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미성 김필로(숙제)목련/김필로처음부터 성이 목이요이름은 련이었을까사람들은 저를 기억하고 고귀한 꽃이라 부른다어린 나무를 낮은 산에 심었으나 못쓸 손이 타버리고 인내심으로 또 심었다키가 자라지도 않았는데 젖멍울이 생겨 신비한 천으로 꽃을 빗어 낸다또 야생에게 뿌리까지 먹힐지 모르지만 심었으면 그뿐 고은 이름 꽃등 되어 태연하게 왔다가처연하게 갈찌니
첫댓글 잘 쉬었다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첫댓글 잘 쉬었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