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누군가에게는 원수일 수 있다.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요즘 뉴스를 보나 길거리 현수막을 보나
누구에 대한 미움으로 가득하다.
세계곳곳에서 일어나는 테러를 보아도
불특정 다수에 대한 미움으로 세계가 연일
시끄럽다.
그러나 나는 거기에 대해 한마디도
왈가왈부 할수없다.
시시때때로 본의아니게 또는 의도적으로
남을 미워하거나 죄를 지어 세상에 악을
더했으니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그저 하나님아버지께 한없이 죄송스러울뿐이다.
노아때 하나님은 세상 지으셨음을 한탄하셨다는데
지금은 어떠실까?!! 어떤 마음으로 참고 기다리시는걸까?!!
# 옥토버 스카이(영화)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로 마 서 12:20-21 RKB)
주인공은 자기가 하는 일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원수?같은 아버지에게 선대한다.
그런 아버지의 얼굴(마음)은 아들앞에서 숯불을 얹은 듯 화끈거렸을 것이다.
성실하고 타인을 위해 자신을 버릴 수 있을 만큼 훌륭한 아버지였으나
그의 자식을 위하는 일이 오히려 자식의 길을 막는 일이었음을 나중에야 깨닫는다.
우리인간은 그런 존재이다. 자식을 부모의 테두리 안에서 양육하면 그 이상을 기대하기 어렵다.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mgT4jsoD1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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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간증
▪︎원수~
gkqj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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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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