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님 생애노정 - 4권 참부모님 성혼과 제1차 7년 노정
제3절 1962년-보여주고 자랑할 수 있는자가 되자
5. 전국전도사수련회와 성화학생총회
제10회 전도사 수련회 1962.3.5. ~ 4.13., 전본부교회, 106명
여러분이 이 곳에 오기 전까지는 생활환경과 생활방법이 각각 달랐습니다. 그러나 일단 이 수련회에 참석하였으니 이제부터는 과거의 모든 습관과 관념을 버리고 새로운 생활을 해야 됩니다. 처음 6일 내지 1주일은 여러분 자신의 시험기간이 될 것입니다. 여기서는 눈을 꼭 감고 나는 없다는 입장을 취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과거에는 내 가정, 내 마을 하였지만 수련을 받고 난 후에는 이 세계를 끌어 안고, 나아가 이 천주의 소원을 붙들고 나아가야 됩니다. 끝날에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을 소집하십니다. 오늘날도 이런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이러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 통일교회의 사명입니다.
우리들의 임무는 이 삼천리 강토에 널려 있는 청년 남녀를 불러다가 수련을 시켜 역사적인 한의 곡절을 총청산하는 충신, 효자, 열녀를 만드는 것입니다. 통일교인은 슬픔과 고통의 자리로 몰림을 당하기도 합니다. 거기서 힘을 다하다 쓰러지면 망하느냐? 그 길이 정도라면 망하지 않습니다. 선생님에게는 그러한 길로 몰아 넣을 수 있는 배포가 있습니다. 길을 가는 데는 협조를 받지 마십시오. 각가 흩어져서 책임맡은 곳으로 갈 때는 이곳은 '내가 아니면 안 된다' 는 각오를 갖고 가야 합니다. 아버지의 일을 위해서 삼천리 방방곡곡으로 힘차게 나서야 겠습니다. 그래야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11회 전도사특별수련회 1962.4.19. ~ 5.8., 20일간, 전본부교회, 185명 하나님의 유업을 상속받기 위해 참부모가 있는 것이고, 여러분은 참부모의 유업을 상속받기 위해 있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참부모의 심정과 섭리역사의 슬픈 내용을 알아야 합니다. 참부모와 일체가 되어야 축복의 자리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참부모의 슬픔과 고통과 기쁨, 예수의 슬픔과 고통과 기쁨을 나의 것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완전히 하나가 되어 생활하며 대신자의 입장이 되지 않으면 아무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참부모를 대신한 자로 서야 할 내가 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이 수련의 목적이요, 이 21일 기간을 지내는 목적입니다. 이러한 수련과 이러한 신념을 갖지 않는 한 축복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족한 '나' 이지만 이 기간은 하늘이, 내 자신이 다시 찾아질 수 있는, 제2 부모의 입장에 세워질 수 있는 조건적인 은사를 허락하는 기간이니, 이 허락한 기간에 있어서 여러분은 이것을 완전히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신이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게 되기를 결의하고 여러분 자신들이 서로서로 협력하고 서로서로 부족한 것을 보충하면서 이 21일 기간을 지내 주기를 부탁합니다. 그러니 이제 여러분은 내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아버지 대신의 입장에 서야 되겠고 여자는 어머니 대신 입장에 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제12회 전도사수련회 1962.6.7. ~ 7.16., 전본부교회, 122명
여러분은 이제부터 40일간의 단체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니, 오늘 여러분은 공적인 '나'로서의 제일보를 내딛는 엄숙한 순간에 놓여 있습니다. 공적인 목적 앞에 흡수되어야 하고, 또 그 목적을 이루는데 각자 재료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손도 여러분의 것이 아닙니다. 손으로 밥을 먹을 때도 삼천만을 위해서 먹으면 세계 인류의 손을 대신해 먹는다는 생각을 하고 먹어야 합니다. 비록 꽁보리밥에 된장찌개라도 공적인 입장에서 먹어야 합니다. 사지백체를 다 그렇게 움직이여야 합니다. 그러니 불평 불만은 있을 수 없습니다.
본연의 인격체란 만물이 경배하고 하나님이 품에 품으시고 입을 맞춰 줄 수 있는 어린애와 같은 모습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본연의 인격체를 표준으로 수련을 받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실상 형편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니까 최하의 경지에서부터 훈련해야 합니다. 천하를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더 나아가 사탄까지도 굴복시키기 위해서는 지옥 밑창의 세계를 받아도 이를 극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수련은 이러한 본성의 자아를 찾기 위한 것입니다.
이제 소망의 때를 찾았으니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 주고 싶어서 눈물 흘리고, 산제물이 되었으니 만물에게 사랑을 주고 싶어서 눈물을 흘리는 눈물의 소유자가 되어야 합니다. 눈물을 흘리되 역사상에 왔다간 선조들처럼 비참한 눈물을 흘려선 안 됩니다. 차지하기 위한 눈물을 흘려서도 안 됩니다. 주기 위한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는 참부모, 참부부, 참실체가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자신의 실체, 자신의 혈통, 자신의 심정을 자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기 위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선생님도 지금까지는 모든 것을 찾아 세우기 위한 기도를 해 왔으나 이제부터는 다릅니다. 주기 위한 기도와 주기 위한 생활을 할 것입니다.
제13회 전도사수련회 1962.9.10. ~ 10.19., 전본부교회, 65명 이 수련회에서 여러분은 수련생활을 통해 여러분이 얼마나 가치적인 존재인가 하는 것을 나타냈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풀어 주신 것을 얼마만큼 흡수하느냐 하는 것은 여러분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때문에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무엇인가를 남기고 보답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천지를 보여주는 '나', 하나님을 대신 자랑하는 '나', 그렇게 가치있는 '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늘이 보여주고 싶어하고 땅이 자랑하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이냐? 천지의 심정적인 인연으로 지어진 '나'입니다. 하늘도 땅도 '오냐, 내 아들딸아!' 할 수 있는 아들딸을 찾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욕을 먹으면서라도 그 부락을 위해, 그 지역과 그 민족을 위해 선을 소개할 수만 있으면 됩니다. 나를 이끌어 주시는 참부모를 찾아 모시는 것이 목적이니, 영원한 사랑의 심정을 가지고 끈기 있게 찾아 주신 전통의 부모를 모시기 위해, 충성하기 위해 살면 그 사람은 곧 부모의 피 살을 대신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부모의 심정과 생활관을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개체는 참부모를 보여 주기 위한 존재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좌우, 즉 형제를 찾아야 합니다. 둘이 하나가 되지 않으면 부모를 모시지 못하고, 부모가 하나 돠지 못하면 하늘땅이 하나 되지 못합니다.
제1회 전국성화학생총회 1962.10.7. ~ 10.9., 전본부교회, 200명 팔도에 있는 청년들을 이와 같이 만난 것은 처음입니다. 선생님 일생에 처음입니다. 여러분을 이렇게 만나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여러분은 세계가 내 것이라고 생각하며 생활하고 실천해야 됩니다. 그러기에 여러분을 소망의 실체요, 소망의 등대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천지를 싱속받을 거룩한 왕자들입니다. 그런데 밥 한 덩어리에 팔려다녀요? 그러면 안 됩니다. 인간의 본성을 회복하고 자신의 본연의 가치를 알아 가지고 천지의 법도에 의해 모든 인연을 맺고 현실과 미래를 연결지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쌍수를 들어 가지고 외치고 계십니다. 인류 대신, 하나님 대신 싸울 용사가 없느냐고. 예수님의 입장에서 죽지 않고 뜻을 이루어야 할 운명이 우리 앞에 남아 있습니다. 죽어간 선조들과 우리들 자신과 후손들을 위하여 반드시 이루어야 합니다. 개인의 원수를 갚는 것도 어려운데 역사의 원수, 인류의 원수를 갚는 것이 쉽겠습니까?
일개 부락을 위해 사는 것은 30억 인류를 대표하여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같이 한 시간이라도 생활할 수 있을 때를 생각하고, 그 때를 위해 일해야 하는 것이 아버지의 뜻 앞에 세워진 우리들의 사명입니다. 십자가까지 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아직도 지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어려운 길도 더 걸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원수가 많지만 하나도 미워하지 않습니다. 먼저는 세계의 원수를 갚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14회 전도사수련회 1962.11.1. ~ 12.10., 전본부교회, 115명
이번이 14회이니만큼 이 때가 원리적으로 숫자에 있어서 제일 귀중한 때 입니다. 단단히 그저, 내가 훈련 시키면 그저, 이 주먹으로 그저 맛을 보여야 할 이런 중요한 때예요. 야곱의 21년노정이 뭐냐 하면 사람 복귀해 가지고 만물복귀 시대로 넘어가는 시대예요. 그러므로 참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에서 생활하는 데 있어서 선생님이 이 길을 나서 가지고 그 숫자를 다 맞춰 나온 거예요. 그 시대 그 수 가운데서 중요한 연대가 연결되어 나온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14수는 가장 좋은 수인 동시에 가장 치열한 수입니다. 투쟁해야 할 수예요. 가장 연단을 많이 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14회만은 단단히 훈련시킬 테니 각오하라구요. 이번만은, 14회 만은 제14회의 전통을 세워야 되겠어요. 야곱에게 있어 14년이라는 기간은 중요한 것입니다. 자리잡고 넘어가는 때인데 이때 시시한 말을 남기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수련회만은 강력히 해야 되겠어요. 삼위기대를 모아 가지고…. 지금 삼위기대를 묶자구요.
여러분들이 가야 할 무대는 원수의 세계입니다. 거친 광야와 같은 곳이어서 이리와 늑대와 사자가 노리고 있는 곳입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곳으로 가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환경을 제압하고 설수 있는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가는 그 순간부터 '마음아! 내 가는 길에 친구가 되어다오' 하며 결코 곁길로 가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아직까지 근심 가운데서 떠나시지 못하고 계십니다. 마찬가지로 뜻을 품은 사람도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는 근심을 떨쳐 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내일부터 남한 각지로 떠나야 합니다. 하나님과, 여러분과, 여기 있는 스승의 해야 할 일은 이 근심스러운 것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양심의 근심, 몸뚱이의 근심이 연장되어 가정과 사회와 국가와 세계에 뻗쳤으니 결국 온 천주가 근심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나라를 위하여 근심하는 사람은 애국자요, 하나님을 위하여 근심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딸입니다. 나라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나라의 장래를 위하여 걱정하는 자녀를 낳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볼 때도 이러한 민족과 사람들을 가진 나라는 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한사람들만이 낡은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나를 보내 주시옵소서' 할 때, '오냐! 네가 가서 네 부락과 면과 군과 도를 구하고, 더 나아가 나라를 구하라' 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이것을 위하여 결의하고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