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에서 일어나 일행은 산책겸 해운대를 둘러보고 동백섬까지 둘러보고는 송정에서 아침을 잘 먹고
출발하여 기장에 도착 했다 일행은 부산에 내려 가면서 기장 재래시장을 꼭 들려 가자고 다짐한바 있어 구경을 좋아하는 언니들과
함께 비릿한 기장시장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ㅎㅎ 산해진미 재료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ㅎㅎ^
이른 아침에 출동을 해서 한산 합니다
색별로 게가 가득가득 ㅎㅎㅎ
장어도 말려서 묶음으로 키로로 파는데 2만원 어치만 사도 무지많이 퍼 줍니다 ㅎ
어묵 국물엔 이렇게 바가지가 있는점도 신기해요 ㅎㅎ
우뭇가사리 묵
국물로 시원하게 들켰는데 너무 고소하고 맛있었네요
콩국에 우뭇가사리만 생각 하면 용돈없던시절 지리산 중산리 계곡에서 들켰던 이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아이고 탐나라~ ㅎㅎ시원해 보입니다~ 어딜가도 넘쳐 납니다 ㅎ
해초 무쳐 먹는다는데 비릿한 냄새가 바다 향이 가득해요^
보리수 ..다 가져 오고 싶다 ㅎㅎ기장에 오니 이 보리수가 어딜가도 넘쳐 납니다 ㅎ
재래종이라서 더 큰 보리수 인데 아주 마음에 들어서 몇키로만 사왔네요 설탕에 버무려서ㅎㅎ
산딸기가 넘 맛있습니다 매실도 따고 요 산딸기도 체험이 있을 예정인데 시간상 다 체험을 못하고 온게 아쉽네요^^
젓갈도 확 당겨서리 ㅎㅎ택배로 ㅎㅎ
며칠전에 오디농가를 다녀와서 그런지 더 반갑네요^^
청 담는데는 허드래 하지만 가격은 참 착합니다 넘 좋은것만 청을 담구 시는데 시들한것도 구연산이 풍부 해요 누루스름한 애들도
담그면 아주 맛있어요^ 매실의 허와실도 잘 아셨음 해요^
멸치도 맛있어 보이고 ㅎㅎ
멍게도 무지 싱싱하고 향도 아주 진합니다~
쟁반에 올려서 키로 달어 잽니다 ㅎ 쟁반을 빨판으로 들어 올립니다 ㅎㅎ
큰놈두 2만원에서 3만원은 아주 큽니다
군수 이건 속초에서 먹어 봤는데 홍합두 이렇게 큰게 있고
널렸어 널렸어ㅎㅎㅎ싸고 여기 눌러 살고 싶습니다 ㅎㅎ
하난 미역 하난 건포 말려서 부각으로 튀겨 먹는 건포
무조건 만원 싸다 싸 ㅎㅎ
홍게 ㅎㅎ
이렇게 손질해서 파는데 다 싱싱하고 부러운 동네네요 ㅎㅎ
전어 말린거
이렇게 파는곳이 참 많습니다 ㅎㅎ
전어 전갱이들
분가루 무쳐서 계란물에 씌워 지져 먹으라는데 거의 기절 할뻔 먹고 싶어서 ㅎㅎ
맛이 보입니다 ㅎ^ 느껴집니다요^
이게뭘까요? ㅎㅎ미역 장아찌 ㅎㅎ좀짜요 ㅎㅎ
요거 한팩에 만원 작은건 5천원 산딸기도 행이 아주 달달 합니다 ㅎ
며칠전에 먹어본 성게알 비빔밥 정말 바다향 가득향 성게알 싱싱 합니다 ㅎ^
제찰 수산이라 더욱더 싱싱해 보입니다 요건 접시당만원^
이건 말이죠 아실랑가 모르실랑가 ㅎㅎ
묵처럼 만든건데 생선 고와서 만든 생선묵입니다
썰어서 양념장에 먹습니다 ㅎ 생각 보단 비리지 않고 고소하고 칼칼 합니다
미쳐 아침은 드시지못하고 나오셔서 이렇게 끼니는 또 챙겨 드시고 어마님들은 참 위대한듯 싶네요
빼놓을수없는 기장의 자랑 미역 ㅎ 작은건 5천원 ㅡ큰건 2만 5천원 역시 파워플한 기장의 매력 입니다 ^
태양에 말려서 물에 흔들어 씻을때도 살랑 씻어 끓여 먹으면 아주 뽀얀 국물이 나오는 기장 미역입니다
저도 요 기장 미역만 고집 하는 이유중 하나 입니다 ㅎ
과일가게서 문득 토마토 한개 물었는데 넘 맛있는 토마토는 뭐랭 하고 또 열심히 사는언니들 ㅎㅎ
다들어케 들고 가실 거랭? 택배 하면 된다고 ㅎㅎ참 편리한 세상이죠^^ 전국구 입니다 ㅎ
매론도 고급 매론 이라는데 제가아는 매론은 추석때 나오는매론 밖에 모르겠네요 ㅎㅎ
역시 기장 시장의 매력은 활어와 풍부한 생선들과 해산물이 압도적으로 많고 보리수도 참 인상 깊었던 기장 시장였습니다
기장 사람들도 정이 많고 활력이 넘치는 생생 터전과도 같습니다 아쉽다면
대중 화장실이청결하지 않아서 개선할 문제로 시급함도 느꼈던곳입니다
어딜가도 요즘 대중 화장실이 다 깨끗하잖아요^ 아주 낙후된 느낌 ㅎㅎ시장의 이미지는 좋았는데
화장실은 좀 힘듭니다 ㅎ^^
그래도 즐거운 재래시장은 잘 구경 하고 신나면서 잘 즐겼던 곳이 아녔나 싶습니다 ^^
대충 사진 정리는 다 된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