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김동찬 작사, 반현진 작곡, 현철 발표곡.
2020년 신승태 트로트전국체전 버전, 2021년 내 딸하자 홍지윤 버전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 못 할 그리움울
가슴깊이 물들이고
수줍은 너의 고백에
내 가슴이 뜨거워
터지는 화산처럼
막을 수 없는 봉선화 연정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 이상 참지 못 할 외로움에
젖은 가슴 태우네
울면서 혼자 울면서
사랑한다 말해도
무정한 너는 너는
알지 못하네 봉선화 연정
봉선화 연정
鳳仙花
약간 키가 큰 고성종과 그 절반정도 정도인 왜성종으로 나뉜다. 인도, 동남아 출신이고, 어느 정도 강인하기 때문에 웬만한 강가나 진흙에선 모두 잘 살고, 공해에 강해서 조경용으로 널리 쓰인다. 4~5월에 씨를 심으면 6월에 꽃이 핀다.[1] 잎은 길쭉하고 톱니가 있는 형상이고, 꽃은 잎 겨드랑이 부분에 종모양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형태이다. 꽃잎 색은 빨강, 분홍, 주황, 보라, 하양으로 매우 다양하다. 열매는 타원형이고 털이 달려 있는데, 다 익으면 탁 터져서 씨를 사방에 흩뿌린다.
꽃말은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Touch me not)'. 씨주머니를 건드리면 씨가 사방팔방 튀어나가는데서 유래한 꽃말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