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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사회대 신입생 OT 때, ‘임을 위한 행진곡’ 안 부른다는데...
이해인 기자
김찬효 인턴기자(서울대 정치외교학부 4년)
입력 2023.02.09 10:39
서울대 정문 전경. /뉴스1
서울대 정문 전경. /뉴스1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가 오는 15일 열리는 신입생들을 위한 ‘새내기 새로 배움터(새터)’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가르치지 않기로 했다. 약 40년 만의 변화로 알려져 학교 안팎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학생들이 대학생이 되면서 1980년대 운동권 문화가 대학가에서 사라지는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는 반응이 많다.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는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을 상징하는 노래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새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가르치고, 민주 열사에 대한 묵념을 진행하는 이른바 ‘민중 의례’를 해왔다. 지난 2019년까지 이런 관행이 이어졌다고 한다. 코로나 때문에 2020년부터 작년까지는 새터를 사실상 제대로 하지 못했다.
올해 새터 진행을 맡은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신입생 민중 의례를 가르치고 배우는 시간이 왜 필요하냐는 비판이 있어왔고, 올해 본격 대면 새터 열기를 앞두고 단과대 학생회 차원에서 회의를 벌인 끝에 폐지하기로 했다”며 “1980년대부터 이어져 온 문화가 약 40년 만에 사라지는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내기한테는 선배의 영향력이 절대적인데, 운동권 문화를 정답이라며 사실상 강요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다”고 했다.
서울대 인문대와 사범대는 올해부터 민중가요에 맞춰 율동을 하는 이른바 ‘마임’ ‘문예 선동’ 활동도 폐지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바위처럼’과 같은 민중가요에 맞는 율동을 가르쳤고 2018년부터는 ‘오리 날다’ ‘질풍 가도’와 같은 가요에 맞춰서 춤을 춰왔다고 한다. 이런 마임 배우기도 올해부터 아예 없앤 것이다.
서울대 인문대 학생회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새터가 열리지 않거나 축소 진행되는 바람에 마임을 진행하고 싶어도 아는 사람도 없고 기록도 없다”며 “여기에 더해 ‘꼭 해야 하느냐’는 내부적 고민이 있었고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대 경영대 졸업생 최모(33)씨는 “경영대 내부의 반 이름도 운동권의 잔재로 보이는 ‘한빛’ ‘길벗’ ‘패기’ ‘백두’인데 이런 문화도 앞으로 서서히 사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뿐 아니라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등에서는 곳곳의 운동권 색채가 2000년대 들어 빠르게 옅어진 추세다. 예컨대 서강대에서는 민중가요에 맞춰 율동을 하는 ‘문예 선동’ 활동이 2015년 전후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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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
2023.02.09 11:14:46
큰 강의 앞 물은 뒷 물에 떠밀리기 마련이다. 젊은 대학생들의 현실인식에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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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생각하는구나
2023.02.09 13:40:50
행진곡에 무슨 죄가 있겠는가? 그러나! 주사파가 그 행진곡을 '자신들의 주제가'로 삼은것이. 저 행진곡을 흉하게 만들었다.
예안이
2023.02.09 11:26:43
당연하다. 젊은 세대들은 지금 현실을 극복해라지 과거 현실을 직시해서는 안된다. 과거 현실은 참조 사황만 해라지 지금 현실을 극복해라 한다. 나의 사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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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둑
2023.02.09 12:03:03
도사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묘향산 도사
2023.02.09 11:42:48
나의 사견이다라는 말은 사족이다
북진통일전쟁 실시
2023.02.09 11:13:52
운동권 노래부르는 백성 몰살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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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사자
2023.02.09 11:28:28
나는 MZ세대들에게 희망을 갖고 있다. 그들은 4050들처럼 철지난 사회주의 이념에 환상을 갖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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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2023.02.09 11:30:16
애국가를 부리지 못할망정 운동권 노래로 시작하라니 이제 그 끝이 다가왔구나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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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hSia
2023.02.09 11:38:37
저걸 지금까지 해왔다는게 소름이다. 종북운동했던 머저리들이 교수네 학계네 하고 있었으니.. 그나마 요즘 20대가 똑똑해서 저런 악습이 없어지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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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님
2023.02.09 11:42:53
이제 서을대도 정상으로 돌아오나 보다. 임의 행진곡이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최고 대학인 국립대학에서 왜 부르나? 문가의 좌파 좌파 시대도 아닌데 왜 이적 공산당의 애창곡을 부르라고 부추기나? 님의 행진곡은 이적물에 다시 올라 금지곡으로 처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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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불성
2023.02.09 11:29:38
내가 총장이면 학생회 금지 시킴. 아주 권력형 사회 부조리의 총아임. 공부나 해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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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래미
2023.02.09 11:52:24
역시 명문대는 다르구나. 현재 운동권출신 더불강 간당출신 국회의원들의 하는 짓을 보라. 실력은 없으면서 오로지 학생때 데모하던 것을 앞세워 국회의원해 먹는 놈들이 나라에 끼치는 해악이 얼마인가? 학생회의 결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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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國民
2023.02.09 11:50:57
간첩놈이 만든 노래를 부르는 건 반 대한민국 국민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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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환
2023.02.09 11:46:08
586 수구의 적폐를 일부 체험런 자유 분방한 신세대가 북적 이념의 구태에 왜 빠져들겠나 너희<선배> 좋아하는건 너희들에서 끝내- 우리는 너희가 아니다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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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ce
2023.02.09 12:22:12
이제 국회에 있는 586 종북좌파 건달들만 내년 총선 싹 청소 하면 좀 깨끗해 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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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일
2023.02.09 11:52:09
운동은 헬스클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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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일
2023.02.09 11:55:05
떼쓰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의 부조리를 없애고 서로 도우며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데 힘쓸 수 있는 국민이 됩시다.
민첩호랑이
2023.02.09 12:27:54
이른바 '학생운동'을 이끌던 이해찬 우상호 이인영 같은 인간들이 지금 하는 짓을 보면 학생 시절엔 공부를 해야지 저런 '지도자'를 따라 다니면 안 된다는 걸 알 수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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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분취
2023.02.09 12:24:33
민중문화는 기생충을 양산하는 적폐 문화입니다. 이는 2000년대에 이미 엎어져야 할 우리 나라의 창피한 문화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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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씨티
2023.02.09 12:03:38
국기에 대한 경례는 하면 안되고, 임을위한 행진곡은 불러야 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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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jl01
2023.02.09 11:44:12
역사는 시간이 흐르면 오류를 반복하지 않고 오류를 걸러내고 바른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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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2023.02.09 12:01:13
서울대가 518 전라도 광주대학이냐? 님을 향한 행진곡을 왜 신입생 OT때 부르고 OO이냐? 서울대학교는 교가도 없냐? 그러니 쪼꾹같은 비천,천박한 ㄴ이 교수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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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들판
2023.02.09 12:13:56
좌익 운동 권 의 노래 .. 운동 권하지 말고 주어진 학업에 정력을 다해야 하는 것 극히 당연한 논리로 제 모습 찾아 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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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Star
2023.02.09 12:06:58
역겹고 토나는 장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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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
2023.02.09 11:54:01
제목만 들어도 귀를 막고 싶은 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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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
2023.02.09 12:04:33
좋은 생각으로 보인다. 우리사회가 무척이나 발전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운동권들이 정치를 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아주 좋은 문화의 변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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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Kim
2023.02.09 13:12:00
지금 2023년인데 아직도 김일성을 찬양하는 노래를 가르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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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생각하는구나
2023.02.09 13:37:24
정부를 미워하는 사람은, 주사파의 도움을 고맙게 받습니다. 그렇게 주사파는 지지세를 확장해왔습니다. 민주당은, 주사파 출신들에 의해서, 장악당한지 오래?營윱求
한강
2023.02.09 12:44:30
서울대에서 지금까지 이 노래가 불려졌었던거야? 국립대 자격을 박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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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31
2023.02.09 13:32:34
잘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니 근본적인 일에는 바른 길을 가야 한다. 국가 공동체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윤리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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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禹.2
2023.02.09 13:17:57
교수란 놈들이 그동안 무엇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벌갱이 장모를 둔 총장놈이 학교를 완전 개판으로 만들었군. 이번달 조뻐꾸기 월급나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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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의시대
2023.02.09 12:44:55
새로운 시대로 가는구나.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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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riel
2023.02.09 14:15:19
지구상 가장 뒤쳐진 북의 대남 영향력만은 어이없게도 참으로 컸었네. 꺼져가는 촛불신세가 되고도 여전히 발악해대는 잔존패거리들이 지긋지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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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박이
2023.02.09 14:15:17
학생들 수준이 1980년대에 머물러 있을 수 없지. 세계속의 대학으로 빨리 거듭나야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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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2023.02.09 14:15:09
아직도 그런거 하고 있었나.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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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당37
2023.02.09 14:14:45
세상에~ 이때까지 불렀다는게 더 충격적이다. 이것들이 정말 나라 말아 먹은 주범들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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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글러
2023.02.09 14:01:40
이미 폐기된 이념 부스러기를 꿀단지 모시듯 하는 시대착오적 행태를 아직도 못 버린 것들이 꽤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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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
2023.02.09 13:56:36
정말 반가운 현상이다. 내년 총선에서 운동권 출신 떨거지들 다 퇴출하면 세계 5위 선진국도 꿈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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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천재
2023.02.09 13:56:25
비싼 등록금 내면서 쓸데없이 공산사회주의나 심취한 미친 짓이나 하고. 그러니 조국같은 것들이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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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7
2023.02.09 13:56:19
정신 나간 넘들이네.. 종북주의자들인가? 그런걸 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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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삼이삼
2023.02.09 13:53:36
확실히 역사는 정반합 변증법적 진화를 하는군.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젊은이들 인식과 의식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하는데, 퇴행하는 곳은 기본전과 잡범 전과4범 이재명을 당대표로 하는 더불어범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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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
2023.02.09 13:52:44
서울대의 교수들이 그동안 학생들에게 주사파 교육시킨 오명을 이제 학생들이 쇄신하려 하구나, 이성적인 학생들이 올바른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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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토
2023.02.09 13:46:29
바람직한 현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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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t6119
2023.02.09 13:40:05
국회에는 아직도 즐비하게 널려있는 운동권출신들 내년 총선에는 거시기죽듯이 사그리 쓰러져 퇴출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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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w4147
2023.02.09 13:27:14
늦어도 훨신 늦었지만 이제야 정신을 차린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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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023.02.09 13:15:11
ㅎㅎ 중공 폐렴 이 대학가 공산화 운동권 씨를 말리고 있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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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ki
2023.02.09 13:07:19
민주열사는 무슨 일을 자신이 했는지도 정확히 모르고 먼나라로 떠나고 그 옆의 나불레기나 두목들만 살판난 세상이 왔는데 하나같이 그 때의 순수성은 없고 사기꾼기질과 정치꾼으로 변절되어 나라를 평생 좀먹이면서 여생을 편하게 지내고 괴물정치집단이 되어 국가녹만 갉아먹고 사는 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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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ny
2023.02.09 13:01:09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대학교에서 쌍팔년도 이념노래나 불러야겠어요? 대학도 바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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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뫼
2023.02.09 12:55:54
운동권이 남긴 것이 무엇일까? 민주화? 진보좌파 지향이 정치꾼 양산? 운동권으로 평생 정치권에 호의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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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maker
2023.02.09 12:49:20
주사파 저절로 사라지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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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현
2023.02.09 12:42:48
언제적 이념놀이 서울대 혁신해야 살아남는다. 한국내에서만 소리치는 서울대 경직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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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승
2023.02.09 12:30:56
다 전두환대통령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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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달프07
2023.02.09 14:22:01
@@ 지역애들은 따로 모여 부를까 ?? 징글징글하다. 5C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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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우호
2023.02.09 14:21:40
좌파영화 <변호인> <1987> 좌파운동권서적 <전태일평전> 운동권 민중가요 <님을 위한 행진곡> 조선일보가 싫어하는거는 모두 북한 중국도 싫어해서 금지한 것들이야 ㅎ 중국 미얀마 홍콩 운동권 민주세력이 독재와 맞서 싸우면서 열심히 필독하는 책 감명깊게 보는영화 즐겨보르는 노래가 전부 조선일보가 싫어하는 것들이야 ㅋㅋ 정말 신기하지 않냐? 어쩜 조선일보는 북한 중국 정부와 취향이 그리도 비슷하냐? 사실 이런거를 대북 삐라에 실어보내야 진짜 효과가 큰데 싫어하니까 안보내잖아 ㅋ 북한으로서는 고마운 일이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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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2023.02.09 14:02:12
공산주의는 이미 사망해서 관속에 들어갔는데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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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t6119
2023.02.09 13:48:07
산자여 따르라??? 아나콩콩이다. 지금 대한민국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죽은자가 이끌고나가는 나라가 된지 하모 오래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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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2023.02.09 13:29:03
시대의 흐름이고 자연스런 변화이다.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소멸과 생성이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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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kk
2023.02.09 13:27:39
잘 생각했다. 촌스럽게 그 따위 타령이나 해서 뭘 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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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pheus
2023.02.09 13:26:48
낡아 빠진 사회주의 놀음, 이제 지겹지도 않나? 사회주의 공산주의가 좋으면 언제든지 북조선에 가서 살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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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조은결
2023.02.09 13:26:16
2023년에 안 어울린다. 필요한 공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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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부장
2023.02.09 13:25:16
80년대 운동권들의 세력이 대학가에서는 잠들어 가는데 국회에서는 아직도 80년 운동권들의 칼부림이 설치는데 국회에서도 사라져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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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은싫어요
2023.02.09 13:16:26
나는 예전부터 북한노래 같이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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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생각하는구나
2023.02.09 13:14:39
운동권에는 두부류가 있다. 1. '순수한' 독재반대 2. '남한정부 장악 또는 전복'을 꿈꾸는 주사파. 민주당을 장악한 586은, 주로 주사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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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휘기픈남간
2023.02.09 15:11:59
2000년대까지 저러구 있었단게 더 신기하다..심지어는 80년대에도 저거 강제하는 거 싫어하는 학생들도 많았던 걸루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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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eka
2023.02.09 14:50:35
이제는 구시대 유물이 된 옛 학생운동 문화들을 박물관에 전시해 놓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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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史路
2023.02.09 14:45:17
국민이 무슨 죄가 있어 언제까지 역적 데모꾼 놈들의 김일성 남조선해방전선 강령의 악랄한 선전선동질에 희생 양이되고 개돼지 이용물이 되어야 한다는 게냐? MZ세대는 사람의 가치가 사이비 이념에 속는 이용물이 될 수 없으며 그 선악을 분별함에 어김이 없어 저 씻뻘건 무리들의 감언이설에 속아 넘아갈 존재가 결코 아닌 것이다. 한마디로 깨어있는 의식의 푸르고 참된 존재들인 것이다.! 사필귀정! 도도한 正義의 물줄기에 세상의 오욕이 씻겨 내려가는 시작일 터.! 저 역도놈들은 斷末魔적인 악다구니와 사악한 반역 만행의 아수라판을 조작질 치다 스스로 만든 불구덩이 속으로 사라져 없어질 것이다.! 대한민국은 선조의 빛난 얼을 이어왔으며, 영명한 후손들이 영광과 번영으로 이어갈 영원무궁 우리의 조국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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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우파
2023.02.09 14:28:05
운동권 색채가 사라지는 것은 민주화달성후 자연스런 현상이다. 김찬효인턴한테 충고한다. 운동권의 잔재라고? 잔재는 그럴 때 쓰는 표현이 아니다. 식민지 잔재, 유신 잔재 등등 부정적 것이 남아있을 때 쓰는 말이다. 민주주의의 잔재, 자녀사랑의 잔재, 평화주의의 잔재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민주화운동을 부정한다는 것인가? 독립군의 노래를 부르면 독립군의 잔재라고 말할 것인가? 인턴은 인턴답게 제대로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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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휘기픈남간
2023.02.09 15:13:04
저건 민주화가 아니라 주사의 잔재요..
또생각하는구나
2023.02.09 14:32:59
친일은 과거사, 주사파는 진행형
베이스볼
2023.02.09 14:05:51
공산당의 잔재는 하루빨리 없애야한다. 하지만 국회에는 아직도 간첩당이 존재하고 있으며 160 명이 넘는 간첩들도 활동하고 있다. 이들을 지지하는 국민들? 아니 인민들도 간첩으로 보면 정확하다! 간첩당, 간첩놈들을 하루빨리 처단, 소각해야한다. 빈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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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oowadol
2023.02.09 14:03:46
내년 총선이 주사파(김일성 주체사상)와 종북 세력( 북한 김정은 추종세력)을 처단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물론 일부 지역과 그 지역 출신의 일부 국민에서는 불가능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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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oowadol
2023.02.09 14:01:12
민중 민주 어디서 많이 듣던 단어네요... 이제는 한쪽에 치우친 이념 사상 교육 같은 것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시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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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sender
2023.02.09 13:44:11
윤석렬 대통령께서도 광주에 가서 소리높여 부르던 노래인데 왜 안 부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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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Tiger
2023.02.09 13:28:47
참으로 잘한 일이다. 사회주의 종주국 러시아는 국가 명에서 사회주의를 뺏고 중국은 개혁파 중심으로 시장과 자본 중심의 경제 운용으로 제 2의 경제 대국이 됐다. 유일하게 대한민국의 무지하고 무능한 좌파만이 소득 주도 성장, 기본 소득, 기본 사회 등 사회주의 흉내를 내고 있다. 아마 이들은 사회주의 경제 이념에 관심이 있기 보다 북한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일 것이다. Oxford 졸업 후 노동 변호사 일을 하던 노동당 출신 Tony Blair 영국 수상은 사회주의 경제 체제는 완전히 사망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제 3의 길이라 하여 중국 개혁파와 같이 국가와 국민의 부 창출을 위해 자본과 시장 중심의 경제 운용은 하되 국가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생각을 가졌던 Bill Clinton도 IT 산업 촉진으로 지금의 미국 번영을 이루었다. 지성인이면 마땅히 사회적 양심을 잃어버릴 수 없다. 그러나 망상이 허구에서 벗어나는 것도 지성인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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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달
2023.02.09 12:41:06
그런 노래 부르든지 말든지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불의와 불공정한 것, 정의가 아닌 것에는 야합, 침묵하지 않고, 말로만 공정 정의만을 외치는 자들과 결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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