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데는 몇군데 안되는데 사진이 많습니다
마지막 3일 계획이, 월요일 쉬며 정리하고, 화요일 오전 건강검진, 오후늦게 술약속, 수요일 정리후 퇴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고 했던가, 친구가 월요일 점심부터 하루 시간이 되다고 해서,
바람쐬고 삼합에 술약속이냐 건강검진이냐, 고민하다가, 건강검진하고 멀쩡하면 술은 다음에 와서 같이 마실수 있을테니 건강검진으로.
그래서 한달이나 여기 있으며 결국은 마지막날 아침에 건강검진하기로..
만나서 또 어디로 갈까, 서울 (나보고 못타본 KTX타보고 청계천구경하라고), 또 충주 , 대청호, 공주, 부여, 아님 대둔산. 대청호로 가기로..
대청호로 내려가는데 높이 쏘아올리는 분수가 보여서 둘러보기로, 알고보니 대청호 북쪽끝이네요
큰 카페가 있고 이 궂은 날에도 주차장이 가득차있네요. 주위 둘레길, 가까이 키작은 나무에 풍성한 아카시아꽃 향기가 좋습니다
휴보예술센터라는데 내부는 전혀 관리가 안되는것 같네요
동산에서 나무 사이로 보는 분수
카페 앞에서 본 호수
더 내려가다보니 대청댐 전망대, 댐 건너편은 금강이네요..
더 내려가다 장승공원이 있다해서 샛길로 들었는데 길이 산을 오르네요. 작은 산골 마을에 도착했는데 표지판도 잘 없고, 사시는 분인지 양봉하는 분인지 못마땅해하시고..
이 공원도 사람들이 별로 찾지 않아 관리가 잘 안되는 모양이네요
장승들에 둘러싸인 사찰과 구룡산 정상에 가는길이라는데 시간이 많지않아 통과..
가보기로한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 도착, 대청호가 아니고 댐 밑에 금강가에 위치한 공원,
평일에 비도 오락가락하고 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네요.
지압하는 길이라네요, 맨발로 가면 발바닥이 많이 아프겠어요
댐밑에 금강
강변을 따라 울창한 나무 밑으로 둘레길이 있네요..
너와지붕 정자
십이지신상
이상한 색을 칠했다 했는데 주변색과 대비가 되서그런지 볼만하네요
장미터널인데 장미가 한두개씩 피기 시작하네요, 꽃몽우리가 많이 올라온것을 보니 조만간 다 피어날것 같네요..
공원 주위로 큰 메타세쿼이아가 심어져있고 그 그늘로 산책로가 있어서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로 공원을 한바퀴 돌수 있을것 같네요
공원 뒤쪽으로 돌아가니 오는길에 친구가 찾아보았던 식당이 보여 이게 여기있었네 하며 점저로 민물새우매운탕 칼국수와 조개젓 밤두부김치보쌈,
칼국수 1인분인데 보쌈이 양이 많아 다 비우고 나니 배가 너무 부르네요. 칼국수에 작은 민물새우, 보쌈에 조개젓과 두부는 둘다 첨 보았는데 먹을만 합니다
정겨운 시골집
다시 공원으로
바람이 없어 건너편 산과 다리가 강물에 잘 비추어집니다
마저 한바퀴 돌고 숙소로 가는길에 황혼
화요일 아침, 비내리는 소리와 기상, 아침을 먹고나니 비가 잦아듭니다. 명상정원이라는데가 있어 가보기로하고 출발. 금강가, 대청호변 가는곳 마다 둘레길입니다, 그러니 500리나 되겠지요. 산책이나 달리기하는 주변분들도 보이구요.
가는길에 금강 강가에서 또 한눈팔기, 대청댐과 그 밑에있는 작은댐 대청조정지댐 사이네요.
강둑을 따라 아카시아가 많습니다
서울대공원에서 본 스타일의 동물 조형물이 여기도 있네요
강둑중간 높이에 데크를 만들어놓아 큰 나무의 아카시아꽃을 바로 앞에서 볼수 있네요, 비를 머금고 있습니다
멀리보이는 조정지댐
잎이 엄청 큰 나무가 꽃을 피웁니다
큰 고기들이 노닐고 있네요
조정댐 밑으로 이어지는 금강
피면 어떤모양일런지..
강둑위 길로 올라와 큰 은행나무 가로수 밑 산책로로 돌아갑니다
오른쪽은 차길, 중간은 자전거길, 왼쪽 가에는 산책로
가는길에 또다른 카페 앞 호수 풍경
길가로 숲이 우거져 숲 터널을 지나는 느낌의 길이 가는 내내 이어집니다, 청풍호/충주호 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시간많으면 강/호수주변길 드라이브만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명상정원한터 첫 주차장
데크길로 가도되고
호숫가 길로 가도되고
나무들 뒤에 탐나는 집이
멀리 보이는 호수위 섬들과 백사장
섬이 이어져서 가볼수 있을까?
앞은 카페와 식당이 있는곳
풍경은 좋은데 먹 구름이 심상치 않습니다, 우산도 안가지고 나왔는데, 그래도 볼건 봐야죠..
벤치와 나무한그루, 그 뒤의 풍경
카페 앞마당에서
꺠알같이 작은 사람들이 섬에 있는게 보이네요
다보고 비올까 서둘러 차로 돌아가 근처 명상 정원 공영 주차장에 도착하니 비가 내립니다, 그네에 앉아 비 그치기 기다리며 간식먹고나니 비가 잦아들어 명상정원으로
호숫가 숲속으로 데크길이고 왕복거리가 짧습니다
황토길이나 데크길 원하는대로 갈수있게 해 놓아서 황토길로
가까워 옵니다
수위가 좀 오르면 못 건너갈 것 같네요
외딴섬과 구름
섬에있는 나무
옆 호숫가를 따라 둘레길이 계속 이어지는데 시간이 늦어서 이렇게 명상정원 구경을 마치고,
어제갔던 식당서 점저, 파전과 묵무침을 먹을려고 했는데 아쉽게 묵무침이 떨어져서 콩국수로. 파전은 해물이 많은데 좀 튀김느낌.
이렇게 이번 마지막 나들이를 마무리하네요, 오락가락한 비덕분에 풍경이 더 보기 좋았던겄같습니다.
살면서 제일 열심히 돌아다닌 두달이었고 제일 일을 게을리한 두달이기도 하네요. 이제 열심히 해야겠죠.
승화님, 말씀하신 대청호 둘레길을 갔네요, 워낙 무계획이라 보내주신데는 아니고 조금밖에 못 봤지만 좋았습니다.
구경간 바람에 돌아와서 정리하고 건강검진, 짐싸고 방빼고 하느라 허둥지둥 했지만 친구와 즐거운 시간 보냈으니 그정도야..
첫댓글 오늘도 모모님덕에 눈이 호강하네요
대청호 유람선 못타셨네요 ㅎㅎ
제가 트래킹예정이니
가게되면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근데 더워지니 누가 트레킹 신청 하시려나 ㅎㅎ
무작정 떠난데다 날씨도 궂고 해서 유람선보다 그냥 들러 들러 보고 다녔어요. 나중에 아마도 기회가 있겠죠^^
대청호길 아름답네요.
저도 한 코스 걸었는데, 참 좋았습니다.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