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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악(遊南嶽)-송익필(宋翼弼)
이거이 청와대여? 박물관여?~~ 모습이 거창 스럽네여.ㅋ
여기까지 왔으니께 기념으로...ㅋ
근데 아짐들은 엄청스레 좋아 하는데 아자씨들은 왜 그리 재미 없는 표정이래유?
타임 캡슐 ... 언제 묻은 건지는 시간 없어 자세히 못 봤네요.
포항시민 이라면 함 봐 두는것도 좋을것 같아서리.... (사진을 클릭하면 좀더 큰 사진으로 볼수 있내요.)
지름틀 바위..
저~~위 교귀정(交龜亭) 앞에서 관망 하시는 두 아자씨들... 어디서 많이 뵌 분들 같아 함 눌러 봤내요.
날씨 땜시 교귀정이 빨래줄이 돼 버렸내여.
"항조야 한장 찍어봐라"~~ 혀서 한장 담아 드렸는데 어디 맘에 드시나 모르것습니다.ㅋ
鳥嶺途中(조령도중): 새재로 가는 길 -퇴계 이황(1501~1570)-
포즈가 멋져유.
쪼매 웃어달라 했더니 아래 사진 처럼 쪼매 웃긴 하셨는데 워째 영~~~ 차라리 안 웃으시는게 더 멋지십니다.ㅋㅋ
이걸 읽어보니 움직여 운동 하는것 만큼 좋은게 없는것 같습니다.
여기서 소원들은 비셨남유? 급하게 사진 찍자 혀서 소원도 못 비셨을것 같은데..... 허기야 표정들 보니 소원 성취는 이미 다 하신 분들 같네여.
전설의 고향에나 나올법한 길.. 희미한 안개속에 즐거운 산책길 입니다. |
드뎌 마지막 지점인 3관문..
여러님들 덕분에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여기좀 보시라 했는데 .... 조오기~☞ 저 아자씨 뭐 하신다요?
새로산 우의가 멋지십니다.
집합 시간은 촉박한데
혼자서 박물관 탐방에 들어갔내요.
부지런히 다리품을 팔았습니다.
옛날 어릴때 많이 봤던 모습이라 정겨워서.....
바닥이 태극 문양으로 돼 있는데 좀더 높은데서 내려다 보면 좋을듯 싶더이다.
이렇게
꿩대신 닭으로 시간을 보냈지만
아주 즐거웠던 시간였습니다.
좋은 나날들 보내시고
담 산행때 또 뵐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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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사진 잘보았어요.글도잼있구요.비속에 안개속에서 즐거운 하루였네요~ㅎㅎ
사진도 글도 작가수준이네요,
덕분에 효자신협의 흔적들이 더욱 풍성해져서 넘고맙슴다,~~~~
풍경이랑 글이랑 즐겁게 감상햇으다
잼있는 하루엿음다 더욱 멋진작품을 기대하면서~ ㅎㅎ~
아재 아짐 이쁜 추억 담아 주셔 감솨...
더운날 잘지내시고 담달도 아름다운 모습 기대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