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향면 신흥마을-새롭게 마을이 흥할 수 있다는 뜻에서 신흥(新興)이었으며 현재 남악신도시가 들어섰다.
몽탄면 도림산마을-한학자나 도술이 능한 사람이 많았고, 지리설로 장군대좌가 있다.
청계면 청계마을 태봉산- 명나라 태자가 볼모로 잡혀와 있다 낳은 왕자의 태가 묻힌 곳/ 고려시대 왕건의 아들 혜종의 태가 묻힌 곳 등 설 분분
무안읍
△유적유물 : 남산성지(南山城址)-백제시대 산성지로 지금은 거의 무너지고 남산 팔각정에 이르는 20m의 석축이 도괴되어 있고, 산성을 중심으로 곳곳에 석축이 잔존해 있다.
△무안읍성지(務安邑城址)-조선초기에 쌓은 성으로 둘레가 2,700척, 높이 11척으로 조선시대 무안현 행정치소성이었으나 현재는 석축 일부의 흔적만 남아 있다.
■용산(성동3리) : 마을 뒷산의 지형이 용과 같다하여 붙여졌다.
■실학실(용산4리) : 여트물 동쪽 마을로 마을 뒷산에는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선녀샘이 있고, 산세가 용이 엎드려 있는 형태라 하여 실학실 또는 복용(伏龍)이라 부른다.
■시장통(성남1리) : 무안읍성 남문밖 마을이라 해서 남문밖이라 부르다 무안시장 중심으로 상인들이 모여 살면서 82년 1월18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시장통(市場通)이라 부른다.
■남문밖(성남2리) : 예전에는 휘청 또는 후청(帿廳)으로 불렸으나 읍성이 축조되면서 남문밖으로 불리고, 이정표 역할을 했던 장승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장승백이라고도 부른다.
■만창(성남3리) : 남문밖 남쪽 마을로 선조때 만호창이 있었다. 마을에는 남산골로 흐르는 폭포가 있고, 약수터와 인근의 울창한 숲으로 가득차 경관이 뛰어나며, 앞으로 만호(萬戶)가 살 것이라 하여 만창(萬昌)이라 했다.
△하마(下馬)거리 전설 : 예전 성안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만창마을 입구 삼거리에서부터 말에서 내려 걸어가야만 하는데 이곳을 하마거리라 불렀다.
■대곡(성남4리) : 본래 이름은 대동(大洞)이었으나 일제시대 당시 남산의 능선을 따라 영등산 골짜기로 흘러 내리는 골이 크다하여 큰골(大谷)이라 했다. 또한 영등산주변에 동삼 골짜기가 있다하여 삼밭실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일로읍
■사양동(망월2리) : 어진 선비가 많았고, 뛰어난 인물이 많이 배출되었다하여 붙여졌다.
■비로촌(망월3리) : 마을앞에 있는 작은 섬 송도(松島)에 백로가 자주 날아들었다 하여 연유됐다 한다,
■죽산(죽산1리) : 옛부터 이 마을에는 화살대가 많이 나서 죽고지라고 불렀으나 지금의 이름은 죽산(竹山)이다.
■양지촌(죽산2리) : 양지에 많이 서식하는 지초(芝草)가 이 마을에서 많이 자생하여 유래된 것으로 본다.
■당월촌(죽산3리) : 마을 형상이 반달같고 동편에서 뜨는 달이 마을을 바로 비춘다하여 붙여졌다.
■도장포(죽산4리) : 옛 이름은 장호(壯湖)였다. 마을앞까지 바닷물이 들어 왔는데 영친왕궁에서 축조한 제방으로 인해 도촌과 연결되면서 도장포(道壯浦)로 개칭해 오늘에 이른다.
■영화정(죽산5리) : 누가 언제 세웠는지 알수 없으나 마을에 소재한 영화정(永化亭) 정자 이름을 따서 불렀다.
삼향면
■과동(임성3리) : 대안동 서쪽 마을로 옛날에는 약초외에 과일나무가 많아 과실촌(果洞)이라 불렀다.
■회룡(남악1구) : 예전에는 구래로 불렀으나 유래는 알수 없고, 일제시대 당시 풍수지리학적으로 용이 다시 돌아온다는 뜻으로 회룡(回龍)이라 했다.
■신흥(남악1구) : 엉동으로 불렀으나 새롭게 마을이 흥할 수 있다는 뜻에서 신흥(新興)으로 개칭됐다.
■남악(남악2구) : 오룡산의 남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남메기라고 부르다 남악(南岳)으로 바뀌었다.
△말맷등 전설 : 말을 많이 매어 놓고 먹였다 하여 붙여졌다.
■오룡(남악2구) : 마을 뒷산 오룡산에 다섯 마리 용이 한 개의 진주를 서로 가지려고 다투는 형국이라 하여 오룡(五龍)마을로 칭했다.
■안동(남악3구) : 본래 안동(安洞), 부흥, 나주해창 등 3개 마을로 형성됐는데 고려말기에 통합하여 안동이라 불렀다.
△유물 : 해창(海倉)-곡물과 세미를 보관하는 곡창으로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에 기록이 나오나 지금은 없다.
몽탄면
■월영정(달산2리) : 화정마을 북쪽에 위치해 밤에 달이 먼저 보이는 마을로 달맞이를 하는 정자나무가 있다하여 월영정(月迎亭)으로 부른다.
■노송정(봉명1리) : 1649년 이웃 대지촌에서 태어난 이천서씨 상신이 송룡동의 밀양박씨 딸에게 장가를 들었다. 첫날밤 꿈속에서 노인이 나타나 송룡동에서 서편으로 조금만 내려 가서 청결한 우물과 화려한 송림간에 기지를 책정하여 세거하면 형통하리라고 일러 주어 정착, 울창한 노송림을 보고 마을명을 노송정이라 칭했다.
■중흥동(봉명2리) : 노송정 마을 남쪽에 위치하며, 마을 동북쪽은 봉정산, 서북쪽은 승달산으로 봉정산과 승달산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중흥동(中興洞)이라 한다.
■도림산(양장1리) : 양지촌 동쪽 마을로 한학자나 도술이 능한 사람이 많이 나왔다고 한다. 본래 이 마을은 도예촌이었다하며 지리설로 장군대좌가 있어 무기명이라 하는데 선비들이 도(道적)자와 림(林)자를 따서 도림산이라 부르고 있다.
■양지촌(양장1리) : 마을터가 양달로 울이 짜여 있는 것처럼 따뜻하여 선비들이 기거하기에 알맞았다. 당시 지역내 선비들이 초지를 심어 즐기다 보니 양지촌(陽芝村면)이라 불렀다.
■월산(양장2리) : 양지촌 남쪽 마을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져 있고 지형이 배(梨) 모양과 같으면서도 달처럼 생겼다 하여 월산(月山)이라 부른다.
△전설 : 마을 동남쪽 0.5Km 떨어진 가산제와 서북쪽 약 1Km쯤에 있는 증굴제는 임진왜란 때 왜군의 진로를 막는데 동민들과 승려들이 싸웠던 곳으로 결국은 평정하지 못하고 파군교에서 난이 평정됐다.
청계면
■노월촌(월선2구) : 갈대 사이로 달이 비추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노월촌이라 했다. 지금은 이곳이 평야지지만 과거에는 이곳 마을 앞까지 바닷물이 들어 왔다고 하며 갈대가 염기가 있는 곳에서만 자란다는 것에서 추론할 수 있다.
■일신동(월선3리) : 마을 형국이 사기그릇에 고기를 담은 모습이라 전해오나 일신동 이전의 마을 이름은 알지 못한다.
■청계(청계1리) : 냇물이 마을을 끼고 동북쪽에서 흐르는 물이 매우 맑다하여 청계(淸溪)라 부른다.
△태봉산전설 : 청계마을 뒷산인 태봉산은 명나라 태자가 볼모로 잡혀와 있을 때 한 여자에게서 아들을 얻었는데 그 태를 태봉산에 묻었다 한다. 후에 마을사람들이 비가 내리지 않아 이곳 산에 올라 정상에 있는 봉분을 파보니 석곽이 나왔고 그 속에서는 금주전자가 나왔다고 한다. 지금도 석곽이 존재한다.
■행림(청계1리) : 청계마을 동북쪽에 위치하며, 옛이름은 골초시라 했고, 조선시대에는 살구나무가 무성하다 하여 행림(杏林)으로 불렀으나 지금은 살구나무가 없다.
■구암(청계2리) : 마을 뒷산에 아홉 개의 바위가 송편처럼 겹쳐 있다하여 구암(九岩)이라 부른다.
■학유정(청계4리) ; 백학이 솥밭 정자나무에 많이 날아와 놀고 있는 것을 보고 지었다는 설과 풍수지리설에 의해 마을 지형이 학의 형세를 하고 있고, 마을 앞의 새비(새우)섬을 학이 먹이로 보고 앉으려는 형상이라는 설이 전해 온다.
통사골
통사골은 청계1구 가시동 마을과 청계4구 학유정 마을사이에 있다. 이곳에는 조선시대 당시 통정사가 건립되어 있어 중국과의 무역 및 사신들의 교류를 관장했다고 전한다.
아직도 이곳에는 부서진 기와를 찾아 볼 수 있어 통정사가 존재했음을 설명해 주고 있고, 조선시대 때는 청계리와 월선리 지역 일대가 바다였음이 무역의 전진기지로서의 역할 또한 시사하고 있다.
여기에 학유정마을 앞은 영진포라 불러 당시 목포, 중등포, 영산포 등지와 함께 서남부 지역의 무역교류의 관문 중 하나였다고도 전해져 역사적 의미까지 부여해 주고 있다.
이밖에도 통정사와 관련된 전설로 청계 뒷산 태봉산에 얽힌 이야기다. 통정사 서남부지역의 문물을 관장하던 당시 중국 명나라 태자를 데려와 볼모로 데리고 있던 중 태자가 우리나라 여자를 만나 아이를 낳았는데 이 왕자의 태를 청계 뒷산에 묻었다하여 태봉산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첫댓글 소녀슨상~ 울 마을도 올려줘~ 상신기리(백련동) 말이외다.....부탁함세.....내려가믄 슨상이 지겨워하는 연포탕에 쇠주는 뇌물로 살 의향이 있슴돠~...요렇게라도 하믄 올려 줄라나~......ㅎㅎㅎ
ㅎㅎㅎㅎ 성님 우리동네는 떳어라우~~`
소나무슨상~ 떳으믄 한턱 쏴~ 내는 사정해도 기모씨 기자슨상이 안띠워주네~ 좋타~ 구럼 산낙지에 이슬주 쏜다......이케하믄 올려 줄라나~ 내가 염전인디 무쟈게 쏜다~....ㅋㅋㅋ
우리마을은 안떤네? 우리마을은 기러기 터라드만 그래서 한세대 만 살구 그다음 세대는꼭 이마을을 뜬다구 들엇는데.....
산낙지... 음...앙 좋아용~ 연포탕은 지겹궁.. 낙지보끔더 좋겅.. 오... 유유선상님 동네는 어딘디요?
음! 난 죽산1리가 나의탄생지,....비로촌 영화정 양지촌 영화정 당월촌 친구들아 울고향 유래가 떴구만, 서울에서 울 동네 유래알고보니 새롬구만 울자식들에게 알여주어야징!,,,,,,,,,,,,,,,,,,,,,무안소녀님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