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충남 금산의 진산인 진악산에 오르다 - 인천구월점

[밀레짱아]

인삼의 고장인 충남금산에 위치한 진악산은 금산의 진산으로

겉으로 보기에는 육산이지만 실제 가보면 골산이다..

또한 진악산에는 신라시대에 창건한 고찰인 보석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사찰앞에는

수령이 1000년이 됨직한 은행나무가 우람한자태를 자랑한다...

7시에 출발한버스는 새로 개통한 시흥-평택간 고속도도를 달려 대진고속도로에서 금산ic로 빠져

금산시내를 관통해 들머리인 진악산광장에 도착을 한다..10:10

간단하게 몸을풀고 목계단길을 따라 오르다 사면길을 걸으면 능선으로 오르는길이 이어지고..

소나무가 울창하고 진달래꽃이 만발한 등로를 따라 시원하게 불어주는 바람을 맞으며 정상에 선다..

조망이 탁월한정상에서 요기를하고 능선길을 따라 걷다가 도구통바위에서부터는 급하강모드..

나무마다 새순이 돋아나 싱그러운 봄내음을 맞으며 보석사경내를 돌며 산행을 마감하고 금산시내로

이동해 인삼삼게탕으로 몸보신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살찌운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