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탈출 그 섬에 가고 싶다
대청도 소청도 다시 추진하리라ㅡ
제122회 정기산행6월30일 ㅡ 7월1일(1박2일)은 대청도.소청도를 가려고 한달전부터 계획하고 어렵게 진행해왔지만 의도 와는
다르게 일기가 받쳐주지 안해서 아쉽게 가지를 못했습니다. 일주일 전 부터 일기예보는 비가 올 예정으로 보도되어 마음을 조이게
하더니 결국은..그러나 전국적으로 가뭄이 심해 많은 저수지 물이 말라서 농사에 피해가 속출하고 일부지역은 식수까지
부족한 현상이라고 야단들을치니...대청도 소청도는 못가도 된다고 오늘 참여한 우리 회원님들은 좋다고 하셨습니다.
어제 대청도 지인한테 전화가 왔습니다.일기예보를 들으니 서해바다 오늘 파고 2-4 미터 그리고 바람의 속도와 또 이말저말
평소에는 관심없이 듣던 용어들을 ...예보이지 꼭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는 말씀도 곁드려 했습니다.
내심 못가게 될거라 하면서도 우린 서로가 말은 못하고 혹시나 하면서 우중의 새벽4시에 섬여행의 광들이기에 떠났던 것입니다. ..
일상탈출을 시도했던것입니다
.
산행은 간곳을 자주가도 상관이 없지만 여행이란 그래도 안가본곳에가서 생소한 그곳의 생명체들을 보고 그 문화를 이해하며
접근해서 자신도 더 넓게 세상을 살아가는 게기를 가지는 것이 여행의 가치를 가지는 것 이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대청도 소청도는 최북단에 있는 서해5도중 두번째큰 섬이며 낚시꾼 들 이나가고 일반일은 요근래 들어서서나 다니고있습니다.
연평해전이 발발하고 나서부터는 아무래도 이북이 꺼림찍하여 다니지를 안한 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관광 비 수기라정하고 정부에서 6월 한달간 여객선 회상에 경비를 일부 지원해주니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먼 백령도나 대청도도 같은 맹락에서 진행했던 것입니다.
여행이란 구경도 좋지만 먹는것도 참 중요합니다.소홀하면 육체적인 건강도 정신적인 건강도 오히려 해를 입힐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산우회가 매회 신경을 남다르게 신경을 쓰는 것 입니다.
우리회원님들 대청도 소청도는 접었으니 일정을 다시 토의했습니다.저 혼자만의 머리로 는 자칫 오해의 소지가 있기에 재밋게
하루를 보내려고 그랬습니다. 비바람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 세차게 몰아치고.우린 인천극제공항과 연안부도 어시장 그리고 서해고속도로
삽교천을 경유하기로 했습니다.이런 관광지는 처음 붐을 일으킬때 다녀봣지만 오래된곳들로 다시 가 보는 것도 의미가 새로울것이라 정했습니다.
역시 여행의 광들이라서 다릅니다.기존 회비로는 부족 할테니 솔선해서 1만원씩 더 걷었습니다.사실 생선회만 준비를 못했지
삼겹살수육 여러가지 과일류 부회장님의 빈대떡 한바구니 소주 맥주 국화주등등.안주류도 풍부했지만 ..국제공항을 구경하고 다시 연안부두
어시장으로 와서 벤댕이 광어 병어회와 찌게에 한잔 겯들여서 ..무엇이 부려우랴.잡다한 일상을 잊고서 한잔 한잔 멋지게 이어졌습니다.
밖엔 비가 주룩주룩 내리지만 비는 비고 이게 여행입니다 행복입니다...우린 그렇게 즐거웠습니다.
오찬후 다시 신나게 서해대교를 건너와서 비가 멈췄으니 아직도 많이남은 여러가지 회 안주류에 국화주도 소주도 맥주도 ...
꼭 알맞게 붕붕뜨는 기분이 영 떠나지는 못 할 정도로 우리님들 조정을 참 잘하시며 드시고 다시 삽교천에 와서 몸에 벤
술냄새 내품고 갯내음에 건강한 정기를 한없이 삼키며 하루를 가다듬고 대전으로 달렸습니다
.백령도를 저는 두번이나 가다가 비바람 안개에 여객선이 중간에서 돌아 온 후 지난달까지 몇번을 다녀왔습니다.
일기관계로 대청도 소청도를 가지 못하고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저보다 한수위의 우리님들 이 기에 또 기회를 만들어 보라
하셨기에 일기와 물정을 보아가면서 어느 때 인가 재 추진하겠다고 말씀드립니다. 성원해주신 우리님들께 다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2012년6월30일 대청도 소청도를 일기관계로 가지 못하고
그냥 돌아와 회장 홍 종 희 7월2일 흔적을 남기다.
ㅡ위 관련사진은 카페 "개인산행앨범" 에 있습니다.
7월29일은 다섯쨋주일요일 우리산우회 특별산행여행일입니다.
산행지 여행지 정한후 다시 공지하겠습니다.성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