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일대 포위망을 뚫고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모텔에 은신해 있던 골프장 살해범 일당을 경찰이 체포해 압송 했다.
이들은 경남서 포위망을 뚫고 미장원서 머리를 손질하는등 여유를 부리며 도주행각을
벌이다 서울로 잠입해 모텔서 은신중 모텔 사장이 이들을 수상하게 보고 경찰에
신고해 검거케 됐다.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공개수배 중이던 심천우(31)와 강정임(36·여)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건 지난달 27일 경남 함안에서였다.
경찰은 그 전날인 26일 심천우 등 3인조가 골프연습장에서 40대 여성 납치에 사용한 스포티지 차량이 오후 10시께 원래 번호판을 달고 군북 톨게이트를 통해 함안에 왔음을 확인했다.
당시 경찰은 순찰차 등을 긴급 배치해 함안 외곽을 둘러쌌다.
나머지 형사들은 승합차와 승용차 4∼5대를 동원해 추적하다가 달리던 스포티지를 포착하고 10여분 동안 뒤쫓았지만 눈앞에서 놓쳤다.
경찰은 지난 27일 수색을 이어가다가 주변에서 버려진 스포티지를 발견했다. 이어 오전 1시 30분께는 함안의 한 아파트 근처 차 밑에 숨어 있던 심천우 6촌 동생(29)을 검거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살해 동기와 도주행각등에 대해
추궁하고 있다.
[토요신문 /이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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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경남 일대 포위망을 뚫고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모텔에 은신해 있던 골프장 살해범 일당을 경찰이 체포해 압송 했다.
이들은 경남서 포위망을 뚫고 미장원서 머리를 손질하는등 여유를 부리며 도주행각을
벌이다 서울로 잠입해 모텔서 은신중 모텔 사장이 이들을 수상하게 보고 경찰에
신고해 검거케 됐다.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공개수배 중이던 심천우(31)와 강정임(36·여)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건 지난달 27일 경남 함안에서였다.
경찰은 그 전날인 26일 심천우 등 3인조가 골프연습장에서 40대 여성 납치에 사용한 스포티지 차량이 오후 10시께 원래 번호판을 달고 군북 톨게이트를 통해 함안에 왔음을 확인했다.
당시 경찰은 순찰차 등을 긴급 배치해 함안 외곽을 둘러쌌다.
나머지 형사들은 승합차와 승용차 4∼5대를 동원해 추적하다가 달리던 스포티지를 포착하고 10여분 동안 뒤쫓았지만 눈앞에서 놓쳤다.
경찰은 지난 27일 수색을 이어가다가 주변에서 버려진 스포티지를 발견했다. 이어 오전 1시 30분께는 함안의 한 아파트 근처 차 밑에 숨어 있던 심천우 6촌 동생(29)을 검거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살해 동기와 도주행각등에 대해
추궁하고 있다.
겁없는 인간들
이들 역시 골프장 캐디 출신아라네요
무참히 살해극을 저지르고도
죄의식 없이 도주행각 벌이다 여관중인 신고로
종말을 맞은셈이다
못된 젊은이들이네
신고정신이 투철한 모텔 사장님 범인검거도 하고
포상금도 500만원 챙기고 신나겠네요
외제차에
골프장까지 다니니
돈있는것으로 파악
범행을 저지른것 같네요
어디 겁나서
골프장에 다니겠나요
세상이 무섭습니다
아무 죄도 없는 여성을
무참히 살해한 일당들
무거운 죄값을 치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