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여고 출신 성민아씨, 험난한 고등훈련까지 수료 '빨간 마후라' 영예
제주도 최초로 여자 전투기 조종사가 탄생했다.
공군사관학교 제61기 출신 성민아(27)씨가 주인공이다.
성씨는 제주시 건입동에서 태어나 제주시 광양초등학교, 신성여자중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53회)를 졸업해 공군사관학교(61기)에 입학했다.
2013년 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조종사 고등 훈련까지 모두 수료해
지난 1월8일 전투기 조종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빨간 마후라’를 수여받았다.
첫댓글 자랑스런 제주의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