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류봉 둘레길은 포토존이 있는 데크에서 반야사까지 이르는 총 8.4km의 구간으로, 1코스 여울소리길, 2코스 산내소리길, 3코스 풍경소리길로 구성되어 있다.
데크길을 조성해 무장애 탐방이 가능한 구간이 많아 남녀노소 가볍게 산책하듯 걸을 수 있는 편한 둘레길이다.
1코스 여울소리길은 다섯 봉우리가 이루는 산세와 절벽 끝에 있는 정자 월류정, 그 아래 유유히 흐르는 조강천을 보며 시작되어 석천을 지나 완정교에 이른다.
2코스 산새소리길은 농촌마을 풍경과 물 흐르는 소리를 감상하며 걷는 길로 완정리에서 백화마을을 지나 우매리로 향하는 길이다.
3코스 풍경소리길은 우매리에서 시작하여 징검다리를 건너 피톤치드가 많은 편백나무 숲과 백화산 반야사를 걷는 길이다.
3코스의 종착지인 반야사는 영험한 호랑이 형상으로도 유명하며, 사찰안에 보물로 지정된 반야사 삼층석탑과 수령 500년이 넘는 백일홍나무가 있어 둘러볼 만하다.
한천8경은 월류봉, 화헌악, 용연동, 산양벽, 청학굴, 법존암, 사군봉, 냉천정으로 어우러져 있으며 우암 송시열(1607~1689)의 사랑을 받았던 명승지로도 알려져 있다.
한천8경의 중심부는 제1경인 월류봉 일대다. 봉긋한 기압절벽으로 이루어진 월류봉의 의연한 자태 아래로 맑은 강물과 깨끗한 백사장이 펼쳐져 잔잔한 운치를 자아낸다. 봄꽃 또는 가을 단풍으로 수놓아진 월류봉을 화헌악(제2경), 월류봉 아래의 깊은 연못을 용연동(제3경)이라 일컫는다.
월류봉(月留峰)이라는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이, 달뜨는 밤 월류봉에 걸린 달과 그 달빛이 비쳐내리는 강변 풍치가 그윽한 낭만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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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참석명단. 카페에 들어오시면 볼수있습니나
산행접수 마감입니다
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둘레길 시산제 참석명단
김대우 정일구 김기남 박순배 한장열
김영구 김금오. 송선화 김용호 김현숙
심귀열. 주영호 김연희 류희만 성덕재
최경순. 김영숙 안나. 박성원 윤봉순
박원보 김영은 신정자 김경순.박상영
김성락 이윤서. 한도성 박인혁 김영선 29명. 만석완료
대기
입금명단
김대우 이월
심귀열. 이윤서 한장열 김경순 박상영
송선화 김용호 김영숙 안나. 박인혁
최경순 김기남. 김연희 박원보 신정자
정일구 김영은 박성원 윤봉순 김금오
한도성. 김성락
찬조
안재옥 5만원 김영숙10만원
김현숙 20만원. 김영구 막걸리
강영숙 10만원 정일구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