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쫄깃 아작아작 오도독 씹는 즐거움이 두배~~
볶음요리지만 깔끔하고 시원하고 개운한 맛의 오이볶음입니다~~
여름이면 흔하게 해먹는 오이볶음요리네요
하지만 겨우내내 묵은입맛털어내보려고
상큼하고 시원 깔끔한 오이를 맛있게 볶아냈어요
이제 서서히 오이가격도 점차적으로 저렴해진것 같아요
쫄깃한 느낌의 새송이와 아삭아삭 파프리카를 넣어 볶아주면
세가지 맛이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보통의 볶음요리는 기름이 들어가서 느끼하지만
요건 기름이 약간 넉넉하게 들어가도 정말 시원깔끔한 맛이 매력인것 같아요
재료:오이1개,홍파프리카조금,마늘7개정도,미니새송이버섯,천일염,소금,올리브유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0,5센티 두께로 썰어 준비해서
천일염을 뿌려 오이를 짜지 않게 간해주어요
오이가 어느정도 간해지면 소금기가 녹고 오이가 부드러워 지겠지요?
그럼 오이를 씻지말고 그대로 물기만 어느정도 손으로 짜주어 준비해요
너무 꼭짜면 오이의 형태가 이뿌지 않으니 살짝만~~
부수적으로 들어갈 채소들 준비하구요
오이볶음할때 마늘은 다지지 말고 편으로 썰어서 볶아야
보기도 깔끔하고 좋아요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편으로 썬마늘을 넣어
중간정도만 볶아 마늘향을 내어 볶아줍니다
저는 마늘볶다가 전화오는 바람에 마늘이 생각보다 좀 익어서
따로 빼두었다가 나중에 거의 요리가 완성될쯤에 같이 넣어 볶았어요
여기에 미니새송이버섯을 넣어 볶아주어요
그런다음 물기뺀오이를 중간불보다 약간센불에서 넣어 재빨리 볶아주어요
파프리카도 같이 넣어 후다닥 볶아내요
오이볶음할때 젤 중요한게 색이지요~~
초록빛이쁜오이볶음이라 후다닥 볶아내는게 중요해요
그래야 색도 이뿌지만 아작아작 씹히는 질감이 즐거운 오이볶음이 완성되겠지요?
첨에 볶아낸 마늘과 함께 소금과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해요~~
오이볶음의 색을 이뿌게 하기위한 간단팁~~
센불에서 재빨리 볶아낸 오이는 후라이팬의 불을 끄고
다른그릇에 옮겨담아 얼른 부채질을 해주어야 초록빵빵 이쁜
오이볶음이 된답니다
여름이면 선풍기로 ㅎㅎ
어때요 이이볶음 색이 정말 곱고 이뿌지요?
이제부터 서서히 맛나게 즐길수 있는 오이볶음~~
깔끔하고 개운하고 시원하고 씹는 즐거움이 두배가 되는 맛있는 밑반찬이네요
오늘도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흑임자마전 http://blog.daum.net/ltp432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