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일) 우리 신부님의 영명축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우리 식사동 성당 카페에 가입을 하고 카페를 두루 살펴 보던 도중에 오늘 가입 하고도
글을 올릴 수있는 곳이 있어 마침 신부님께 축하의 말씀도 드리고 싶어 몇자 올립니다.
지난주 4월27일(수), 작년 말에 새로 이사한 저희 집에서 우리 신부님의 가정방문 축성이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했고, 신부님께서 다녀 가신 저희 집안이 그렇게 밝고 아름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축성 받고 나면 다 그런가요? 축성 후에 같이 나눈 말씀들 중에서 신부님의 참 대단하신 내공이
묻어 나는 부분이 많아 앞으로 신부님을 더욱 존경하고 가깝게 지내고 싶은 마음 입니다.
그동안 미사에 참석하는 것을 한참이나 농땡이 부리다가 갑자기 저희 부부의 머리로
칼날 같이 꼽혀 들어온 "올해부터 열심히 미사 참석하자!!!" 라는 생각에 1월부터 빠지지
않고 꼬박꼬박 주일 미사에 참석하고, 그동안 우리 부부가 미사 참석 하는 것이 큰 소원이셨던
어머님께 효도하고 선심(?) 쓰듯 신기 하게도 우리 부부가 열심히 신앙생활을 시작 하였습니다.
그렇게도 어렵게 느껴지던 주일 미사 참석이 요샌 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일정으로 자리 잡혀
일요일 아침엔 성당 가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ㅋㅋㅋ
앞으로 우리 식사동 성당과 함께 신앙 생활의 큰틀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많은 교우 형제 자매님들께서도 큰 가르침 주실 것으로 믿고 열심히 신앙생활 하겠습니다.
오늘 영명 축일을 맞은 우리 신부님께서도 늘 건강 하시고, 우리 신자들을 위해서 큰 힘 되어 주시리라
찰떡 같이 믿습니다.
신부님~~ 사랑 합니다, 그리고 존경 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더 오늘이 다가기 전에 영명 축일 축하드립니다 !!!
새로 시작하는 이승규/인노첸시오 올림
식사동의 상징인 식사와 밥그릇(?) ㅋㅋㅋ
첫댓글 사진이 정말 상징적입니다. 함박웃음이 밥그릇보다 훨씬 푸짐해 보이네요. 가정이 밝아지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어머님 기도가 꽃을 피우게 되셨군요. 댁내 평화가 가득하시기 기원합니다.
웃음이 아름답습니다. 댁내에 늘 웃음꽃이 피어있길 기원합니다.
부부는 닮아가나 봅니다..
두 분의 평온한 모습이 마치 성가정의 모습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늘 한곳을 바라보는 부부,,,그리고 어머님의 기도...
설레고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