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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식(제768호) - 가끔은 미쳐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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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력으로 큰 축제인 부활시기가 끝나고
예수님의 일상을 묵상하는 연중시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하느님 나라와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한
예수님의 기나긴 여정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우리 인생에서도 특별한 날보다는 평범한 날들이 훨씬 많지요.
그래서 가끔은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기 위해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색다른 여가 활동을 계획하기도 합니다.
이런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우리 삶을 생기있게 하니까요.
그래서일까요?
이번에 새로 나온
『가끔은 미쳐도 좋다』라는 책은
저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우리 집에서 이런 제목의 책이 나오다니….”
까만 봉달이라는 별명을 가진 나봉균 신부가
각박한 세상에 보내는 감동과 사랑의 이야기!
따뜻한 마음과 가벼운 웃음을 챙기라는 설명과 함께
소개된 추천 글을 보니 제목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사람 냄새나는 모습으로
함께하는 사람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 사람,
어디에서든 항상 있는 불편함을 인내로 키워주고
자신을 성숙시켜주는 스승으로 여기는 사람,
남에게 예수님이 되어주는 것을 자기의 꿈으로 삼는
신부님의 이야기를 읽으며 생각했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곱게 미쳐도 좋겠다고….
이런저런 이유로 일상을 벗어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바오로딸에서 마련한 5월 문화마당을 소개합니다.
심리학 박사 김환 교수님과 함께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오셔서 행복한 에너지를 충전해 가세요~^^
바오로딸 홈지기수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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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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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미쳐도 좋다 |
나봉균 신부 / 바오로딸 / 11,000원
→ 9,900원(10%)
아, 신부님 정말 되게 웃긴다 하는 순간
마지막 한마디, 성경 말씀이 내 삶을
꿰뚫는다. 나봉균 신부의 단순하면서도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큰 위로와 힘을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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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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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함 그
힘으로(기쁜우리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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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정/
조은뮤직/
13,000원
→
11,700원(10%)
생활성가
프로젝트팀
기쁜우리 2집
음반으로 최한정
라파엘의 8개
곡, 김광호
요셉 신부의
3곡, 조상현
사도요한 1곡
등 총
12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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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데로 저어가라(임의노래
연구회 9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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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 노래 연구회/ 조은뮤직/
13,000원 →
11,700원(10%)
선교송을 한글과 영문 버전으로
수록하였으며,예수님의 공생활,
수난, 부활, 성령을 보내심,
마리아와 함께 제자들의 파견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로
엮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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