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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산에스라 원문보기 글쓴이: 이동기
성경의 힘 - 제89강 열왕기하 4부
열왕기하서 14장으로 돌아갑니다.
이스라엘 왕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 2년에 유다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왕이 되었다. 아마샤라는 사람은 사람이 괜찮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아마샤 다음에 이어졌던 왕들이 아사랴, 아샤라는 다른 말로는 웃시야라고도 합니다. 웃시야.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 히스기야 이렇게 나가면서 남왕국도 점점 잘못되어 갑니다.
그리고 거기 14장 23절을 보면,
23 유다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 십 오 년에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거기 줄을 그으세요. 여로보암. 여로보암 2세입니다.
북왕국의 처음 임금이었던 여로보암은 보통 우리가 구분하기 위해서 여로보암1세라고 하고, 여기있는 여로보암을 여로보암2세, 이렇게 하는 것은 실제 2세가 아니라 구분하기 위해서..
.. 사마리아에서 왕이 되어 사십 일 년을 위에 있으며
상당히 장기간 통치했는데, 이 사람도 정치 경제 외교 안보 이런 것은 잘했습니다. 여로보암도..
상당히 정치를 잘 하는 편이었지만 하나님을 몰랐어요.
아무리 일반 정치를 잘 해도 하나님을 모르면 그것은 하나님께는 점수를 따지 못해요.
그래서 이 때, 다시 말하면 여로보암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아모스와 호세아, 이런 분들이 북왕국에서 말씀을 전하는데, 그래서
여러분 성경책 열왕기하서 14장 끝에 어디에다가 ‘아모스 호세아 시대’라고 쓰세요.
아모스 호세아 시대..
물론 이 때 남왕국 유다에는 미가, 이사야 이런 분이 같이 사역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만나볼 예언자가 많습니다.
아침에 제일 먼저 만나본 사람이 요나를 만났죠?
요나라는 사람이 깨닫고 나니까 자기가 참 못된 사람이었다.
하나님을 알고 보니까 이방인도 아끼시고 육축도 아끼시는 분이었다.
그런데 그런 걸 글쎄 유대인이 지금 보고도 몰라.
사람이 자기 소원 자기 목적이 꽉 들어찬 사람들은 하나님 음성을 못 듣습니다.
자기 생각으로 자기 소원으로 똘똘뭉친 사람은 하나님 음성이 안 들려요.
그래서 여기 오신 여러분도 자기 소원부터 먼저 내려놔야 돼요.
가령 예를 들어서 교회에 오거나 어떤 집회에 왔는데 몸이 좀 안 좋은 사람이 왔어.
그 사람이 온 목적은 오직 자기 병 낫는 거야.
이런 사람은 하나님 음성이 안 들려.
이야기를 좀 창세기부터 하나님의 심정 하나님 중심으로 이야기 하는데, 하나도 안 들리고 긴소리 짧은 소리 하지 말고 내 병이나 고쳐 젠장.. 그러면서..
이렇게 자기 소원이 꽉 들어차면 하나님 음성이 안들리거든요.
또 목회자라도 설교자라도 설교를 멋드러지게 해가지고 사람들을 우리 교회에 많이 모이게 해서 내가 목회 성공하겠다.
목적이 하나님 뜻이 전달되는게 아니고 자기 목회 성공 이런 걸로 되어있으면 역시 하나님 음성이 잘 안 들립니다. 목회자라도..
그래서 가장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읽고 대하는 기본 자세가 자기 소원부터 내려놓으라는 겁니다. 자기 소원 내려놓고 이 성경 말씀이 하나님 말씀 맞죠?
그러면 거기에서 우리 소원이 먼저가 아니고 하나님 소원이 뭔가? 그것부터 좀 진지하게 알아보자는 겁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우리가 정말 우리 자신을 드려서 쓰임 받게 되면 하나님 소원이 이루어지는데 우리 소원 하나님께서 외면하겠습니까?
그리고 우리는 사실 별로 소원이 없어요. 저는요..
종들은 그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라는 거야.
뭐가 되겠다. 뭘 가지겠다. 뭘 하겠다. 해봤자 우리는 될만큼 되었어. 우리가 하나님 아들 되었으면 최고가 된거죠. 그렇죠?
뭘 가져봐야 가지고 있다가 쓰지도 못할 것 괜히 많이 가져봐야 소용없어요.
필요한 것만 가지고 있으면 되니까..
그래서 우리 마음이 그야말로 모든 목적 소원 이런 것을 내려놓고 ‘목적이 이끄는 삶’ 그런 소리 하지 말고..
가장 목적주의 때문에 배려망치는 거야.
또 지나치게 뭐든지, 우리가 지금 어때요? 이스라엘 역사가 지금 잘 되어가는 것 같애요? 잘 못되어가는 것 같애요? 예?
히마리가 없어? 왜 이렇게.. 잘못되어가지요?
잘못되어 가는데 맨날 ‘긍정의 힘’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기독교는 자기를 긍정하면 부정당합니다.
철저하게 자기를 부정해야 돼요. 예수님 말대로..
나를 따라오는 자는 자기를 부정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야 돼요.
우리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처절하게 인식한 후에야 하나님께로부터 긍정을 받을 수 있는데, 우리 스스로 긍정을 해가지고 ‘할 수 있다 된다’ 그것은 적극적인 사고방식이지 믿음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기 체면 자기 암시에 불과해요.
그러니까 우리가 그저 미국에서 가져오면 뭐든지 다 좋은 줄 아는데, 그것도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이단 사이비가 다 미국에서 건너온 겁니다.
한국은 또 가져와서 더 개발해요. 미국 이단을 가져와가지고..
이런 것들이 전부 자기 소원이 앞서다보면 그런 순수하지 못할 수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이 순수해지고 정직해질려면 소원을 내려놔야 돼요.
자기 소원 내려놓고 정말 내게 이롭든지 해롭든지 따지지 말고 하나님 말씀의 본래 뜻이 무엇이냐?
이렇게 해야만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쉽지 않습니다. 말은 아멘 하지만 쉽지 않아요.
우리가 너무 욕심에 익숙하기 때문에, 자본주의 세계에서는 욕심이 바로 원동력이예요.
욕심을 가지고 일을 하는 거예요. 전부 다..
욕심 때문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며 저녁에 늦게 누우며.
욕심 때문에 철야하고 욕심 때문에 금식하고.. 이러면 순수성이 훼손되는 거예요.
일단은 자기 욕심 소원 다 내려놓고 하나님의 소원이 뭔가 이런 것부터 알게 되면 전혀 성경이 다르게 보여요.
성경도 역사도 인생도 다르게 보인다는 거예요.
아모스서로 갑니다. 아모스서..
그러니까 열왕기하서 14장 끝에 ‘아모스 호세아’ 쓰시고, 1275페이지로 갑니다.
그러니까 아모스가 여기에서 외쳤는데 저 뒤에 갖다 쳐박아놨어 그렇죠?
거기가서 읽으면 아모스가 왜 그런 말씀을 했는지 하나도 이해가 안된다니까..
여러분 아모스 시대가 어떤 시대냐?
아모스 1장 펴세요.
[아모스 1장]
1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
아까 우리가 열왕기하서 14장에 보면 여로보암 시대라고 되어있죠?
그러니까 그 시대에 맞춰서 연대기 순으로 재구성해서 읽으면 열왕기하서14장까지 읽고 아모스서를 읽어야 된다는 겁니다. 이해가 되죠? 이렇게 읽는 것을 연대기 순으로 재구성한다는 거예요.
.. 여로보암 시대 지진 전 이 년에,
줄을 그으세요. ‘지진 전 이년에’. 이런 것은 굉장히 중요한 말인데 사람들은 거의 그냥 지나갑니다.
앞을 보세요.
또 다시 아모스서만 보지 말고 아모스 앞에, 아모스 이전 역사적 배경을 볼 때,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께서 선택한 목적은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가서 너희가 멋드러지게 복 받고 살면서 거룩하게 건강하게 살면서 이방 나라 세상 모든 나라가 내게 돌아올 수 있게 해 달라. 했는데 그 일을 잘 못하거든.. 그렇죠?
그런데 그 요나 한 사람이라도 개떡같이 하니까 니느웨가 돌아오는 것 봤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요나가 가서 니느웨 이방 나라 그 악한 니느웨에 가서 했는데 그들이 돌아온단 말이예요.
그러면 그 뒤에 하나님께서 아모스를 보내고 호세아를 보냈는데 회개하지 않는 거예요. 또..
그러니까 지진 전 이년에 아모스가 일했다. 그 말이죠? 맞아요?
그러면 아모스까지 보내봐도 회개하지 않으니까 하나님께서 지진을 일으켰다. 그런 뜻이죠? 이해가 됩니까?
이해가 되는 것 같이 않아. 아침밥을 잘못 먹은 것 같애..
엘리야를 보내도 안되고 엘리사를 보내도 안되니까 차라리 니느웨에 보내니까 되잖아요. 그렇죠?
저 이방 나라는 되는데 어떻게 된 민족인지 이스라엘 나라는 안 되나?
애가 타서 야 아모스야! 아모스는 남쪽 유다 사람인데, 너 남조선 사람이 북에 사서 외치면 혹시 이북 사람들의 관심 끌지 않겠나? 하고 예언자도 아니고 원래.. 뽕나무 밑에서 양을 치는 사람인데, 이런 사람을 북에 보낸 거예요.
혹시라도 그래도 남쪽에서 왔다하면 혹시 사람들이 귀를 기울일까 싶어서 외쳤는데 역시 안 들어요.
안 들으니까 하나님이 얼마나 애가 탔던지 지진을 일으켰는데..
지진이 보통 지진이 아니고, 웃시야 왕때 일어난 지진인데, 남쪽으로 하면 웃시야때 얼마나 무시무시한 지진이었던지 지진에 의해가지고 산이 10리 밖으로 밀려 갔답니다. 산이..
저는 아직까지 웃시야 왕 지진의 기록 말고 그 이후에 오늘 이시간까지 어떤 산이 10리 밖으로 밀려가는 정도 그런 지진이 일어났다는 것을 못 들어봤어요.
그래서 이 지진은 어마어마한 지진이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억과 역사 기록속에 아주 크게 남아서 누가 만약에 누가 정신없이 허겁지겁 도망가면 그것을 표현할 때 ‘마치 웃시야 왕때 지진을 피해 도망가듯 도망간다’고 그런 경구 그런 속담이 생길만큼 이 지진이 어마어마 했어요.
이런 것도 알아써 아모스서를 이해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볼께요.
스가랴서 14장을 펴봐요.
뒤쪽으로 조금만 가면 말라기 앞에 스가랴서 14장 5절을 보면 거기에도 이 지진에 대해서 언급을 합니다.
14장 5절,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지라 너희가 그의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같이 하리라..
그런 말 있죠?
그러니까 이 지진이 바로 아모스 1장 1절에 나오는 지진인데, 그 때 남쪽에는 웃시야 왕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 지진은 그야말로 끔찍한 지진인데, 그것은 엘리야를 보내도 안되고 엘리사를 보내도 안되고 요나를 니느웨로 보내니까 니느웨로 보냈더니 니느웨 사람은 회개하는데, 호세아 아모스를 보내어도 안 되니까 그 후 2년 뒤에 지진을 가지고 땅을 뒤흔들어 봤어. 하나님께서..
이런 것까지 다 함께..
그러니까 우리가 볼 때는 역사를 모르기 때문에 연장선을 잘 못보고 항상 눈앞에 있는 요절 한개 두개. 요절 앞에도 모르고 뒤에도 모르고 그렇게 보니까 성경을 아는게 아니죠.
저는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요절 못 외우게 해요.
요절주의에 빠진 사람은 요절 앞에도 모르고 요절 뒤에도 모르고 요절만 알아..
여러분 요한복음 3장 16절은 불신자도 압니다. 그런데 15절은 목사님도 잘 몰라요. 17절은 신학자도 잘 몰라요. 뭐가 있는지..
이게 요절주의가 가져오는 약점입니다.
앞으로 절대로 그렇게 하지 말고, 반드시 성경을 볼 때 1장이 참 중요해요. 1장 1절 그 부분은 더 중요하고 거기에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이런 것들이 1장에 있습니다.
그럴 것 같지요?
바로 보이지 않습니까? 때가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언제,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 지진 전 이년에..
여기까지가 시간에 관한 거죠. 언제라는 것을 말할 때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전부 다 1장 부분에 있기 때문에 모든 책의 1장을 완전히 이해하고 그게 중요하니까..
그 다음에 마지막 한 장도 굉장히 중요한거야.
마지막장에 결론적 교훈이 거기에 나와요.
실컷 했는데 결론도 없이 끝나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반드시 결론적 교훈이 뭔가 알아야 돼요.
그러니까 앞에 한장도 중요하고 끝에 한장도 중요하겠죠? 그렇죠?
가운데 것은 더 중요해요. 그것은 본론이니까. 본론.. 하하하.
무슨 말이예요? (다 중요해요.) 알기는 아는 구만..
요절만 봐도 안 되고, 또 잘된다 복준다 그런 것만 봐도 안되고, 전체를 한권 한권 성실하게..
처음에는 조금 힘들지만 한책 한책을 공부할 때,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이런 말씀이 주어졌는가?
이 예언자가 목숨을 걸고 외쳤던 그 시대는 어떤 시대였는가? 이런 걸 하나 하나 알아서 공부하면 그러면 정말 성경이 보이고 하나님의 심정이 보이고 흙집에 사는 인간이 땅에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마음이 보인다니까..
그쯤되면 설교할 수 있어요.
그리고 성도들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게 돼요.
아! 참 우리 형편이 어려운줄 알았더니 우리 형편은 아무것도 아니고 하나님 입장이 저렇게 어렵구나. 인격을 다루기가 저렇게 어렵구나.
여러분 유명한 칼빈이 하는 말이 ‘인간 개조가 인간 창조보다 어렵다.’
하나님이 인간 창조할 때는 인간 창조 뿐 아니라 온 세상 만물 창조를 엿새만에 끝났죠?
온 천지 만물을 창조하는데 엿새만에 끝났는데, 인간이 타락하니까 인간개조는 엿새가 아니라 6천년 가도 어렵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창조할 때 너무 작품활동하니까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휘파람 불면서 창조했을텐데..
이 타락한 인간을 개조하는데는 휘파람이 아니라 피투성이가 되어 가지고 엘리엘리를 부르짖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절대로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도 인간들을 하나님을 알게 믿게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데까지 하나님을 순종하는데까지 하는 것은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먼저 겸허하게 우리욕심 우리소원 다 비우고 하나님 말씀이 어떠한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뭘 원하시는지, 하나님이 뭘 아파하는지, 이런 것을 들어가면서 믿음이 성장하고 성숙하고 성화되고 그리고 철이들어가요. 철이..
여러분 철이 들면 부모님 어려운줄 알게 되는 거야.
철이 없는 사람들은 어른들이 어려운걸 몰라요. 그렇죠?
인간들이 철이 안 들면 하나님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잘 몰라요.
일단 아모스 다시 봅시다.
지진 전 이년에 아모스가 하나님께로부터 말씀을 받았는데, 놀라운 말씀을 받았어요.
보통 우리가 아모스 선지자를 ‘정의의 선지자’ 이렇게 말해요. 하나님의 공의 공평과 정의를 외친 분인데요,
1 ..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묵시받은 말씀이라
2 저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음성을 발하시리니 목자의 초장이 애통하며 갈멜 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
하나님께서 한번 진노한 음성을 발하시게 되면 말씀 한마디에 비가 안 오는 수가 있어요.
3년 6개월씩 안 오는 수도 있고 7년씩 비가 안 오는 수도 있어.
목자의 초장이 애통하고 갈멜산 꼭대기까지 말라버린다는 거야.
여러분 산이 우리 생각할 때는 산이 산 기슭이 잘 마르겠어요? 산 꼭대기가 빨리 마르겠어요?
산 꼭대기가 먼저 마르는게 아닙니다.
언제나 산 기슭이 빨리 말라요. 이런 것도 처음 듣죠?
도시에 사니까 산이 안 보이니까 그렇죠..
지리산에 보면 지리산 꼭대기는 안 마릅니다. 1년 내내 물이 촉촉히 젖어 있어요.
그름도 항상 지리산 꼭대기에 있어요.
앞으로 보세요. 산이 이렇게 있고 이렇게 있으면 하나님께서 태양을 가지고 태양을 지구에 비취면 태양 빛에 육지에 조사되고 바다에 빛춰요.
그런데 지표면 온도와 수표면 온도중에 어느게 빨리 상승합니까?
땅이 빨리 올라가요? 물이 빨리 올라가요?
땅위 지표면이 빨리 올라가겠죠?
땅의 지표면의 온도가 빨리 상승하기 때문에 이것이 하늘로 들려 올라가버리죠.
들려 올라가면 바다쪽에서 수증기를 머금은 공기가 육지쪽으로 딸려옵니다. 이것이 대류라고 합니다. 대류가 되는데,
산이 이렇게 있으면 햇빛을 쪼이면 햇빛이 비춰지는 각도가 있겠죠?
각도가 바로 비취는데는 빠르게 더워지고 비스듬히 비취면 늦게 더워지는데, 여기도 올라가고 여기도 올라가는데, 산 이쪽과 저쪽에 온도가 차이가 나요.
온도가 차이가 나고 기압 차이가 나기 때문에 산꼭대기에서 부딛히면 구름이 생기고 안개가 생성되고 비가 오는 거예요.
언제나 비가 산 꼭대기에서 먼저 옵니다. 산꼭대기에서..
그래서 산꼭대기는 잘 안 말라요.
만약에 산꼭대기가 말랐다 하면 밑에서는 타 버립니다.
여러분 차를 타고 가다보면 산꼭대기에 구름이 덮여있는 것 보이죠?
옛날에 그랬죠? 산 할아버지 구름 모자 썼다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산꼭대기가 말라버렸다 것은 밑에서는 타버렸다는 거예요.
이런것도 우리가 자연도 알아야 된다는 거죠.
하나님께서 만드신 이 천연세계도 하나님의 그림책이예요. 성경책도 있고 그림책도 볼줄 알아야 돼.
그래서 아모스 시대의 배경을 조금더 말씀을 드리면 그때, 여로보암 2세때에 정치 경제 외교 안보는 너무너무 잘 했기 때문에 잘 살았어요.
물질적으로 풍요로와가지고 부자들이 막 사치가 극에 달했어요. 극에..
오늘 우리 한국처럼..
여러분 우리 한국사람들이 우리 자신들이 얼마나 사치스럽게 사는지 몰라.
우리가 우리 안에서만 늘 보기 때문에 다 하니까 우리는 사치스럽게 산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외국에 다녀보고 이른바 선진국 후진국 개발도상국을 다녀보면 세계에서 한국사람이 제일 사치합니다. 세계에서..
어떤 나라도 이렇게 사치하는 나라가 없어요.
옷을 이렇게 비싼것만 바쌀수록 잘 팔리는 이런 나라가 없다는 거예요.
화장품을 이렇게 비싸게 잘 팔리는 나라가 없어요.
금은보석 패물이 이렇게 많이 소모되는 나라가 없어요.
우리가 얼마나 사치한지 몰라요. 사실은..
여기 아모스 시대 북왕국이 바로 부자들의 사치가 극에 달하였고 물질주의와 향락주의에 빠져가지고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가룟유다처럼.. 사람 한 사람의 가치가 신발 한 켤레밖에 안되는 거야.
모든 것을 가늠하는 척도가 돈이예요. 돈.
돈이 아닙니다.
나실인을 끌어다가 술을 마시게 했어요. 아모스 시대에.
하나님께서 어려운 시대에 일을 할 사람이 안 나타날까 싶어서 여기 저기다가 어떤 여자들과 협상을 해가지고 나실인을 하나 만들어서 숨겨놨는데, 어떻게 찾아가지고 기어이 끌어다가 술을 퍼마시게 해서 나실인의 성결을 욕되게 해서 하나님과 일을 하지 못하게 만들어버려요.
예언자가 양심에 찔리는 소리 부담되는 소리를 하면 예언자 입을 틀어막고 예언하지 못하게 하는 거예요. 부담된다고 그런면서..
권력자들이 여름궁전 겨울궁전 월동별장 월하별장을 짓고 전원주택을 따로 짓고 집짓기에 신들린 사처럼.. 꼭 한국사람처럼..
세계에서 제일 집을 열심히 짓고 집을 제일 열심히 때려부수는 나라가 한국이예요.
아모스가 보았던 그 시대보다도 우리는 열배는 더 타락했어요. 지금 한국은..
기독교인이 천만이 있다는데 사회가 썩어가는 것은 세상 어떤 나라보다 세계에서 제일 음란한 나라가 한국이예요.
홍콩에서 어떤 리서치회사가 한국 사람들이 음란사이트에 접속하는 회수를 보니까 세계 단연 1위예요.
하여튼 못된 것은 전부 한국이 세계 1위야.
상아궁전을 지어 놓고 사치하고 타락하고 여자들도 술을 퍼마시고..
여러분 여성 음주인구 여성흡연인구가 제일 빨리 증가하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상아침대에 늦잠자고 기지개 켜고 비파에 맞춰 헛된 노래를 지절대고 대접으로 포도주를 퍼마셔대고, 온갖 귀한 향수를 몸에 바르고 우유에 목욕하고 공법을 쓸개같이 정의를 인진같이 에바는 크게 세겔은 작게 해가지고 이중추 삼중저울을 가지고 부당이득을 취하고 안식일이 다가오는 것을 귀찮게 여기고..
잘 살아지니까 믿음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타락한다는 거예요.
누구든지 일부러 가난해질려고 노력할 것은 없지만, 부자가 되면 부유한 재산을 가지고 선교하고 구제하고 좋은 일 선한 일 착한 일 하는게 아니라 물질주의 다음에 반드시 향락주의가 온다는 거예요.
향락을 다 추구하면 그 향락 때문에 하나님께 찬양하는게 아니라, 향락을 추구한 결과는 언제나 허무주의의 나락으로 굴러 떨어지는 거예요.
향락주의 다음에 허무주의.
여러분 그 정도는 솔로몬도 그 정도의 신학은 했어요.
물질주의가 향락주의로, 향락주의가 허무주의로.
헛되고 헛되고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그래서 그럴 때에 아모스를 통해서 전해진 하나님 말씀은 따라서 내가 너희의 절기도 미워한다.
내가 너의 성회도 내가 미워하고 너희의 번제도 내가 미워하고 너희의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미워한다.
너희의 노래소리도 미워한다는 거예요.
비파와 수금도 내가 미워한다.
자기 기분풀이 하는 무슨 CCM 같은 것, 자기 만족적인.. 청년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에 감동받은 기쁨이 아니라 은혜도 진리도 성경도 한번도 안 배우고 자기 노래에 자기가 도취되어 하나님이 은혜 안 줬는데 은혜 받았다고 우기는 거야.
거의 자기 만족이야. 자기 찬양에 자기가 도취되어가지고 감동받았다는 거야.
헛된 노래를 지절거린다고 되어 있어요. 아모스가 볼 때..
그래서 그런 무성한 종교행사프로그램이 아니고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뭐냐?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공법을 물같이, 정의가 하수같이 흐르게 하는 것이다.
정직성, 도덕성을 회복하는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을 찾는 것. 겸허하게 하나님을 찾는 것.
이 아모스의 음성이 대체로 이런 음성인데, 사람들이 아모스서 전체를 잘 안 봐요.
아모스라는 분이 남왕국의 예언자인데, 북에 올라가서 맨 처음에 다마스커스의 다메섹의 서너가지 죄가 있는데 절대로 그만두지 않고 혼쭐을 낼거다..
성경 아모스서 1장 3절을 보세요.
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
앞으로 보세요.
철타작기로 타작을 하듯이 이쪽으로 내려와서 여기 길르앗 지역을 압박하는 거야. 길르앗 지역..
그래서 길르앗 지역이 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 반지파 이런 사람들이 살던 곳인데, 이 악당들이 항상 이쪽을 압박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만두지 않겠다..
그 다음에 6절입니다.
6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가자지구. 가사가 가자입니다. 블레셋의 가자지구 사람들이 서너가지 죄가 있는데 하나님이 절대로 가만두지 않는다 하니까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멘 할렐루야. 지당하신 말씀..
1장 9절
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두로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두로의 서너가지 죄가 있는데 하나님이 절대로 그냥 두지 않는다 하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할렐루야 아멘이야. 그냥..
그 예언자 정말 말씀 잘하시네 하니까 오늘 저녁 내가 산다. 그런면서..
11절,
1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에돔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하니까 이스라엘백성들 너무 기분 좋죠. 주변 나라들 다 얻어터지니까..
13절에,
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암몬 자손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암몬은 지금 현재 요르단 암만.
암몬 사람들의 죄가 서너가지가 있는데 하나님께서 그냥 두지 않는다 하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아멘, 할렐루야.
2장 1절에,
[아모스 2장]
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모압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가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회를 만들었음이라
2장 4절에,
4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남쪽 사람이 와가지고 남쪽 유다 자기 조국을 쳐서 예언하는 거야. 그러니까 북왕국 사람들이 얼마나 기분 좋았겠어. 야 정말 예언자가 오셨다 그러면서.. 할렐루야. 오늘 술은 내가 산다. 그러면서..
2장 6절에,
6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궁핍한 자를 팔며
7 가난한 자의 머리에 있는 티끌을 탐내며,
하면서 이 이스라엘 죄악을 어디까지 지적하느냐? 9장까지 전부 이스라엘 죄야.
이리 보세요.
앞에 아까 한것은 그것은 오픈게임이야.
그것은 몽둥이 길들이는 것. 워밍업하는 것이고 누구 팰려고 하느냐? 이스라엘 쥐어팰려고. 연습으로 때려보고..
예언자가 그렇게 했어요.
다른 사람들 주변나라들 간단 간단하게 죄가 조금 있는 것들 그리고 거기는 뭐 박격포 정도 하나지만 이스라엘에는 스커드 미사일이야.
그러니까 예언자가 어떤 패턴으로 지적을 해나가는지 그런 것도 염두에 두고 읽어볼 필요가 있다는 거예요.
다른 사람 책망할 때 아하 아하 좋아하다가는 너도 한번 당해봐.
그런 곳이 여러 군데 있어요. 성경에..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 때 사람들을 하나님께 돌이켜 볼려고 온갖 방법으로 돌아오라고 했는데 돌아오지 않습니다.
저놈들이 배가 고프면 돌아오겠지 하고 양식을 끊어봤어. 어금니가 할 일이 없으면 이가 한가하면 이가 씹을 일이 없이 한가하게 되면 제놈이 돌아오겠지 하고 양식을 끊어봐도 안 돌아왔어.
이 놈들 봐라. 물이 없어가지고 목이 말라서 혀가 입천장에 말라 붙을 정도가 되면 하나님 비를 주옵소서 하고 돌아오겠지.. 그래도 안 돌아와.
이것들 봐라. 하면서 전쟁이 나서 외국이 와서 에워싸고 하면 하나님 살려주옵소서 하고 기도하고 돌아오겠지 했는데 그래도 안 돌아오는 거야.
자네를 삶아먹으면서 안 돌아와.
어제 그런 것 봤죠?
자기 자식을 여인들이 자기 다리사이에서 나온 자식을 삶아서 그 식물을 먹으면서도 하나님께 돌아올 생각을 안하는 거야.
하나님께서 염병, 열병이 들게 해가지고 생떼같은 젊은이들이 죽어넘어져 거꾸러져도 그래도 안 돌아오는 거야.
그러니까 잘해줘도 안 돌아오고 때려도 안 돌아오고 하나님이 기적을 베풀어도 안되고 엘리야를 보내도 안되고 엘리사를 보내도 안되고..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고 온갖 방법을 다해도 아람나라 왕이 32명의 왕을 거느리고 와서 이스라엘을 위협해도 그리고 그것을 이기게 해줘도 안 돌아와.
겁이나서 돌아오게 했는데 안돌아오고 그것을 쫓아내어도 안 돌아오는 거예요.
7232명 가지고 10만 대군을 물리치게 해줘도 깨닫지를 못해요.
이런 기가 막힌 얘기가 아모스 한권으로는 안 보이고 역사서를 함께 보니까 그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마음을 많이 아프게 했구나. 이해가 돼죠?
안 돌아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하나님께서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느냐?
앞을 보세요.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느냐?
내가 아무래도 앗수르 사람을 데려와야 되겠다.
니느웨 사람을 데려와야 겠어.
얘들아 니느웨 사람들아 이리 와라.
니느웨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죠?
요나가 무성의하게 개떡같이 하루만 전도했는데 온 국민이 회개하는 민족 그게 니느웨죠?
걔들 좀 불러와가지고 우리 애들 잡아다가 회개를 어떻게 하는지 좀 가르쳐라.
너희 이스라엘 백성들아 니느웨 사람들에게 잡혀가서 그들의 발바닥을 핥으면서 회개 배우고 와.
하나님이 그런 마음을 갖고 있어요. 지금도..
그래서 BC721년에 앗수르 왕 살만에셀을 불러와가지고 이스라엘을 잡아가는 거예요.
그것을 예언하고 있는 거예요. 아모스가..
그러니까 그런 하나님의 심정을 모르고 아모스 읽어가지고 요절 한두절 외웠다. 아무런 가치도 없어요.
그러면 이단이나 별 차이가 없는 거예요. 그래 갖고는..
소속만 정통 교단이다 뿐이지..
아무 것도 제대로 아는 것도 배운것도 없이 하나님 입장을 심정도 모르고..
그래가지고 맨날 구원받았느니 십원받았느니.. 구원 받았는지 몰라. 천국 가보면..
아마 우리가 교회 다니던 사람중에 천국에서 만나지 못할 사람이 상당히 많이 있을 것 같애.
제가 한 얘기가 아니고 무디가 말인데, 무디는 지금 교회에 다니는 사람 50% 천국에서 만나면 기적이라고 했어요. 미국에서..
그러니까 너무 엉터리로 자기 욕심 자기 소원 이루기 위해서 교회 다니는 거예요.
그러니까 입시철 되면 새벽기도 미어터지다가 끝나고 나면 아무도 안 나와요.
미국도 지난번에 911 사태 터지고 나니까 막 교회 새벽기도까지 나오더니 조용해지니까 교회 텅텅 빈다는 거야.
배 부르면 하나님을 안 찾는 거예요. 인간들이..
여기 아모스 예언자가 5장 보세요.
5장 4절에,
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5 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길갈은 정녕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허무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니
6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염려컨대 저가 불같이 요셉의 집에 내리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을까 하노라
7 공법을 인진으로 변하며 정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
8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로 아침이 되게 하시며 백주로 어두운 밤이 되게 하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를 찾으라 그 이름이 여호와시니라
9 저가 강한 자에게 홀연히 패망이 임하게 하신즉 그 패망이 산성에 미치느니라
10 무리가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며 정직히 말하는 자를 싫어하는도다
지금도 ‘복준다 잘된다 축복 축복 긍정 긍정’ 하면 다 좋아하는데, 저 처럼 좀 쓴소리하면 다 미워해요.
여러분 저를 보고 가끔 누가 박수치라고 박수치는데, 박수받으러 온게 아닙니다. 돌이나 안 맞고 가면 다해이예요.
쓴 소리 하니까 다 싫어하는 거예요.
바른말 하면 다 싫어하는 겁니다.
11절에,
11 너희가 가난한 자를 밟고 저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취하였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심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12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중함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궁핍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13 그러므로 이런 때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니라
14 너희는 살기 위하여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15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공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긍휼히 여기시리라
21절에.
21 내가 너희 절기를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부흥회 사경회 다 때려치우라고.. 내가 기뻐하지 않는다.
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23 네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경배나 찬양이나 CCM이나 그런 것을 기뻐하는 것이 아니고,
24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릴지로다
정직하게 해봐. 정직하게..
그리고 7장 10절에 보면,
10 때에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족속 중에 아모스가 왕을 모반하나니 그 모든 말을 이 땅이 견딜 수 없나이다
아모스가 얼마나 무섭고 독한 말을 하는지 이 땅에 견디지 못하겠습니다 하고 왕에게 보고를 했어요.
11 아모스가 말하기를 여로보암은 칼에 죽겠고 이스라엘은 정녕 사로잡혀 그 땅에서 떠나겠다 하나이다 하고
12 아마샤가 또 아모스에게 이르되 선견자야 너는 유다 땅으로 도망하여 가서 거기서나 떡을 먹으며 거기서나 예언하고
13 다시는 벧엘에서 예언하지 말라 이는 왕의 성소요 왕의 궁임이니라
너 지금 어디라고 여기서 떠드느냐?
너는 남쪽 사람이니까 남쪽에 가서 떡을 먹고 거기에서 떠들라고.. 예언자 아모스가 입을 틀어 막을려고 했어요.
그래서 이런 예언을 하지 말라고 하니까 8장에 가서 보세요.
8장 11절에,
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지금은 너희가 전하는 말씀을 듣고 싶어하지 않을지 모르나 때가 되면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갈이 올 것이다.
12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지금은 여러분이 제가 쓴 소리 한다해서 여러분이 듣기 싫어할지 모르나 얼마 안 가서 지구상에서 하나님 말씀을 듣지 못하는 때가 올 겁니다.
마지막때 가면 하나님 말씀을 구할려고 지구를 몇바퀴 돌아도 하나님 말씀을 듣지 못할 때가 온다는 겁니다.
물이 없는 기갈이 아니고 양식이 없어 기근이 아니고 하나님 말씀을 듣지 못할 때가 온다는 겁니다.
안듣고 안듣고 안듣는게 아니고 못들을 때가 와요.
그래서 아모스 예언자가 이렇게 외치고 하는데 물론 이렇게 해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회개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여러분 아모스가 외쳐도 안되고 그 뒤에 호세아가 외쳐도 안 되거든요.
안되는 데도 불구하고 아니 호세아만 고생했잖아. 아모스만 고생하고.. 되지도 않는 것을 가지고..
여러분은 그런 생각이 안드는지 몰라도 저는 그런 생각 많이 해봤어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아모스를 보내봤자 안되는 것 그걸 몰라가지고 괜히 아모스만 고생한 것 아니냐? 그렇게 제가 말도 아니지만 그런 생각을 해 봤거든요.
하나님께서 제 마음속에 조용히‘ 안 되는 것 왜 모르겠느냐? 나도 안다.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안 되는 것 아는데 왜 그러냐? 내가..
내가 포기할 수 없어서 그렇다.
하나님의 첫사랑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포기하지 못해서 그런 거야.
두 번째 하나님이 안 되는 것 안다해서 안해버리면 후시대사람들이 뭐라고 그러겠어요. 해 보지도 안해놓고 말이야.. 안된다고 했다고.
안 되는 것을 하나님이 보여주셔야 돼요.
아 하나님이 해 봤는데 안되었구나. 하는 것을 후시대 사람들이 알라고..
그래서 율법서와 역사서와 예언서를 기록하는 그때 그 시대사람들이 안 듣지만, 후시대 사람들이 이것을 읽고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애를 쓰셨는데 안되었구나. 하는 것을 알아야 될 것 아니예요? 그렇죠?
그것을 알기를 바라고 아모스 호세아 그 시대사람들이 듣지 않으니까 이것을 기록으로 남겨서 내가 이렇게 외쳤는데 그때 회개하지 않더라 하는 것을 남겨놨다는 거죠.
그런데 오늘 교회에서는 어떻게 하느냐? 오늘은 우리 신약시대니까 구약은 필요없다. 하고 구약은 안 읽어버려요.
읽을려고 하면 읽다가 말다가 자다가 졸다가..
아니면 요절 한절 빼어서 달콤한 것만 써먹고 말지 이러니까..
여전히 하나님 말씀이 통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아모스라는 예언자가 이렇게 외친 기간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외쳐도 회개하지 않으니까 아모스 이후에 2년 후에 아까 말씀드렸죠?
아모스가 이렇게 외쳐도 안 되니까 하나님께서 엄청난 지진, 산이 10리 밖에서 도망가게..
지진가지고 되느냐? 지진이 나도 안 돼요.
여러분 깨닫지 못하는 것은 멸망하는 짐승같다는 말이 있는데, 사람 같으면 얻어맞으면 내가 왜 얻어맞는지 생각하죠? 그렇죠?
그런데 개는 때리면 왜 얻어맞는지 생각 안해. 그냥 깨갱 깨갱 하고 도망갈 뿐이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진을 피해 도망만 갔지 왜 지진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거야.
이렇게 모르는 이유가 여러 가지 있는데 그 중에 첫째가 성경을 안 읽어줘어.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매 칠년 정기 면제년 초막절마다 온 백성 남자 여자 유치원생까지 외국인 타국인까지 불러가지고 율법 전체를 낭독해줬어야 하는데 가르쳤어야 하는데 교육을 안 하니까 너무너무 교육이 없고 무지하고 미련하고 하니까 얻어맞고도 왜 맞는지를 모르고..
그러니까 때려봐야 소용없는 거예요.
이런 가슴아픈 얘기가 예언서 속에 녹아있는 겁니다.
우리가 아모스서 끝에다가 ‘호세아’라고 쓰세요. 호세아.
아모스와 같은 시대에 아모스보다 조금 일찍 시작해서 더 늦게까지 하나님 말씀을 전한 사람이 호세아인데, 호세아서는 다음 시간에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