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자첫자막으로 2025년01월12일일요일에
"틱, 틱.. 붐!"을
관극을 하고 왔습니다!
운명적이게도 일요일
"SUNDAY"에
관극을하고 왔습니다!!
( ≧∀≦)ノ
그리고 나눔까지 하고 왔습니다!
캐스팅
존 : 이해준
수잔 : 김수하
마이클 : 양희준
제가 여자 배우 중에서 부본진으로 좋아하는
김수하 배우님! 그리고 본진 해준 배우님,
불애배 양희준 배우님을 보고 오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당~~!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에서부터
보고 싶었던 수하배우님과 희준배우님
그리고 그냥.. 네 맨날 봐도 보고싶은
해준배우님~~!
이 케미로 보게되어서 얼마나 기뻤는지!
제 운이 얼마나 잘 따라줬는지 알 수 있겠더라구요!
근데, 인터미션 없는건 처음이였어요!
하지만 너무 재밌었습니다..!
마이클과 존의 환장의 케미!
그리고 존과 수잔의 케미!
처음에 딱 들어가고나서부터
계속 시작하기 전까지 '틱..틱..틱..틱..'
이러다가 시작해서 신기했어요!
그리고 거의 다 아는 노래니까
즐기기에 딱 좋았어요!
근데, 전 거의 3분의2가 코믹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마이클과 존의 케미가 너무 보기 좋았어요
그래서 더 재밌었던 것 같애요.
그리고 제가 보고 싶던 3명이여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아, 제 자리는 C구역 2열 3번 이였습니다
진짜 잘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op석 1열 손 잡아주는거 보고 너무
부러웠습니다 ㅎㅎ;;
여기에서 이제 무대 얘기 잠깐 해보자면..!
무대가 다른 것 보다 신기했던게
집을 계속 돌려 가면서 사용 하더라구요!
그게 눈에 제일 많이 들어 왔고,
그리고 그게 매력이라고 생각했어요!
두번째로는
뒤에 스크린!
진짜 예쁜 것도 있고
존이 브로드웨이로 나왔을 때
중간중간 스크린에 존 얼굴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존 보다가도 스크린에 눈이.. 갔어요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에 공 내려올 때 너무 우르르르르~
그때 재미도 있었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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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피아노에 앉기 전에 마이클이 존한테 공 발로 차서 존이 "으악" 소리 내서 너무 웃겼어요 ㅋㅋ
그리고 존하고 수잔 싸울 때 전화기 왔다갔다하면서
"고오~ 고오~" 이런식으로 장난쳐서 관객
빵 터졌어요 ㅋㅋ
그냥 대부분 내용이 너무 재밌고, 내용도 괜찮아서 한번 더 보고 싶지만 입시생이여서 못본다..ㅠㅠ
"총으로 쏴버릴라보다!!"가 계속 떠올라 ㅎ
아닉.. 그린그릳 드레스 끝나고 수잔 잘 때,
또 존한테 "틱..틱.." 소리 들리는데 그때 말하는게
저 대산데 ㅋㅋㅋㅋ 아니 왜 계속 저게 떠오르냐고요!
입시생 딱 끝나면 다시 틱틱붐이 돌아왔으면
좋겠는 마음.. 그것도 해준배우랑 다른 배우가 딱 이렇게 다시 왔으면 좋겠는 마음.. 진짜.. 오늘 너무 좋았구..
즐거웠고.. 덕분에 스트레스도 날려버렸구!!!
진짜 고생하셨고, 이렇게 멋진 공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카세트 모양으로 된
마스킹 테이프! 얼마나 멋있는지요~
첨으로 보는 머글 분들에겐 생소할 수 있는데
디자인이 너무 좋았던거 있죠!
저 마스킹테이프 지금도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너무 제 취향이에요!!
그리고 플북에 배우님들 너무 귀엽게 나왔더라구요..!
근데.. 상견례 자리에선 배우님 반깁스 못 푸셨을 때라
그때만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ㅠㅠ
(´TωT`)
아! 그리고 제 손에 오글 들려있는데..
네.. 뭐.. 괜히 꺼냈었습니다;;
자리가 너무 좋아서.. 공 내려올때
튕기면 나도 맞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봤습니다.. 허허;;
하튼 제 결론!
다음에도 이 페어들로 다시 와달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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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응모]
당첨되면 갖고 싶은 선물은
2번. 틱틱붐 친필 싸인 캐스팅보드 소형 사이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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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 찐막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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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거 너무 좋아하는데
글 쓰는걸 여기서 뽐낼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
하이튼 제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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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벤트 준비해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해커들에게
소소한 행복!
소소한 기쁨!
소소한 선물!
계속해서 남겨주시려고 애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저두 해커로써 너무 행복하고,
해커 카페 들어올 때마다 너무 재밌고,
스트레스도 풀고 그래서 너무 너무 좋아요!!!
배우님, 해커카페 운영자님들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당!!!
그럼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틱틱붐에서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어요.
( 〃▽〃)
"존 숨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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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저희도 계속 쉼없이 계속 달려가지만 말고
수잔의 말 처럼 숨 쉬어가면서 생활해요!
저희는 배우님의 버팀몫!
배우님은 저희의 버팀몫!
해커들, 배우님, 운영자님들
모두~ 으쌰으쌰!!
(*^-゜)vThanks!
[이벤트 응모] [자첫자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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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025.01.12.SUNDAY 후기]
첫댓글 저두 대극장만 다니던 사람이라 인터미션 없는 극은 처음이었는데 체감은 대극장 1막보다 짧더라구요...ㅠ 자첫자막에 입시준비로 바쁘신 와중에 나눔까지 하시다니...👍(잠깐 반성타임) 하나 둘 해커님들 후기를 보니 공연 전 틱... 틱...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는 것 같아요🥺 수민님을 위해서라도 해존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입시 화이팅이에요!!!
ㅎㅎ 감사해용!!
자첫자막 하셨었군요~? 한 번 더 보셨었다면 좋았을텐데 입시생이시구나🥹 화이팅! 응원합니다💛
저도 마스킹 테이프 예뻐 보여서 구입했었어요ㅋㅋㅋ(아직 안 뜯어봤었는데..지금 생각나서 뜯어보는 중 입니다🤭)
ㅋㅋㅎㅋㅋㅎㅋ 전 이미 마스킹테이프를 틱틱붐 다꾸할때 마니 써버려씀다 ㅋㅋㅋㅋ
자첫자막이라니 더 그리우실것같아요🥲 수민님 후기보니까 마스킹테이프 살걸 후회되네요,, 12일 공연 객석 분위기도 좋고 진짜 재밌었는데 다시 미련 뚝뚝.. 입시 꼭 성공하시고 햊존도 다시 만날수 있기를 응원해요🫶🏻
저때도 해준 배우님이랑 희준 배우님 너무 재밌었어요 ㅎㅎㅎ 마스킹테이프!!!!! 진짜 너무 좋아서 바로 썼자나요 ㅋㅋㅋ 입시 응원 감사합니당!
입시생도 정해진 타임라인에 맞춰서 달려가는 상태에 있으니 존에게 더 공감되셨겠어요! 만족스러운 자첫자막이셨다니 축하드려요🥳
매일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틱틱붐은 저에게도 숨을 쉬게해주는 그런 작품이었던것 같아요😭 후기 감사합니다☺️💛
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