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학 -경남대학교[ Kyungnam University , 慶南大學校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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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jy9713
2023.09.21. 06:16조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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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 Kyungnam University , 慶南大學校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대학교의 모태는 1946년 설립된 재단법인 국민대학관이다. 국민대학관 설립자는 독립운동가이며 해방 이후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던 신익희(申翼熙, 1894~1956) 선생이다. 1948년 대학으로 승격하면서 국민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했다. 초대 학장은 신익희 선생이 맡았다. 1952년 해인대학으로 이름을 바꿨다. 당시 학교에는 문학부와 법정학부 등 두 개의 학부가 있었다. 1957년 <해인대학보>를 창간했다. 1961년 마산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했다. 1970년 부설 중등교원양성소를 설치했다. 이듬해 경남대학으로 교명을 바꿨다. 1976년 박물관을, 1980년 중앙도서관을 각각 개관했다.
1981년 종합대학교로 승격했다. 1989년 인문과학연구소를, 1990년 교육문제연구소와 신소재연구소를 각각 세웠다. 1991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California State University)와 1998년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과 각각 학술교류협정을 맺었다. 2004년 산학협력단을 세웠다. 2007년 산학협력관을 지었다. 2011년 비전2030추진위원회와 한마연구장학위원회를 각각 신설했다.
경남대학교는 문과대학, 건강과학대학, 사범대학, 경상대학, 법정대학, 공과대학, 교양융합대학 등 7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대학원, 산업경영대학원, 교육대학원, 행정대학원 등 4개 대학원 과정을 운영한다. 부속기관으로 중앙도서관, 박물관, 평생교육원, 언론출판원, 과학영재교육원, 한마생활관 등을 두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10층의 건물로, 약 87만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 기숙사는 743실을 갖추고 1,634명을 수용하고 있다.
극동문제연구소, 환경문제연구소, 인문과학연구소, 고운학연구소, 기초과학연구소, 교육문제연구소, 산업경영연구소, 신소재연구소, 식품생명공학연구소, 미래정보기술연구소, 지능기계시스템연구소, 군사연구소, 전기에너지연구소, 지방자치연구소, 교양교육연구소 등의 연구소를 운영한다.
2017년 기준으로 미국 페어리디킨슨대학교, 중국 길림화교외국어대학, 일본 야마구치현립대학, 러시아 극동연방대학 등 해외 26개국 104개 대학 및 기관과 자매결연을 하고 학생 및 교수 교환, 학술정보 교환, 어학연수 파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남대학교 [Kyungnam University, 慶南大學校]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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