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7
새벽에 깨어 다시 잠을 청하려 노력해도 쉽사리 들지 못했다.
정확하지 않은 기억일지라도
북한산은 열 번 이상은 오른 산인데.
내 날림 기억에도
오늘 계획한 코스는 지난번 원효봉에 이어
처음 발걸음을 하는 코스이기에 그 설렘이
아침까지 잠을 이루게 하지 못한 듯하다.
오늘 북한산 산행 계획은 산영루(山映樓)를
보기 위한 것이 우선이요,
그것과 더불어 여태 걷지 못했던 코스를 산영루와 연결하여 걷고자 함이다.
백련공원지킴터
진달래능선(우이동쪽과 백련사 쪽 합류지점)
진달래능선에서 본 북한산 정상부
진달래능선
(소귀천계곡 합류지점)
오른쪽 진달래능선
왼쪽 소귀천계곡
대동문
대동문 앞 이정표
보국문(암문)
북한산성 개념도
보국문 앞 이정표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하산)
대동문과 보국문, 대남문 합류지점
경기청상창지
300년 전에 쌓아 올린 석축인듯하다
산영루 맞은편 비석거리
총융사, 경리사의 선정비 26기
총융사김공기후애민ㅇ덕선정비
산영루(山映樓)
이 안내의 내용은 매우 잘못된 글이다.
이정귀가 1603년에 쓴 유삼각산기(遊三角山記)에 산영루에 대한 기록이 나온다는 것과
북한지(北漢誌) 기록에 의해 1713년에 기와를 얹고 건립되었다는 것은 서로 대치(對峙)되는 내용이 아닌가!?
300년 전에
이익, 이덕무, 다산 정약용, 추사 김정희가 다녀갔다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정자가 아닌가!
추사 김정희는 중흥사에서 묵은 기록이 있다.
노적사, 진국사
중성문(中城門)
새마을교(보리사) 앞 이정표
(매번 왼쪽으로만 하산했으니.)
그래도
왼쪽이 그리운 거다
하산
북한산 기슭에는 예부터 정자가 많이 있었으나
북한산성 내에 정자가 있다는 이야기는 이제야 들었다.
산 정상을 몇 번 올랐다고
그 산의 정체를 안다고 쉽게 말해도 될까,
하물며 북한산을.
첫댓글 다음은 칼바위능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