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단기 4355년) 1월 20일(목). 음력 2021년 12월 18일.
* 오늘은 '대한'
- 겨울을 매듭짓는 날, 이날 밤을 ‘해넘이’라고 함
- 겨울 추위는 입동에서 시작하여 '소한' 때까지 추워지며 '소한'이 지나면 추위가 수그러들기 시작
-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고 할 만큼 푸근한 것이 보통
" 시간의 걸음거리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 '실러'
1890 (조선 고종 26년) 전국 호구수 1,569,642호 인구 6,510,955명
- 대한민국(천 명) 1925년 12,998 < 1930년 13,880 < 1950년 19,211 <
1960년 23,012 < 1970년 32,241 < 1980년 38,123 <
1990년 42,869 < 2000년 47,733 < 2010년 49,554 <
2018년 51,607 < 2020년 51,781
1904 (대한제국 광무 8년) 고종 황제, 대한제국의 영세중립 선언
1910 (대한제국 융희 4년) 종로 청년회관에 사진과 설치
1923 조선물산장려회 창설
1939 낙랑 고분 발굴
1944 일제 조선학생을 학병으로 첫 동원
1954 중앙우체국 업무 개시
1955 울릉도 폭설 150.9cm(남한 극최심신적설), 교통 완전 두절
1969 한글전용 반대한 '유정기' 교수 파면
1971 주 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 소련인 학자에 첫 비자 발급
1972 "동국정운" 원본 전6권 발견
- 1448년(세종 30년)에 반포한 한국 최초 표준음에 관한 책
- 2월 22일 국보 지정
1975 '김영삼' 신민당 총재 4개국(미, 소, 일, 중)에 의한 남북상호승인 제안
1979 '박정희' 대통령, 연두기자회견에서 북한에 대화 제의
- “때와 장소에 관계 없이 그 사이 남북한이 상호 제시하여 온 모든 분야의 제문제에 대하여 직접 협의하기 위한 대화의 장을 설치할 것”
1986 북한의 경제회담 대표단-적십자회담 대표단-국회회담 대표단 성명
- '팀 스피리트' 훈련을 비난하고 지금까지 남북회담은 군사 훈련 종료 후 회담의 분위기가 호전된 시점에서 계속한다는 입장을 밝힘
1987 서울대에서 '박종철 열사' 추모제 열림
“오늘 우리는 뜨거운 눈물을 삼키며
솟아오르는 분노의 주먹을 쥔다
차가운 날
한 뼘의 무덤조차 없이
언 강 눈바람 속으로 날려진
너의 죽음을 마주하고
죽지 않고 살아남아
우리 곁을 맴돌
빼앗긴 형제의 넋을 앞에 하고
우리는 입술을 깨문다
누가 너를 앗아갔는가
감히 누가 너를 죽였는가
눈물조차 흘릴 수 없는 우리
그러나 모두가 알고 있다
너는 밟힌 자가 될 수 없음을
끝까지 살아남아 목청 터지도록
해방을 외칠
그리하여 이 땅의 사슬을 끊고
앞서 나아갈
너는 결코 묶인 몸이 될 수 없음을” : ‘추도시’(서울대 언어학과 일동)
1992 '최호중' 부총리/통일원 장관, 남북합의서 채택의 후속조치 보고
- 늦어도 상반기 안에
1) 남북 군사당국자 간 직통전화 설치
2) 군사력균형 실현 남북협상 착수
3) 남북 직교역항 지정수송로 연결
4) 청산결제은행 개설 등 추진
1994 '국악의 해' 선포식
1994 한국은행, 새 10,000원권 지폐 발행
1995 미 국무부, 대북 경제제재 완화조치 발표
1997 ' 신창원' 도주
- 부산교도소 화장실 쇠창살을 쇠톱날로 전달하고 탈출
- 이후 1999년 7월 16일 체포될 때까지 전국에서 9억 8천여만원을 훔치고, 이 자금을 바탕으로 유흥업소 여종업원과 동거하기도 함
- 경찰의 추격에 쫓기는 중 '신창원'의 담당형사인 '원종열' 경장이 쏜 총에 맞아 부상당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추격을 끝내 따돌리기도 함
- '신창원' 체포에 결정적 제보를 한 가스레인지 수리공은 경찰에 특채됨
- 재검거 이후 22년 6개월의 형을 추가로 선고 받았는데, 수감중 중졸, 고졸 검정고시를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는 등 모범적인 수감생활을 하고 있음
- "지금 나를 잡으려고 군대까지 동원하고 엄청난 돈을 쓰는데 나 같은 놈이 태어나지 않는 방법이 있다. 내가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너 착한 놈이다.'하고 머리 한 번만 쓸어 주었으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다. 5학년 때 선생님이 '이 새끼야, 돈 안가져 왔는데 뭐 하러 학교 와, 빨리 꺼져'하고 소리 쳤는데 그 때부터 마음 속에 악마가 생겼다." : "신창원 907일의 고백"
1998 노사정위원회, 공동선언문 5개항 타결
2005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천안역까지 연장 개통
2006 순천만, 우리나라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 협약'에 등록
2009 용산참사 일어남
- 용산 재개발지역에서 점거시위 중이던 철거민을 경찰이 무리하게 강경진압하다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 숨짐
- 2010년 11월 대법원은 용산철거대책위원회 '이충연' 위원장 등 7명에게 징역 4~5년형 확정
2010 서울중앙지법 MBC ‘PD수첩’ 제작진들의 광우병 위험보도 명예훼손혐의 무죄선고. 2심(12월 2일)도 무죄
2011 대법원, '조봉암' 간첩 혐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
2016 경기도 성남시 ‘청년배당’ 지급 시작
- 성남에 3년 이상 거주한 만24세 청년 1만 1,300명에게 분기별 12만 5천원씩 연50만원을 지역화페/전자화폐로 지급 예정
2018 IOC, 북한 평창겨울올림픽 참가 최종 승인
2020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 72년 만에 무죄 확정
2020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우한에서 출발해 인천항에서 일본행 환승하려던 중국인
2020 충청남도 당진시, 기초지방정부 최초로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
2021 "뉴스“
* 文대통령 “코로나 1년, 이제 봄이 얼마 남지 않았다”
* “벼락거지 되기 싫다”… 강해지는 20대의 아파트 매수세
* '서울시장 출마' 허경영의 파격공약 "연애수당 月 20만원 준다“
* 김어준, 근거 없는 ‘세월호 음모론’ 영화로 44억 매출
* 밥 먹고 규제만 만들었나… 한해동안 1510건 신설·강화
- 정부입법만 1500건 넘어… 2012년 이후 최대
- 96% 본심사 생략… 83% 국회 피해 하위법령으로
- 기업장악3법·기업징계3법 모두 규제심사 안받아
* 문재인 '아동반품' 발언 비판 거세지자···수습 나선 당청
- 청와대 "대통령 의도에 '아동 반품'이라는 의식 자체가 없다"
- 민주당 "문 대통령 발언, 사전위탁제도 관해서 언급한 것"
- 그러나 당청 해명에 입양 단체는 '더 큰 우려' 생겨
* 절대 지지하고 싶지 않은 정당, 민주당 39.7% 1위, 국민의힘 31.5%
-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2.0% - 민주당 30.6%... 무당층 17.5%
BC331 알렉산드리아 건설 시작됨
1875 프랑스 화가 '밀레' 세상 떠남
1924 중국 국민당-공산당 제1차 국공합작 합의
1925 일본-소련 국교조약 조인
1942 독일 나치 지도자 15명, 베를린 근교 '반제' 호숫가에서 유대인학살 결정
1960 '존 F. 케네디', 미국의 제35대 대통령으로 취임
1965 '존슨' 미국대통령 취임
- “나는 제국을 건설하거나 영토를 넓힌 대통령이 되기를 원치 않는다. 나는 어린이를 교육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한다. 배고픈 사람이 먹도록 돕고, 가난한 사람들이 살길을 찾게 하며, 모든 사람들이 투표를 할 수 있게 하고...”
1969 '닉슨' 미대통령 취임
1980 '카터' 미대통령 소련의 아프간 침공으로 모스크바올림픽 불참선언
1981 이란이 미국인 인질 52명 444일 만에 풀어줌
1983 브라질 축구영웅 '가린차'(1933~) 세상 떠남
- 1962 칠레 월드컵 득점상. '가린차'는 불쌍한 새라는 뜻
- 소아마비 가난 문맹 등을 딛고 아직도 그를 넘을 사람이 없다는 ‘환상의 드리블'로 두 차례 브라질을 월드컵정상으로 이끈 인간승리의 표상으로 브라질국민의 추앙 받고 있음
1991 다국적군이 이라크 원자로 4기 파괴
1993 '빌 클린턴', 미대통령 취임
1993 미국 배우 '오드리 햅번' 세상 떠남
2001 '에스트라다' 필리핀 대통령 사임으로 '아로요' 부통령이 대통령직 승계
2001 부시 미대통령 취임
- 역사상 두 번째 부자(父子) 대통령 탄생
2009 '버락 오바마' 미대통령 취임
2018 탈레반,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호텔에서 인질극. 29명 이상 숨짐
2018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부분 업무정지
- 상하원이 1월 22일 3주간의 임시예산안 가결함으로써 69시간 만에 연방정부 업무 개시
2021 '조 바이든',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취임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