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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첫날...
여행첫날입니다.
하루전날 저녁에 도착하여 잠을 잤기에..
여행일정에는 둘째날이지만 실제 여행은 첫날..
아침에 일어나 호텔 베란다에서 찍은 풍경.....
길 건너에는 아파트 인듯~~
여긴 호텔내부안으로
콘도미니엄형식의 호텔로
낮은 건물은 장기거주를 하는 건물...
관공서인듯..
오토바이가 정말 많습니다..
오토바이와 자전거 차들이 어우러져 다니는데..
무질서속에서도 별 사고 없이 잘 다니네요.
스쿠터 타고 가는 모습이 이뻐서 찍었는데..
렌즈가 광각이라..작게 잡혔다.
저기 앞에 보이는 버스가...대우버스....난 중고수입인가 했었는데..
중국에 대우버스공장이 있다네요...여기 계림에...
그래서 대우버스 요즘 인기있는 차종이랍니다......
경운기엔진을 개조하여 만든 차 이네요..
저런 차들이 많이 다니더라구요...번호판도 달고...
저런거 하나 있어도 먹고사는데는 지장없다네요.....ㅋ
이강 유람선 타러 온곳입니다..
여기서는 유람선 타는것을 뱃놀이라고 하네요...
뭐..같은 말이지만..
뱃놀이 하는곳이 두군데인데
같은 코스이지만
중국사람들과 외국인이 타는 배는 다르다고 합니다.
우리가 탄 배는 외국인만 타는 배~ ㅋ
중국인들은 타는곳이 다르네요..같은 코스를 관광하는데도..
먼저 출발하여 가는 배~
모양이 특이하네요...
자~ 출발~~~~~~~~~~~~~~~
배가 가는데...
뗏목을 저어서 앞을 가로막습니다....ㅋ
앞을 가로막는가싶더니..
그건 아니구요.
달리는 배에 가까이 오더니
배에 바짝 붙여 묶어놓고는
물건을 팝니다..
옥이라고 하네요...
진짜옥이 아닌..
돌가루를 붙여서 만든 가짜옥~~ㅎ
중국인들이 타고 가는 배 입니다....뒤에 붙은 작은배는 물건을 파는 배라고 하네요
뗏목 놀이 하는 사람들...모터를 달아서 다니더라구요..
날씨가 좋아서 배위에 올라있는 관광객들..
우리나라사람은 우리들뿐...서양인들이 주로..
이강을 수영하는 사람들..저렇게 몇시간을 수영해서 내려간다고 하네요......
우리가 자전거타고 장거리가는거나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여기 계림의 풍경이 좋아서...
중국돈 20위엔의 뒷 그림 배경이 여기라고 하네요.........
그래서 배경으로 찍었는데....여기는 아니고...밑에...ㅎㅎ
저 봉우리가 화폐뒤의 그림 배경이라고 합니다..
중국인들이 타고 가는 배~~
조금 낡기도했고...속도도 느린지..
다른배들이 추월해 가더라구요....
외국인보고 반갑다고 손 흔들고...ㅎ
하선하는곳에서 돈을 버는 할아버지..
가마우지라고 하는 저 새를 가지고 고기를 잡는다고 합니다..
새의 목을 줄로 묶어서 큰 고기가 목을 못넘어가게 하고서
물에 넣으면 새가 잠수를 해서 고기를 잡아서 작은것은 먹고
큰거는 못먹으니 주인한테 오면
그 고기를 빼서 판다고 하네요...
그런 어부인듯..
사진찍는데 1000원 정도 줘야 합니다...
멀리서 몰카로....ㅎㅎ
이렇게 첫날 이강 뱃놀이 4시간 풀코스~ 관광하고
선상식사로 점심을 먹고서 다음 코스로 갑니다.
우리나라 여행객들은 보통 1시간코스 많이 한다고 하네요....
4시간 코스 조금 지루한듯 하였으나..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