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이 3월 23일에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개최한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무선 위치 추적기인 AirTags와 신형 iPad Pro 공개가 유력합니다.
외신은 존 프로서(Jon Prossser) 등의 소식통을 인용하며 Apple이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오는 23일 개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iOS 14.5 베타 버전에서 나의 찾기 앱에 물품 탭이 활성화되었는데, 이는 지난 2년간 개발 중이라는 루머가 무성했던 Bluetooth 기반 위치 추적기 AirTags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품 탭은 나의 찾기 네트워크와 연동되는 타사 액세서리를 추가해서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직 AirTags 출시 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iPad Pro의 경우 업그레이드된 디스플레이와 A14X 칩을 탑재한 신제품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Apple은 LiDAR 스캐너를 추가한 iPad Pro를 출시했지만, 기기 자체에 눈에 띄는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AirPod Pro의 기능을 탑재한 3세대 AirPods에 대한 관측도 나왔지만, 이달 내에 출시할 수 있는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또한 Apple이 최근 iMac Pro 단종을 결정하면서, 새로운 iMac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Apple Silicon 칩을 장착하고 베젤을 줄인 새로운 디자인의 iMac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신형 MacBook Pro 14형 및 16형 모델과 함께 올 하반기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년에 열리는 Apple의 첫 번째 이벤트에서 오래도록 기다려온 AirTags를 비롯해 신형 iPad Pro 및 차세대 AirPods 등의 출시 여부에 많은 사용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9to5mac.com/2021/03/08/first-apple-event-of-th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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