여 보았습니다. 반면에 부인과 어린아이는 모두 경시하고 이방인은 개처럼 보았습니다. 사물이 작으면 원치 않고 인간이 낮은 지위면 버립니다. 주님을 보고서 말했습니다, ‘저는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나사렛에는 선한 사람이 없다.’이와 같이 무시하였습니다.
주님은 그렇지 않으시니 사마리아 여인이 비록 미약했지만 가서 구원하시기 원하셨고, 어린 아이가 작을지라도 안아서 축복하시고 금하여 내게로 오는 것을 용납하라고 명하셨습니다. 과부의 두 렙돈을 칭찬하셨고 나병자의 청을 허락해주셨습니다.어찌 겨자씨가 작다고 원치 않겠습니까? 작다고 해도 생명이 있으면 중시하고, 비록 크다고 해도 생명이 없으면 작게 보아야 합니다. 주님 역시 작게 태어나셔서 베들레헴에서 출생하시고 목수의 아들이 되셨으니, 사람들이 다 천시했으나 모두가 주님을 위대하게 모십니다. 지금 주을(朱乙)도 역시 그러합니다, 지난날 한 작은 처녀지(處女地)에 불과했습니다. 온천이 생기고 요업(窯業)이 생겨나며, 석탄이 세상에 통하게 되므로 점점 소문이 났습니다. 감리교회 역시 이에 시작하였으니 교회에 생명이 있으면 주님이 베들레헴에서 나신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 작음을 걱정하지 마십시오, 생명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생명의 주인이 되셔서 주님이 거하시는 곳에는 사람이 저절로 따라오게 됩니다. 주님이 옛날 이스라엘의 회중에 나타나신 것과 같이 항상 주을(朱乙)의 교회 안에 나타나시기를 바랍니다. 마치 겨자씨가 큰 나무가 되어서 그 그늘이 울창하여 공중의 새들이 와서 거하게 되는 것과 같기를 바랍니다. 저 공중의 새는 정처가 없고 깃들일 데도 없으며 둥지를 잃고 방황하고 있다면 얼마나 위험합니까? 우리 교회가 허락하여 그들을 편안케 해야 합니다.
또한 목간통이 되면 사람마다 청결케 할 수 있습니다. 온천이 있어서 사람들이 다투어 목욕을 하고 깨끗이 하려하는데 그 마음은 씻을 수가 없습니다. 이 교회가 베데스다 못이 되어서 영의 병자들이 와서 목욕하고 깨끗해지면 지금의 나무가 작지만 장차 큰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을 덮어주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옛날 아들이 태어나면 싫어함을 받지 않고 사방의 덕을 입도록 들어내 놓고, 금방 새소리가 들리면 재앙이 없으며 재해가 없이 성장한다고도 했습니다. 여러분, 노력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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