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를 좋아하던 아들이 하도 졸라서
엄마가 예쁜 앵무세를 사다줬다
그런데 이 앵무새는 룸살롱에서
키우던 새였다.
첫날 집에온 앵무새는
새로운 환경에 놀라 말했다
" 어, 룸이 바뀌었네"
앵무새 소리를 듣고 누나가 나왔더니
앵무새가 "어, 아가씨도 바뀌었네" 했다
이말에 엄마도 나왔다
역시 엄마를 본 앵무새는
" 어, 마담도 바뀌었네" 했다
그때 저녁에 퇴근한 아버지를 보더니
앵무새가 반가워 하며 하는말~
" 어, 단골은 그대로네~어서오세요 사장님!
얼마나 보고 싶었다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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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유머방
룸쌀롱출신 앵무새
지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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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
25.02.15 19:39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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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누구집이지 알겠다
강릉산골 어느집... ㅎ
초~보~니~임~~~ㅎ 빨리 도망가여~ㅎ
@지니맘
ㅎㅎ ~
칫!
지가 와 도망 감미꺼
죄 지어심미꺼~ㅋ
@초보 원래 휘리릭 잘 또끼시는줄~~ㅎ
@지니맘
ㅋㅋㅋ ~
아침 잡솨심미꺼^^
지는
오늘 쉬는 날 이라고
이불 덮어써고
탱자탱자 하고 있심니다 ㅎ
@초보 저도요~~ㅎ
초보님 경험담 아닐까
심히 의심스럽습니다..ㅎ..
그런거예요?~~~ㅎ
맞아요 지금 초보님을보면
젊었을적엔 한가닥 했을것 같아요
이걸보고 ㅡ 적반하장..ㅋㅋ
공연 두분 다투게 생겼어~~ㅜ
그럼 ㅡ 누가이길까요?
퀴즈..ㅎ
그러기전에 가서 화해시킬까?~~
우리 진짜 꽤나 심심한가보다~~ㅎ
그래도
지니맘님이 젤로 낫네
화해 시킬라 하고
향기님 커피님은
강릉 산골로 보내야 쓰것다
끼리끼리 라고
함께 묶어놔야지 ㅎ
그럼또 향기랑커피랑 다투면 어쩌시려고요~~ㅎ
@지니맘
지는
지니맘님만 있으믄 됍니다
커피? 향기?
필요 엄심니다~ ㅋㅋ
@초보 다시 언능 도망가셔요~~ㅎ
@지니맘
지니맘님이 지켜주야지요~
(지니맘님 뒤에가서 숨는 초보)ㅋ
그럼 언능 숨으러 오시등가~~ㅎ
ㅎㅎㅎㅎ 한참 웃어 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네~반가워요 갈메기님~~ㅎ
갈매기님
자주 오이소
자주 봐야 친해지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