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이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로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가 국지적인 상승세를 기록하며 대조를 이루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2% 상승했다. 재건축 단지가 0.07% 상승하며 시장을 이끌었고, 일반 아파트는 0.01% 상승에 그쳤다.
용산국제업무지구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 통과(조건부),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착공,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분양 초읽기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투자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강동구 우성·한양아파트, 서초구 반포미도1차와 같은 재건축 단지들은 사업 속도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며 가격 상승세를 견인했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같은 대규모 개발사업이 가시화되면서 투자 심리는 개선되고 있으나,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가 매수 여력을 제한하며 매수 관망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잠실주공5단지는 지난주(11.15) 송파구청에 통합심의를 접수하였고, 이번주 조합 업무보고를 보면 '통합심의와 같은 시기에 심의가 진행되는 신설 중학교 교육환경평가 심의를 교육지원청에 신청하였으며, 11월중으로 접수할 환경영향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라고 합니다. 통합심의 신청 소식에 매도 물건이 자취를 감췄고, 내년 사업승인 신청을 하면 또 한 차례 가격인상이 예상됩니다. 전반적인 관망세 속에서도 서울시 재건축 아파트만 강세를 보이는데, 잠실주공5단지는 앞으로 행정절차만 남겨놓은 상태라 타 재건축아파트보다 상승세가 더 가파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이 매수 최저가라 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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