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리공원 근처에 있는 홋카이도 시계탑 공사가 끝나면서 11월 한 달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해서 와이프와 구경하러 갔습니다. 내부 구경은 거의 5년 만입니다. 저희 와이프는 중학교 때 이후로 처음이라고 하네요. 생각보다 삿포로 사람들도 내부까지는 잘 구경을 안 해요.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시계탑 뒤편에 있는 홋카이도 선물숍이라고 하네요.
시계탑은 사진을 정말 잘 나오지만... 실제 가서 보면 별로입니다. ^^
11월 한 달은 무료입장입니다. 원래는 200엔을 받습니다.
UV 코드인데요. 이게 뭐냐 하면 구글 또는 아이폰 어플 검색에서 Uni-Voice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검색하면 한국어로 설명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내부는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별로 크지는 않아요.
클라크 박사 동상입니다.
한국어로 설명된 곳도 있습니다.
2019년 눈 축제 포스터입니다. 내년이 70회째이네요.
시계탑을 구경하고 삿포로역 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술집 삿포로 클래식 맥주가 250엔입니다. 삿포로는 낮술을 싸게 파는 곳이 많습니다.
파르페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한국 식당도 보이네요.
맥주를 저렴하게 드실 수 있는 가게입니다. 오후 5시까지는 90분 동안 무한대로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가격이 580엔이네요. 와우~ 담에 한번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