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귀네)는 교회(에클레시아, 속사람 앞에서)에서 잠잠 하라(고전 14:34).”
교회로 오역한 에클레시아는 종교 행위에서 빠져나온 겉 사람의 마음 너머에 하나님이 거하시는 몸 된 성전이 세워져 있다. 단독자로서 하나님이 계시는 몸 된 성전이다. 밖에 돌로 세운 건물교회가 아니다.
하나님(베레쉬트)이 거하시는 몸 된 성전인 ‘속사람 앞에서 잠잠 하라.’ 하신다. 겉 사람의 모든 이론과 개념, 자기 믿음을 포기하라 하신다. 겉 사람은 애굽의 속성을 지칭한다. 그러므로 여기 등장하는 여자(귀네)는 속사람을 발견한 자다.
‘여자’로 번역한 ‘귀네’는 여성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총칭한 말이다. 하나님을 모시는 자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이며, 이처럼 속사람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모두 여자(귀네)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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